저같은 경우는 집에 유무선 공유기가 있어서 wifi가 되지만..
오늘 식사하러 나가는길에 아파트단지를 통과할 일이 있어서
20분동안 AP 검색을 계속 해봤습니다.
결과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대략 40개쯤의 AP를 찾았고,
그중 WEP 암호화가 걸린건 '단 한군데' 였습니다 -_;;
(더 웃기는 사실은 그 AP의 SSID가 자기 집 동 호수였다는거죠 -_-;; 난감)
그중 50% 이상은 NESPOT... 10%정도는 anyway(하나로통신 무선인터넷입니다),
나머지는 대부분 공유기로 확인되었고 몇개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밥먹으러 걸어가는 길이어서 직접 접속은 못해봤지만,
일단 공유기 AP인곳들은 80% 이상 된다고 봐야겠지요.
(SSID도 변경하지 않았으니 암호화나 맥 인증을 걸었을리는 희박하죠)
음식점이 빌딩들 있는곳에 있어서 거기서도 테스트를 해 봤더니
그 자리에서만 ap가 동시에 10개가 잡히는 기염을 토하기도 -_-;;;
SSID가 YAMAHA 인것은 처음봤네요.. 야마하도 공유기가 나오던지;
여하간 각설하고, 집에서 wifi가 되지 않는 분들은 한번 검색을 위해
주거 밀집지역 또는 사무실이 있는 빌딩 근처를 배회해보세요.
SSID가 NESPOT이나 anyway인 경우는 상대적으로 열려있을 가능성이 낮고
(WEP는 사용하지 않아도 별도의 인증 과정을 거치는것 같습니다)
NETGEAR, linksys, ANYGATE(애니게이트는 친절하게 모델명도 써있는곳도 있더군요)
등의 AP는 거의 대부분 된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집에서 공유기나 wifi컨넥터를 구입하시기 힘든 분들은 수시로 AP를 찾아보는 습관을 기릅시다~
덧글]
저기 물건너 쌀나라는 열려있는 AP를 찾는다는게 꽤나 많이 되고 있습니다.
땅덩어리가 큰 만큼 발로 걸어다니며 찾는게 아니라, 차에 노트북을 싣고
안테나도 설치해서 -_-;; 천천히 몰고 다니면서 찾는다더군요.
(전문용어로 wardriving 이라고 하죠.. 프로그램으로는 NET STUMBLER 같은걸 씁니다)
그래서 웹사이트를 찾아다니다 보면 열려있는 AP가 어디 있는지 표시된
지도들도 있고, 심지어 우리나라의 AP도 모아놓은 사이트도 있더군요;
물론 세세하지는 않고 호텔이나 좀 큰 장소(코X몰이라던지)들만 등록되 있지만요.
덧글2]
여기 게시판에 보면 공유기만 꽂았는데 잘 된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이미 무선인터넷을 공유하고 계신겁니다. 대부분 무선인터넷을 공유해도
큰 문제가 생기거나 불이익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게 싫으신 분들은
공유기 셋팅 가서 WEP 키 설정을 하시거나 맥 인증을 걸어놓으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나는 무선인터넷을 공유해 주겠어~ 라는 분들도,
꼭 최소한 공유기 어드민 암호는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SSID를 수정하지 않은 AP는 비밀번호가 변경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
해당 공유기 매뉴얼 받아서 보고 접속하면 남들이 공유기 설정에 직접 손을 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SSID도 수정하는걸 추천합니다.)
에구 쓰다보니 잡설이 더 길어졌네요..
여하간에 무선인터넷 공유도 민감한 문제중 하나인데...
다들 자신의 기준에서 잘 관리하면서 사용하시길 ^^
덧글3]
마지막으로 깜박하고 안쓴게 있어서 추가합니다.
네스팟 쓰시는분들은 DS의 맥어드레스로 인증 하셨을텐데,
pc의 랜카드의 맥 어드레스를 거짓으로 변경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지금 문제가 있는 분들은 한번 찾아서 사용해봐도 좋을것같네요~
오늘 식사하러 나가는길에 아파트단지를 통과할 일이 있어서
20분동안 AP 검색을 계속 해봤습니다.
결과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대략 40개쯤의 AP를 찾았고,
그중 WEP 암호화가 걸린건 '단 한군데' 였습니다 -_;;
(더 웃기는 사실은 그 AP의 SSID가 자기 집 동 호수였다는거죠 -_-;; 난감)
그중 50% 이상은 NESPOT... 10%정도는 anyway(하나로통신 무선인터넷입니다),
나머지는 대부분 공유기로 확인되었고 몇개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밥먹으러 걸어가는 길이어서 직접 접속은 못해봤지만,
일단 공유기 AP인곳들은 80% 이상 된다고 봐야겠지요.
(SSID도 변경하지 않았으니 암호화나 맥 인증을 걸었을리는 희박하죠)
음식점이 빌딩들 있는곳에 있어서 거기서도 테스트를 해 봤더니
그 자리에서만 ap가 동시에 10개가 잡히는 기염을 토하기도 -_-;;;
SSID가 YAMAHA 인것은 처음봤네요.. 야마하도 공유기가 나오던지;
여하간 각설하고, 집에서 wifi가 되지 않는 분들은 한번 검색을 위해
주거 밀집지역 또는 사무실이 있는 빌딩 근처를 배회해보세요.
SSID가 NESPOT이나 anyway인 경우는 상대적으로 열려있을 가능성이 낮고
(WEP는 사용하지 않아도 별도의 인증 과정을 거치는것 같습니다)
NETGEAR, linksys, ANYGATE(애니게이트는 친절하게 모델명도 써있는곳도 있더군요)
등의 AP는 거의 대부분 된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집에서 공유기나 wifi컨넥터를 구입하시기 힘든 분들은 수시로 AP를 찾아보는 습관을 기릅시다~
덧글]
저기 물건너 쌀나라는 열려있는 AP를 찾는다는게 꽤나 많이 되고 있습니다.
땅덩어리가 큰 만큼 발로 걸어다니며 찾는게 아니라, 차에 노트북을 싣고
안테나도 설치해서 -_-;; 천천히 몰고 다니면서 찾는다더군요.
(전문용어로 wardriving 이라고 하죠.. 프로그램으로는 NET STUMBLER 같은걸 씁니다)
그래서 웹사이트를 찾아다니다 보면 열려있는 AP가 어디 있는지 표시된
지도들도 있고, 심지어 우리나라의 AP도 모아놓은 사이트도 있더군요;
물론 세세하지는 않고 호텔이나 좀 큰 장소(코X몰이라던지)들만 등록되 있지만요.
덧글2]
여기 게시판에 보면 공유기만 꽂았는데 잘 된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이미 무선인터넷을 공유하고 계신겁니다. 대부분 무선인터넷을 공유해도
큰 문제가 생기거나 불이익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게 싫으신 분들은
공유기 셋팅 가서 WEP 키 설정을 하시거나 맥 인증을 걸어놓으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나는 무선인터넷을 공유해 주겠어~ 라는 분들도,
꼭 최소한 공유기 어드민 암호는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SSID를 수정하지 않은 AP는 비밀번호가 변경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
해당 공유기 매뉴얼 받아서 보고 접속하면 남들이 공유기 설정에 직접 손을 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SSID도 수정하는걸 추천합니다.)
에구 쓰다보니 잡설이 더 길어졌네요..
여하간에 무선인터넷 공유도 민감한 문제중 하나인데...
다들 자신의 기준에서 잘 관리하면서 사용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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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깜박하고 안쓴게 있어서 추가합니다.
네스팟 쓰시는분들은 DS의 맥어드레스로 인증 하셨을텐데,
pc의 랜카드의 맥 어드레스를 거짓으로 변경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지금 문제가 있는 분들은 한번 찾아서 사용해봐도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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