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5편 나오고 나선 게시판에 글도 한 번 안 썼는데 의외로 제 닉네임 알아 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놀랍고 감사했습니다.ㅎㅎ
아무튼 세번째 이벤트도 이렇게 연이 닿아 또 스탭으로 참여를 하게 됐네요.
개인적으로 5편을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은 채로 스탭으로 참여를 하게 됐는데,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내가 감히 스탭으로 끼어서 활동해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한 마음과 함께 죄송한 마음이 같이 들었습니다.
다들 만족스런 이벤트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뒤돌아 보니 스텝으로서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인 것 같아 부끄럽네요.
긴 시간 함께 일해주신 스탭 여러분들과 귀한 주말, 시간 내주셔서 방문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다음에 또 재밌는 이벤트와 자리로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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