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데이아에 내리는 눈(パラデイアに降る雪)
◇ 1구역 : 파라데이아 시찰(パラデイア視察)
○ 대통령관저 방문
샤를로트 ㅡ 여기가 대통령관저? 멋지고 화려란 건물이다
(이제야 왔어... 레겐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처음으로 방문하는 파라데이아야 온화한 정권교대였던 탓일지 레인과 라스웰이 왕일 즈음과 큰 차이는 지금의경우 느끼지않아 하지만 여기는 예전과는 다른 나라 주민을 올바르게 이끄는 민주국가라는 점을 잊어서는 아니되)
그란쉘트 기사 샤를로트, 왕국의 사절로 왔다 대통령각하에게 문안드린다
잠시후
샤를로트 ㅡ 이상, 국왕에게서 각하로의 축사입니다
레겐 ㅡ 귀국에서의 축하에 예우를 갖춘다 모쪼록 국왕폐하에게 전달하기를 바란다
후으...그런고로 이제 됬나? (딱딱한 격식은 그만좀 빼지?)
샤를로트 ㅡ 엥?
레겐 ㅡ 너와 나 사이에 '각하'도 없잖는가
샤를로트 ㅡ ...그러한거였다니 오랫만입니다, 레겐씨
레겐 ㅡ 그래그래, 정말 오랜만이로군 샤를로트 바쁜와중에 잘 와주었다
샤를로트 ㅡ 기사단도 아직 인원수가 부족합니다 레인이 허무의 피해조사를 거들어준 덕택에 방문을 할수있었습니다
레겐 ㅡ 라스웰도 이곳에 왔었다면 좋았겠지만
니콜 ㅡ 수도습격사건뒤, 더욱 검 솜씨를 연마하고싶다고 수업의 수행으로 나섰습니다...
샤를로트 ㅡ 염려하지 마십시오 저도 사명을 지닌 신분 개인사는 뒤로 미룹니다
레겐 ㅡ 듣고있었다, 파라데이아의 시찰이라던가를
샤를로트 ㅡ 예, 왕국재건을 위해서 귀국이 나아가는 기술이랑 제도를 배워...거듭되는 전쟁에서 피해를 입은 파라데이아의 부흥상황을 둘러보고 싶었습니다
니콜 ㅡ 라피스도 내란으로 세상의 혼란과 재난이 속속들이 있었으니까요
여태까지 복구되지 못한 지역도 많아요 파라데이아가 나아간 지식이랑 현상황을 아는 것은 왕국부흥의 큰 도움이 되겠죠
!!!!!!
레겐 ㅡ 왔는가
도미노 ㅡ 실례합니다, 대통령님
레겐 ㅡ 군소속인 도미노다 이쪽에 체재하는 동안 샤를로트의 접대역할을 맡게되었다
도미노 ㅡ 잘부탁해, 샤를로트씨
샤를로트 ㅡ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한다
도미노 ㅡ 파라데이아 시찰을 희망하는거같은데, 일단은 내 숙사인 군시설은 어떨까? 그다음 수도의 도시를 안내하려고 생각하는데
샤를로트 ㅡ 그 순서로 부탁할께
레겐 ㅡ 허면 또 만나자 사절단을 환영하는 만찬회가 있으니 그때까진 돌아와라
잠시후
도미노 ㅡ 여기엔 군사령부가 놓여져있어 제정시대의 알돌군 시설을 요대로 전용*하고 있지 황제가 군림하는 자리의 열병식도 여기서 치뤄졌어 우리들에게 있어선 꺼림칙한 기억이 새겨진 곳이기도 하지
*전용(転用) : (금전이나 물건 등을)본래의 목적과 다른 타용도로 쓰는 것
샤를로트 ㅡ 그런 시설에서 군 사령부를 놓게되면 반발도 예상되었을텐데 잘 결단했어
도미노 ㅡ 여기이상으로 사령부에 걸맞는 시설이 없었거든 증오도 혐오도 감정...감정에 혹하여져 판단을 그르칠게 아냐 따라서 대통령에게 제언했어 이 시설을 써야한다고 반대하는 쪽도 내가 설득으로 돌렸지
샤를로트 ㅡ 대통령에게 직접 호소라니 대담하잖아? 그럼 여기서 사령부가 있는건 그대의 공적이란거지? 혹시라도...대통령관저의 건물사용을 제언한 것도 그대?
도미노 ㅡ 그렇긴한데... 어떻게 알았어?
샤를로트 ㅡ 저 건물은 민주국가 대통령이 거주하는 곳으론 지나치게 화려해 하지만 중심시가로의 수단과 경호하기 쉬움을 고려했을때 저이상의 위치는 없어 그것으로 퍼뜩하고 감이 왔지 그대라면 저 건물을 택했을거야
도미노 ㅡ 과연 그란셀트가 자부하는 우수한 기사야 저 건물은 황제의 별장을 고대로 전용한거야
샤를로트 ㅡ 필요이상으로 호화로웠던건 그때문이었구나
도미노 ㅡ 재설치를 주장하는 자도 있었는데 그런거 훨씬 나중이라도 괜찮아 현재는 부흥이 우선 쓸데없는 일에 쓰는 돈이 있다면 그쪽으로 돌려야지
샤를로트 ㅡ 생각치못한 곳에 인물은 있지 기사단으로 영입하고 싶을정도야
도미노 ㅡ 거기까지 말해주다니 영광이네 샤를로트씨
샤를로트 ㅡ 샤를로트라고 해도 되 나야말로 서로 알게되어 영광이야, 도미노씨
도미노 ㅡ 도미노라고 해도 되, 샤를로트
👍👍👍👍
현장감독 ㅡ 저희가 맡은 곳은 이곳부터 투기장까지의 구역입니다
샤를로트 ㅡ 귀국의 공사는 기계화로 이루어지는구나 허나 중기관총 중에서 군용 것이 섞인듯한...
현장감독 ㅡ 예, 저것은 군에게서 제공받은 병기입니다
샤를로트 ㅡ !
현장감독 ㅡ 지금 건축이랑 토목쪽은 분주하고요 나라안의 중기관총을 긁어모아도 현장에 고루 걸쳐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군이 병기를 제공해준 것이지요
도미노 ㅡ 야전병기는 전선의 토목공사에도 쓸수있게 설계되었어 이전엔 크리스탈채굴에도 썼었지 그렇지만 황제가 죽었으니
샤를로트 ㅡ 그랬구나, 자원채굴이 멈춰선 영향으로 야전병기가 남아돌았다는건가
도미노 ㅡ 응응, 이 종류의 병기는 수용소에서 항상 활동하는 포로랑 원래의 병사에게도 다루는 자가 많아
샤를로트 ㅡ 고용안정으로도 이어진다는 셈이네?
현장감독 ㅡ 부흥특수수요로 사람도 부족해요 저도 쉬는날을 반납하여 활동하는 날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저도 이 나라를 올바르게 이끌 시민의 한명...피곤따위 있을수없죠! 핫핫핫하!
샤를로트 ㅡ 안색이 좋아보이네 저 현장감독도 꽤 무릴 하고있어
도미노 ㅡ '주민이 올바르게 이끌 나라를 만든다' '시민을 나라의 주역으로' ...사람들에게 자부심과 기개를 가져오게하는 멋진 단어야 덕분에 파라데이아는 맹렬한 기세로 부흥하여...시민들은 불평한마디 투덜대지 않고 쭉 활동하고 있어
샤를로트 ㅡ 그렇지만 언젠가 한계는 온다
도미노 ㅡ 으응, 황제와의 전투...허무의 내습...파라데이아에서는 잇달아 고난이 닥쳐오지만...두분의 왕 앞에 보다 좋은 나라로 한다고 믿고선 주민은 부흥을 계속해왔어 그렇지만 수도습격사건 저게 쐐기를 박았지 대통령취임식날에 나타난 레인왕과 딱인 사내의 짓이야 가짜였다지만 경애했던 왕의 모습을 한 자가 시민에게 적의를 드러내어 마침내는 수도가 불에 타올랐어 시민은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은데다가 끝나지않는 부흥에 허탈감이 점점 심해졌지
다들 확실히 피폐해졌어 신체적으론 물론이고 특히 마음이 한계를 넘어서면 여론이 정권타도로 기울어질 가능성도 없다고는 못하겠지
샤를로트 ㅡ 수월하게 되진않겠지 정권도 주민도 모두가 나라일을 생각하고 현명하게 대처해가는데도
도미노 ㅡ 뭔가하나...희망을 보기 시작하고 싶었을지도 믿고해온 일이 보상받을법한 순간이 있다면... 마음을 구제받는다라...
!!!!!!
현장감독 ㅡ 히...야아아아아아아!
탑승원1 ㅡ 누군가 그쳐줘!
탑승원2 ㅡ 기계가 말을 듣지않아!
도미노 ㅡ 오토복구시스템이네 어떤 기계가 적이라 인정하면 다른 기체도 지원하는 구성이야
샤를로트 ㅡ 어떻하면 그쳐?
도미노 ㅡ 최초에 난폭해진 기계를 정지시켜야해
샤를로트 ㅡ 그래, 하자 탑승원은 다치게하지마
○ 부흥현장의 트러블
○ 폭주 마도아머
○ 처음기계를 그쳐라(보스전)
탑승원1 ㅡ 안되겠어! 긴급정지버튼도 듣지않아!
샤를로트 ㅡ 침착해! 부주의하게 움직이지마!
도미노 ㅡ 우리가 반드시 구해준다!
○ 세계는 확실히...
점검작업원 ㅡ 어디에도 다친데는!? 난 무슨 짓을!
현장감독 ㅡ 점검때 공격감지센서커버를 다는걸 잊은거같아 용접에서 튀어나오는 불꽃을 병기가 공격으로 오인하지 않았을까하고
점검작업원 ㅡ ... 여기의 경우 지쳐있어서 멍하거니했네요 정말 잘못했습니다
현장감독 ㅡ 그를 꾸짖지 말아주십시오 공사기간에 제때맞추려고 무리한 근무체제로 했던건 접니다
도미노 ㅡ 안심해 누구의 책임도 물을 생각은 없어
샤를로트 ㅡ 다들 지친거같네 여러모로 사정은 있겠지만 근무체제를 재검토하여 재발방지를 했으면 좋겠어
현장감독 ㅡ 예, 그렇게 하고싶습니다 요번건은 정말로 사죄드립니다
도미노 ㅡ 저 점검작업원은 헤스계 시민이네
샤를로트 ㅡ 호오, 알아?
도미노 ㅡ 헤스의 아이라는 반제국조직이 있었는데 그 아지트에서 본적이 있어
샤를로트 ㅡ 반제국조직에서...? 하지만 넌 알돌제국의 군인이었을텐데
도미노 ㅡ 맞아... 너에게라면 털어놔도 되겠지 난말야 스파이였어
샤를로트 ㅡ !
도미노 ㅡ 놀랬구나 사정은 여하튼 배신자인걸
샤를로트 ㅡ 아냐, 필요한건 뜻이 맞는가야 난 그리 생각해
도미노 ㅡ 뜻이 맞는가라어떤가라 그렇다치면 내가 스파이였다는 것도 잘못되진 않았었을련지도
저 현장감독은 아마 알돌계야 하지만 헤스계의 부하를 지키는 행동을 보였어 예전에 있었던 차별은 현재랑 거의 보여지지 않지 황제를 죽인 시점에서 세상은 확실히 좋아졌거든
샤를로트 ㅡ 사람마음이 이렇게나 급속히 변화해갈줄은 너가 달성한 공헌은 결코 작지않아
도미노 ㅡ 그러게, 라스웰의 전투를 지지할수가 있었다고하는 의미로는 나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
헤스의 왕이 된 그의 행동거지...누구에게 대해서도 공평한 태도...그 군주로서 통치하는 동안에 알돌인이 헤스에게 대하는 이미지는 대폭 호전되었지
샤를로트 ㅡ 그래, 라스웰이...저놈이 이렇게도 사람마음을 변화시켰구나
도미노 ㅡ (왜 다정한 표정을 할까... 기사다운 늠름함을 무너뜨리지 않았던 샤를로트가 라스웰얘기를 했던 찰나에...재위기간 왕은 많은 사람을 매료해왔지만 그녀도 예외가 아녔나봐 역시나 라스웰)
◇ 2구역 : 후보생시대의 추억(候補生時代の思い出)
○ 피폐하는 시민들
샤를로트 ㅡ 시가를 둘러보고 파라데이아의 상황을 충분히 알았어 전투상처는 세계중에 남고 주민들은 출구가 보이지않는 부흥작전으로 피폐하기 시작했어
도미노 ㅡ 그렇지만 부흥의 수단은 느려지지 않았지 국력을 딴딴하게 만들지않는다면 제국의 잔당에게 틈탈새를 준다고
샤를로트 ㅡ 여튼간 시민들의 마음을 지탱할 필요가 있다는거네 이런때는, 라스웰이라면 어떻게했을까
도미노 ㅡ 좋아하는구나... 그를
샤를로트 ㅡ 뭐...뭘 성급히...
도미노 ㅡ 후후, 간단히 알수있지 라스웰얘기를 하면 넌 갑자기 표정이 유유해져
샤를로트 ㅡ 아무래도 안되나봐 난 라스웰의 일만 되면 냉정해지지 못해 늘 냉정한 태도를 잃지않는 너가 부러워
도미노 ㅡ 그럴까? 난 니 쪽이 부러워 군인으로서도 우수한대도 인간다운 연애감정도 준비하다니 내게는 그런 분위기로 정열을 쏟아부은 상대가 없으니까
난 스파이로서 살아왔어 자신을 냉정히 관찰시하는 버릇이 있어 자기자신을 놓치지않는다고 말할수없는 감정은 의식해서 조절하에 둘 필요가 있었어 그 버릇이 벗어나지 않는한 연애한다는건 도저히 무리라고 행복한 감정에 마음속에서 만족되어질법한 시간은 내겐 찾아오지 않았었을련지도 모르지
샤를로트 ㅡ ...
도미노 ㅡ 그런데, 라스웰은 네 생각을 알아챘어?
샤를로트 ㅡ 아냐, 전혀
도미노 ㅡ 그래, 그답구나 직접 생각을 전하는건 어려울까?
샤를로트 ㅡ 고...백하라는거냐? 생각만으로 가슴이 쿵쾅쿵쾅...
도미노 ㅡ 음? 그럼 그것도아닌 거리를 줄이도록 할수밖에 없겠지만 그런 분위기가 된적은 없어? 로맨틱이라는걸까
샤를로트 ㅡ 얼굴을 마주하는건 군임무뿐이라 그런 상황이 될일이 있을리가 ...아잠깐, 여러번 그런 적도 있던듯한...그래, 저것은 기사후보생시절...
○ 비공정연습
샤를로트 ㅡ 처음으로의 비공정연습 기분이 격양된 난 바람부근의 갑판으로 나왔어 그러자 거기서 마물발견
마물? 아직 고도가 낮아서 다른 후보생이 습격당해서도 안되 퇴치해놓을까
라스웰 ㅡ 나도 거들겠다
샤를로트 ㅡ 라스웰...너도 안정되지 않는거냐
라스웰 ㅡ 아아, 첫 비공정연습이다 긴장하는건 너만이 아니다
○ 마음든든한 동기
>> 1라 전투전
라스웰 ㅡ 좋은 솜씨다 샤를로트도 비공정단을 지망하지 않는가? 너가 옆에 있는다면 마음이 든든하다
샤를로트 ㅡ 라...스웰의 옆이라... 그래...
>> 2라 전투전
샤를로트 ㅡ 그런데 같은 군단에 소속되면 출세경쟁이 된다고 될수있으면 동기와는 경쟁하고싶진 않아
>> 3라 전투전
라스웰 ㅡ 허면 어느쪽이 부관으로 된다라는건 어떤가? 시녀쪽도 필요하잖아?
샤를로트 ㅡ 시...녀역!? 그렇지만 어느쪽이...
레인 ㅡ 그거야 검으로 정할수밖에 없잖아
샤를로트 ㅡ 레인...!
레인 ㅡ 내가 이 승부의 증인이 될께
라스웰 ㅡ 훗, 그렇담 그것도 나쁘지않군 해볼까, 샤를로트!
○ 미래를 걸고(보스전)
>> 1라 전투전
라스웰 ㅡ 검의 승부라면 내가 유리하다고 생각했었다만 하는데? 샤를로트 허면 내가 너의...
샤를로트 ㅡ 정말 괜찮은거야 라스웰? 내 시...녀...
레인 ㅡ 아쉬웠겠다 라스웰~! 다음은 내가 상대야, 샤를로트!
샤를로트 ㅡ 레인! 넌 관계없잖아
레인 ㅡ 이런 좋은 승부를 보고 가만히 있겠냐~ 패배면 나도 네 시녀가 될께, 아앙?!
>> 2라 전투전
샤를로트 ㅡ 너어 레인... 귀중한 시간을 방해해주는구나 왠지귀찮게 화가 나네!
레인 ㅡ 뭘 혼자서 투덜투덜 말하냐? 자 내쪽에서 간다!
>> 전투후
레인 ㅡ 아우 아퍼... 졌어, 항복이야 오늘의 넌 독하게 강하네
라스웰 ㅡ 정했다 샤를로트 우리들 둘이 네 시녀역할로...
샤를로트 ㅡ 그러게 시녀는 필요하지 않앗!
○ 사랑하는 기사
샤를로트 ㅡ 라스웰과는 여러번이나 좋은 분위기가 되었지만 쟤는 늘 레인과 함께야 관계는 나아가진 못했어
도미노 ㅡ 그래도...지금 레인은 라피스겠지? 요걸 놓칠 수단은 없어 라스웰이 돌아오면 슬며시 데이트에 꾀어본달까...
샤를로트 ㅡ 데데데데데데 데이트!
샤쿠라 ㅡ 왜그랴, 연애이야기냐?
샤를로트, 너가 왔다고 말해서 얼굴보러 왔지
샤를로트 ㅡ 사...쿠라 오랜만이야
사쿠라 ㅡ 후훗 들었댜, 데이튼가 뭔가
샤를로트 ㅡ 아니...그것은...
샤쿠라 ㅡ 아니지아니댜, 수줍어해도 괜찮아 둘다 적령의 소녀니께
도미노 ㅡ 사쿠라, 아니야 방금 시가지의 시찰이 막 끝났어 피폐한 시민을 어떻게 위로할지에 대해서 얘길하고 있었어 현재의 파라데이아는 살벌시되어 커플이나 데이트할법한 좋은 분위기의 장소도 아니잖아? 행여나 부흥하는거라면 관광개발도 생각해야하고 지금 그녀와 말하고 있었어
샤를로트 ㅡ 맞...아맞아! 그랬지
사쿠라 ㅡ 호오~ 관광개발이라 확실히 기분전환도 필요햐 시민에게 피곤함이 보이기 시작했다는것은 정부도 인식하고 있댜만...허나 좋은 분위기일까
마을들은 공업우선의 개발로서 살풍경도 좋은 점이지 주변의 자연은 그 영향으로 오염되어있댜
...흐음 💡맞댜! 눈풍경같은건 어땨(어떠냐)?
도미노 ㅡ 눈풍경?
사쿠라 ㅡ 일면의 눈풍경은 그것은 아릅답댜 미시디아에 있었을즈음엔 눈을 바라보면서 맴이 사로잡혀 커플을 흔히 보았지
도미노 ㅡ 눈... 그래도 사쿠라, 눈은 어디로 가면 있어?
샤를로트 ㅡ 도미노...혹시 눈을 본적이 없는거야?
사쿠라 ㅡ 파라데이아에서는 강설은 드문 현상이니께 그곳은 나도 안댜 그렇기때문에 이런건 어떨까?
알돌타워의 고층계에서 마법으로 눈을 내리게 한댜
◇ 3구역 : 눈풍경의 선물(雪景色のプレゼント)
○ 계획 시동!
샤를로트 ㅡ 알돌타워에서...
도미노 ㅡ 눈을...
사쿠라 ㅡ 그랴, 산기슭 섬정도라면 눈풍경을 만들지도 몰랴
샤를로트 ㅡ 오호라, 섬을 하나 눈풍경이 되면 장관이겠네
도미노 ㅡ 국비를 헛되이 쓰는건 반대하지만 시민에게 여유를 보일 필요는 있어 우리들이 힘내어 나라는 여기까지 힘을 되찾았어 이제는 가혹한 시대는 끝났어 평화로운 시대가 되었다고 실감되는걸
사쿠라 ㅡ 다만 문제는 있댜 강대한 빙계마법을 다룰 마도사가 짐작가는게 없다는게지
도미노 ㅡ 아아 그러고보니...
샤를로트 ㅡ 이렇다할 자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
사쿠라 ㅡ 아직 세상에 나오지않은 강력한 사용자가 있을지 모른다만, 찾으면서 때마침 발견했다라는 것도 아니어서리
자, 환수들은 이런 것에 힘을 보태지는 않을것이고 흠냐...
그랴...빙인의 갑옷을 쓴다면!
샤를로트 ㅡ 빙인의 갑옷?
도미노 ㅡ 빙인의 벨리아스가 입었다던 갑옷을 말하는거네
샤를로트 ㅡ 흐음
사쿠라 ㅡ 저 갑옷의 힘을 난 라피스에서 보았댜 그 냉기는 어마어마해서 어느 마을의 모든 거주민을 한순간에 얼어붙게 해버렸을정도댜 저 갑옷은 레겐이 가지고 있을거야 빌려줄지는 물어보도록 할까
○ 관저로 돌아가자
도미노 ㅡ 약간 얘기가 지나갔네... 어서 관저로 돌아가자 곧 날도 저물고, 이 공사현장을 곧장 뚫고나가자!
사쿠라 ㅡ 확실히 지름길이지만 타국의 사절단을 데리고 지나가는 곳으론 여긴 치안이 않좋아
샤를로트 ㅡ 난 상관않해 만찬회까지는 돌아가지않음 안되고
도미노 ㅡ 결정!
○공사현장을 벗어나
○ 치안악화지역(보스전)
○ 도미노의 전우
도미노 ㅡ 둘다 빨리빨리
사쿠라 ㅡ 하악하악...뭘 그리 허둥데냐...
도미노 ㅡ 만찬회가 시작되기 전에 갑옷소재를 확인해두고 싶었어👍
사쿠라 ㅡ 힘이 넘치는구나 평상시엔 냉정한 도미노가...
도미노 ㅡ 눈풍경을...보이고싶은 사람이 있어 압제정치와 전쟁시대를 함께 헤쳐나온 전우지 눈풍경을 보고 이루어진 파라데이아의 평화를 둘이서 실감하고싶어
샤를로트 ㅡ 전우라...
도미노 ㅡ 자, 서두르자
사쿠라 ㅡ 이봐, 기다리지 못할껴!!
샤를로트 ㅡ (냉정한 도미노가 저리 두근데는 표정을 보이다니...무척 중요한 전우겠다
눈풍경을 실현시켜보겠어 도미노를 위해서도 그녀의 전우를 위해서도...!)
◇ 4구역 : 빙인의 갑옷을 구하러(氷刃の鎧を求めて)
○ 니콜의 묘안
레겐 ㅡ 빙인의 갑옷이라...유감이지만 라피스에서의 전쟁에서 형체도 없이 으스러져버렸다
샤를로트, 도미노 ㅡ !!
샤를로트 ㅡ 으스러져요?!
사쿠라 ㅡ ... 그랴...가망이 거의 없지만 빙계마법이 특징인 마도사를 찾을수밖에 없겠어
니콜 ㅡ 사쿠라, 황제와 싸웠을때 8맹걸의 복제가 앞을 가로막은 일을 겁내지 않으셨습니까?
저때 빙인의 복제는 우리들이 라피스에서 직접 본것과 동일한 갑옷을 입고있었습니다 그렇게되면 구 제국영내에 있는 무기고에 예비품이 있을겁니다
사쿠라 ㅡ 허나 제국에서 인계된 병기중에 그런 갑옷따위 눈에띄지 않았댜
니콜 ㅡ 그렇담 제국붕괴때 관리되지 않았던 무기고에 보관되어있을 것입니다
레겐 ㅡ 허나 그러한 시설은 대부분이 마물소굴이다 정부관리하에 들어오는건 아직 앞얘기다
샤를로트 ㅡ 마물이 있어도 상관하지 않아 각곳에 있는 관리되지 않은 무기고를 샅샅히찾아 뒤져봐야겠지
도미노 ㅡ 무리한 시책은 단념하는 것도 중요해 게다가 타국의 사절단에게 거기까지 해달랄순...
샤를로트 ㅡ (여기서 물러날순 없다 눈풍경을 실현한다고 내자신에게 맹세했다)
수도만을 보아도 귀국의 실제사정은 몰라 이것도 시찰의 일환
도미노 ㅡ 기사는 단념을 않좋아하네 그렇다면 나도 동행할께 너의 접대계이므로
사쿠라 ㅡ 허면 나도 병대를 거느리고 가지 괜찮겠제? 레겐
레겐 ㅡ 아아, 병대의 동원을 허가한다
니콜 ㅡ 그럼 비공정을 준비하겠습니다 마음껏~ 파라데이아를 둘러보아 주십시오
샤를로트 ㅡ 귀국의 조처에 감사한다 허면 내일아침부터 시찰을 개시한다
도미노 사쿠라 잘 부탁한다!
도미노, 사쿠라 ㅡ 👍👍👍👍
○ 미관리 무기고
사쿠라 ㅡ 곧 목표의 무기고상공이댜 전원 돌입준비!
샤를로트 ㅡ 목적은 빙인갑옷의 확보, 마물섬멸이 아니다
도미노 ㅡ 무기고내 조사를 마치는대로 이탈합니다 다들 결코 무리는 하지마세요!
○ 갑옷은 어디에?
○ 창고 안의 주인(보스전)
>> 전투후
도미노 ㅡ 창고내 조사를 완료했다 요번에도 성과없음
샤를로트 ㅡ 여기에도 없나 도대체 갑옷은 어디에...
○ 타워 안에...
샤를로트 ㅡ 생각이 짚이는 무기고를 남김없이 조사했지만...
사쿠라 ㅡ 결국 갑옷은 찾아내지 못했댜 😑
니콜 ㅡ 그렇게되면 남은 곳은 알돌타워 내의 무기고입니다만...
샤를로트 ㅡ ! 조사안된 무기고가 있어?
사쿠라 ㅡ 있기야있지만 약간 문제가...
니콜 ㅡ 저 무기고는 넘 광범위합니다 무구의 격납장소는 데이터베이스화되어 기계로 검색하는 구조였습니다
레겐 ㅡ 허나 허무룡의 습격으로 시설의 제어기능이 사라졌다 데이터베이스는 작용되지 않고 경비기계가 제어를 벗어나 제멋대로다
니콜 ㅡ 그런 상황으로, 저 무기고에서 갑옷하나를 찾아내는건 극히 어려운 일 상당한 위험도 따릅니다
사쿠라 ㅡ 후음, 아무래도 눈풍경은 무리려나 시민들에게 피곤함이 보이는 지금이야말로 필요한 시책이댜만
도미노 ㅡ 에잇, 그만둡시다 눈풍경을 만들기위해 거기까지의 위험을 무릅쓸 필욘 없어 ...
샤를로트 ㅡ (낙담하고 있군... 도미노의 표정에서 저 두근두근한 표정이 사라졌어 본인을 객관시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넌 너에게 찾아올 행복한 시간을 평생 멀리하는 것인가...전우와 지낸 소중한 한때도...)
내가...갑옷을 되찾으러 간다
!!!!!!
샤를로트 ㅡ 이 수일간 제멋대로 들어준 귀국으로의 보답이야 파라데이아 시민에게 반드시 눈풍경을 보이겠어
◇ 5구역 : 기사로서의 신념(騎士としての信念)
○ 합리성이냐 기사도냐
도미노 ㅡ 왜 저런것을 말했어? 알돌타워 무기고에 뛰어들다니, 너무나도 위험해
샤를로트 ㅡ ...
도미노 ㅡ 목적의 중요성에 비교하여 위험이 너무나도 높아 합리성이 결여된 판단이라고 난 이 건에 대해서 목숨이라는 귀중한 자원을 낭비할 생각은 없어 따라서 너도 그만뒀으면해 네 목숨도 그란쉘트의 경우 소중한 자원이니까
샤를로트 ㅡ 그러한 일이라면...이것은 그란쉘트 기사로서의 판단이야
니 입장에서 보면 합리성이 결여된 판단으로 보일지 모르겠는데 자기신념을 관철하는게 그란쉘트의 기사도 난 네 전우에게 눈을 보이고싶은거지
도미노 ㅡ 나를 위해서라고!? 그거라면 더더욱 그만둬줘
샤를로트 ㅡ 착각하지 마라 이건 나를위해서 나의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서 하고있는것이다
도미노 ㅡ 내가 원하지않는다고 말한다면? 눈풍경을 내가 원하지않는다고 말한다면 그 신념을 버려줄거지?
샤를로트 ㅡ 거절한다 그것은 네 본의가 아냐
사쿠라 ㅡ 샤를로트, 일례의 무기고로의 출입인댜(출입인데) 허가가 나왔댜, 레겐의 조언이 있어서 기사로서의 신념에 입각한 행동이라면 존중하고 싶단댜
샤를로트 ㅡ 고마워 역시 레겐이네
사쿠라 ㅡ 다만, 미안한 말이지만 나라를 맡고있는 공인은 이 위험한 시행으로는 참가할수 없댜 레겐은 물론이요 나도 니콜도댜 만약 참가하려면 비판은 피할수없댜
그러므로 적게나마 경비머신과의 전투시물레이션 상대를 맡으려고 생각했댜 허나 어려운 입장이 되었구나 레인의 심정을 이해하겠어
샤를로트 ㅡ 훗, 레인이라면 공인이 되든 자기신념을 우선시했을거야
사쿠라 ㅡ 하하하 니가 말한대로댜 측근이었을 시절엔 정말로 애먹었댜
도미노 ㅡ 이해할수가 없어 기사의 가치관도 너내들도...
사쿠라 ㅡ 오잉? 희안하게도 불쾌한 모양이댜?
샤를로트 ㅡ 서로간에 양보할수없는 얘길 했을뿐이야
사쿠라 ㅡ 호홍...~ 뭐 무엇으로 서로 맞부딪혔을지는 짐작이 가다먄...둘다 젊으이
자, 허면 경비머신과의 전투시뮬레이션을 시작할까 준비가 되면 투기장으로 집합이댜
샤를로트 ㅡ 투기장?
사쿠라 ㅡ 조금 난폭해질터이니
샤를로트 ㅡ 바라는 바야 봐주지말고 엄하게 부탁해!
○ 전투 시뮬레이션
샤를로트 ㅡ 투기장 지하시설이라 여기라면 날뛰어도 문제없겠네
사쿠라 ㅡ 관저의 경비머신을 빌려왔댜 우선은 이것들과 싸워서 기계와 싸울 비법을 쥐는거댜
○ 대 기계전의 수양
사쿠라 ㅡ 기계는 일반적으로 극단적인 환경변화에 약햐(약해) 고온이랑 저온 낙뢰도 요것에 들어가제 그러한 속성마법을 쓰는 자가 함께 가면 좋겠지만서도
○ 사쿠라의 최종관문(보스전)
>> 최종보스전
사쿠라 ㅡ 마지막은 내가 상대댜 전격을 퍼부어줄 머신은 많댜만...뭐 내 뇌격마법을 참으려면 겁낼정도는 아니졔
>> 전투후
사쿠라 ㅡ 좋아, 이러한거지 아무일없길 믿고있겠댜
샤를로트 ㅡ 고마워 사쿠라 빙인의 갑옷을 반드시 찾아내보겠어
○ 자, 타워로
사쿠라 ㅡ 갑옷을 얻었다면 고층계로 가서 냉기방출을 모두 틀어놓은채 거주구의 테라스에 설치해
샤를로트 ㅡ 알았어
니콜 ㅡ 무기고를 구석구석까지 탐색하기엔 불면불휴(쉬지않고 일에 임하는 것)로 이틀정도는 걸립니다
사절단이 체재할수 있는건 나흘이 남았으므로 눈풍경을 만들어 그것을 당신이 실제로 볼수가 있는...요것이 빠듯빠듯한 스케쥴이지요
샤를로트 ㅡ 오호... 가능한한 빨리 돌아오도록 전력을 다하겠다
사쿠라 ㅡ 갑옷을 찾아내었다면 타워 내 통신설비에서 연락을 줘 준비한 비공정으로 세계중에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을 수송하겠댜
샤를로트 ㅡ 역시 사쿠라야 멋진 솜씨 니콜도 좋지 도미노도 좋지 귀국은 우수한 인재뿐이네
사쿠라 ㅡ 그러고보니 도미노는 배웅하러 왔었냐?
샤를로트 ㅡ 이 계획의 실행에 찬성하지 않았으니 어쩔수가 없지 도미노에게도 꼭 돌아오라고...
도미노 ㅡ 잠깐, 샤를로트!
샤를로트 ㅡ 도미노!
도미노 ㅡ 미안해, 늦어져서 나도 너랑 갈께
사쿠라 ㅡ 허나 넌 요번 계획에 반대하지 않았냐?
도미노 ㅡ 맞아, 좀전까진 망설였어 그래도 샤를로트와 나에게서 시작했던 얘기임에도 그녀만 목숨을 걸다니 공정하지 않잖아 더군다나 이미 불렀잖아, 일례의 전우를
사쿠라, 샤를로트 ㅡ !!
도미노 ㅡ 즐거운걸 본다고해서 이 섬으로 초대했지
사쿠라 ㅡ 허허 이거또 성급한 일이네
도미노 ㅡ 너와 내가 목숨걸고 찾으러가는거잖아 갑옷은 꼭 발견한다
샤를로트 ㅡ 네 뜻에 감사해 함께 가자
레겐 ㅡ 샤를로트 도미노...행운을 빈다
◇ 6구역 : 무기고 진입(武器庫進入)
○ 끝없는 회랑
샤를로트 ㅡ 탐색을 시작한지 이틀이 경과했다 다음 격납구획에서 찾아내지 못한다면 이제는 갑옷의 단서는 없어
도미노 ㅡ 있어! 마지막 격납구획이야!
어찌이런 숫자의 경비머신이!?
샤를로트 ㅡ 날려버리자, 도미노!
○ 경보발령
샤를로트 ㅡ 크윽, 여태까지도 없었던 머신이 벅차다...
도미노 ㅡ 엄중하게 경비했다는건 그만큼 중요한 무구가 있다는 증거야
○ 경계구역 탐색
○ 경비머신의 맹습(보스전)
○ 강대한 문지기
도미노 ㅡ 이틀 밤낮으로 계속 전투하니 역시 힘이들어
샤를로트 ㅡ 앉아있을 여유는 없어... 이 격납고가...마지막이야 갑옷을 찾자...
!!!!!!
샤를로트 ㅡ 이놈도 경비머신이냐!
도미노 ㅡ 그런가봐 결정하자, 물러날지 나아갈지
샤를로트 ㅡ 난 아직 할수있어
도미노 ㅡ 너가 한다고하면 나도 도망치지 않아
샤를로트 ㅡ 그리고 내게 작전이 있어 잘 들어줘
◇ 7구역 : 폭주하는 수호자(暴走する守護者)
○ 샤를로트의 작전
샤를로트 ㅡ 이놈은 내가 맡을께, 넌 갑옷을 찾으러 가
도미노 ㅡ 작전이라니 그거야!?
샤를로트 ㅡ 둘이서 싸워도 이놈에게는 이기지못해 그러나 방어전이라면 난 조금 자신이 있어 넌 몸이 가벼워서 재빠르고 감각이 예리해 적지에 잠입하여 목적의 물건을 찾아내면 네 쪽이 자신만만할터 갑옷을 얻었다면 즉시 도망간다 어서...빨리 가!
도미노 ㅡ 알았어, 바로 돌아올께!
샤를로트 ㅡ 그리~고 일대일 승부로 갈까나
뭐야, 동료를 부르다니...!?
그래 기사는 역경의 시기야말로 포기하지 않는 것 얼마나 쳐들어와도 버텨내보겠어!
○ 여기서부터 한발짝도
샤를로트 ㅡ 파라데이아 사람들에게 눈풍경을 보여야만해! 도미노의 소원도 반드시 이룰꺼야! 난 이곳에서 한반짝도 물러서지 않앗!
○ 불퇴전의 기사
○ 도미노를 믿고서(보스전)
>> 전투전
샤를로트 ㅡ 도미노는 반드시 갑옷을 가지고온다 믿자, 믿고 버텨낸다!
○결착!
샤를로트 ㅡ 자, 움직임이 멈췄어 역서 거리를 두고서...
뭐얏...몸이...움직이지 않아... 이틀밤낮이나 쉬지않고 계속 싸워왔어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한가 여기까진가...
문지기는 갑작스러운 빙마법에 얼리고 빙인이 왔다
샤를로트 ㅡ 너는...
도미노 ㅡ 때맞춰 도착했어 샤를로트
샤를로트 ㅡ ! 도미노야!? 그렇다면 그 갑옷이...
도미노 ㅡ 빙인의 갑옷이 틀림없어
샤를로트 ㅡ 그래... 잘했어 도미노!
도미노 ㅡ 너 덕택이야 샤를로트
샤를로트 ㅡ 자, 고층계로 향하자
도미노 ㅡ 그래, 갑옷을 설치했더니 거주구에서 샤워라도 하자 이다음 쫌 잠들고싶다
샤를로트 ㅡ 동감이야 깨어날즈음엔 눈을 보는게 좋아
잠시후
사쿠라 ㅡ 너내들은 여기서 기다려줘 곧 재미있는거를 볼테니께
니콜 ㅡ 타워의 라이트업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설령 이곳에 오지않아도 내려앉는 눈이 빛나는 모양은 세계의 많은 장소에서 확인될것입니다
레겐 ㅡ 둘은 아직인가? 슬슬 내릴거같은 낌새야
사쿠라 ㅡ 갑옷발견소식이 왔던게 동틀녁이었지 벌써 돌아왔잖아
샤타르 ㅡ (도미노가 보여주는 재미있는게 뭘까? 특출난 폭소우스갯거리?? 아냐아냐, 그녀는 그런 타입이 아니고
...잉?) !
눈이 오네?!
샤타르 ㅡ 이것은...이것은 대체 뭐지?! 하얗게 빛나고... 어쩜 예쁠까!
도미노! 이거 너가 내리게한거냐!? 고마워! 이런 멋진걸 보여주어서 사례로 나도 뭔가 내릴께
감사? 폭소개그? 어느쪽이 감사의 소리로 퍼뜨려주는게 좋을까? 개그?...겠지?
사쿠라 ㅡ 마침내 해냈구나
도미노, 샤타르 ㅡ 👍
◇ 8구역 : 눈과 빛의 축제(雪と光の祝祭)
○ 은빛세상
샤를로트 ㅡ 빛이 춤추기 시작하더니 둘이 만들고 있었어?
사쿠라 ㅡ 그랴, 니콜의 발상으로말이지 좋은 분위기잖아?👍
니콜 ㅡ 이것으로 조금이나마 시민의 피곤함이 치유되면 좋겠지만요
사쿠라 ㅡ 자, 다음은 타워 반대쪽이댜
샤를로트 ㅡ 후후 저 둘도 즐거워보이네
자, 도미노를 찾아서 이런 사람의 기척이 없는 장소까지 와버렸는데, 대체 어디로... !
도미노 ㅡ 너와 둘이서 이런 풍경을 보다니 스파이를 하고있을즈음엔 생각도 못했지
샤타르 ㅡ 평화가 되면야말로의 풍경이지 너와 콤비를 맞추어 싸워나간 땀과 눈물과 웃음의 날들이... 이 눈풍경도 만들었겠지만 난 뽐내고싶다!
도미노 ㅡ 평화라는 것은 확실히 멋져 이런 온화하고 행복한 시간을 부여해주니까 그래도 이 평화가 언제까지 계속될까하고 비관적으로 생각해버린다 스파이였을적의 않좋은 습관이지
샤타르 ㅡ 내가 지켜 이 평화는 내가 지킨다 너에겐 쭉 행복하게 있길 원하므로 따라서 난 목숨을 걸어 어음...이다음 웃음거리의 생명을 걸어도 좋아
도미노 ㅡ 후후...
샤타르 ㅡ 엥, 여긴 웃는곳이 아니잖아 안에 들어가는 편이 좋지?💦
도미노 ㅡ 너와 있으면 비관적이진 않아 고마워 샤타르😄
샤를로트 ㅡ 오호, 모습이 보였다고 생각했더니 이런거였나... 훗, 열정을 쏟아주는 상대가 없다는 둥을 말하고 있었지만...보통의 전우로는 보이진않아
! 뭐야, 마물이냐 이렇게 사람의 기척이 없는 숲이야 마물쯤이야 있어도 희안하진 않으나 모처럼의 밀회를 방해받을순 없지 미안한데 오늘밤만큼은 서식지로 돌아가주련
○ 버릇없는 마물들
샤를로트 ㅡ 겨우 도미노에게 찾아온 행복한 시간이야 이 주위의 마물은 내가 섬멸해놓지 시부적시부적 소리도없이 분위기를 망치지않도록
○ 둘의 방해는 하지못해
○ 언젠가 너(라스웰)와...
>> 전투후
샤를로트 ㅡ 좋았어... 이제 마물의 기척은 없군 그러나 정말 멋진 풍경이야 언젠가 나도 마음이 갈때까지 즐기고싶고파 라.스.웰.너.와.둘.이.서.말.이.지.
○ 귀국
샤를로트 ㅡ 신세를 졌습니다 귀국에서 배워얻었던것 저희 나라의 부흥에 살리겠습니다
레겐 ㅡ 이쪽이야말로 신세를 졌다 눈풍경을 시민들도 크게 즐긴듯하다
도미노 ㅡ 저 풍경을 보고 나라의 부흥을 실감한 사람도 많았데 빨리도 다음회차를 희망하는 성원이 올라가나봐👍
샤를로트 ㅡ 그건 열심히한 보람이 있었다
도미노, 저 풍경은 네 협력없이는 실현될수 없었어 다시한번 감사한다
도미노 ㅡ 감사의의미를 말하는건 이쪽이야
샤타르와 말하는 동안 마물을 퇴치해주었다지?
샤를로트 ㅡ 과연 예리해 알아챘냐
도미노 ㅡ 저렇게 멋진 풍경인걸 다음은 라스웰과 보러와 너의 심정이 전해질지도 나와 샤타르는 둘에게 눈치채지 않게 부지런히 마물을 퇴치할께
도미노, 샤를로트 ㅡ 😄😁
니콜 ㅡ 귀환할 비공정의 준비가 되었습니다
사쿠라 ㅡ 아쉽지만 출발시간이댜
도미노 ㅡ 다음은 네 나라에 가보고싶어
샤를로트 ㅡ 물론 대환영이지 그땐 샤타르도 초대할께
(이 나라의 평화와 도미노...너의 행복한 시간이 언제까지나 이어질것을 기원한다 안녕 파라데이아)
The end...
(IP보기클릭)114.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