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토요일 밤비행기를 타고 상해 푸동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상해 인민광장 역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시간이 늦어 자기부상열차를 못탔습니다. 오는날 타보기로 하고)
난징동루에 있는 호텔에 도착해서 짐만놓고 바로나와
호텔뒷편 골목길에서 꼬치구이집 발견
바디랭귀지 총동원해서 양꼬치와
볶음 국수 그리고 편의점에서 마실물과 칭따오를 한보따리 사들고
(사무라이가 양꼬치와 볶음국수를 기다리고 있는 사진이다)
호텔에서 양꼬치+칭따오로 첫날밤을!
"아 이맛이 중국맛 이로구나~"
피곤해서 바로 골아떠러졌는지
잠깐 눈 감은것 같은데 바로 아침이네요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호텔을 나섭니다.
호텔 1층 로비모습 입니다.
밖에서 바라본 모습
(하워드 존슨 호텔)
중국의 지하철은 이렇게 공항처럼 매번 가방 검사를 합니다.
인민광장 역에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상하이 지하철 2호선 내부 모습
상해도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날씨는 춥지않고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적당히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고속 버스로 갈아타고, 약 1시간정도 고속도로를 달려
(교통비는 한국보다 쌉니다)
도착한곳은 주가각 입니다.
상해의 베니스라 불리는 수향마을로 유명 관광지 입니다.
일요일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이렇게 좁은 골목길 사이로 중국 전통 가옥과 상점들이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오고가는 모습입니다.
영화에서 보던 그런 중국스러움이 느껴졌습니다.
길을따라 식당들이 줄지어서 많이 있었습니다.
관광객들을 태우는 나룻배들이 다리밑으로 지나 다닙니다.
좀더 가면 좁은 수로도 나옵니다.
봄꽃
화덕에 굽는 빵? 호떡? 암튼 정말 맛나보여서 하나 샀는데
한입먹고 못먹겠더군요 ㅠㅠ
듣던대로 중국은 길거리 음식 천국입니다.
잎사귀에 고기를넣고 삶은 음식같은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국화빵? 비슷하게 생긴빵인데 맛은 별로 ㅠㅠ
초콜릿 가게 입니다.
도라에몽
여러가지 색상의 초콜릿들
딴거 다 필요없고 뭐니뭐니해도 양꼬치가 최고 입니다.
아.. 지금 이순간에도 먹고 싶네요
중국 택시 내부 모습입니다.
중국어를 하나도 할줄 모르지만 그냥 오직 바디랭귀지를 총동원해서
여행에는 전혀 문제 없이 다녀왔습니다.ㅋㅋ
다음으로 찾은 곳은 예원입니다.
티켓을 구입하고
예쁜정원 예원을 둘러봤습니다.ㅎㅎ
예원에도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슬슬 해가 저물기기 시작합니다.
아시아 최대 경제도시를 만들면서 이렇게 문화 관광지까지 잘 가꿔놓은 모습이
한편으로 부러웠습니다.
역시나 길거리 음식
이건 맛있기보단 생각나게하는 중독성 있는 맛입니다.
고수 향이 살짝 납니다.
이곳은 대낮의 모습보다
야간의 모습이 정말 끝내줍니다.
화려한 조명들
저도 찍고 놀란 야경 사진들 입니다.
이렇게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어 갤7사고 본전 뽑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연이어 찾아간곳은 상해의 랜드마크 동방명주가 보이는 이곳
와이탄 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야경의 모습에 1시간이 넘도록 바라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뿌옇게 안개낀것같은 상해의 평소 날씨였지만
이정도 야경사진이면 폰카로는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야경에 취해서 배고픈줄 모르고 있다가
근처 그랜드마더? 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동파육!
한국에서 먹던 그맛과 다릅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콩줄기 볶음 이것도 맛났고요
중국은 채소볶음들이 맛있다고 합니다.
숙소로 돌아오는길 거대한 애플스토어가 있네요
이곳 상해에만 애플스토어가 제가본곳만 4군데나 있었네요
관광객 많은 유명한 자리엔 꼭 있었던것 같습니다.
난징동루의 밤거리
치즈타르트 하나 먹고
상해의 밤거리
화려한 간판 구경
엇 화웨이ㅋ
엇 섐성ㅋ
자라의 마네킹
제일 식품관?의 큰 구슬
스와르보스키의 엘사와 울라프
숙소앞의 지오다노 건물
한국 관광객들이 인증샷 많이 찍는 곳으로 유명하죠ㅋ
호텔로 돌아와 잠깐 눈감았다가 떳는데 다음날 아침.. 헉
시내를 순환하는 2층버스
아침으로 맥도날드에서 파는 밥을 먹었습니다.
살짝 고수향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먹을만 했습니다.
아니 은근 꿀맛이었습니다.
(고수 입문자용)
그리고 먹을 것을 찾아간곳은 유명한 만두집 '양스덤플링'
상해에서만 먹을 수 있는 한쪽 면만 튀긴 만두입니다.,
맛있었습니다.
m&m
서양의 문화나 상품이 들어와도
이렇게 현지화 시키는 모습은 참 바람직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맛있는 초콜릿
오늘도 걷고 걸어서
상해의 신세계백화점
(한국 신세계랑 관계없다네요)
지붕도 멋지고
엘리베이터도 멋집니다.
이곳은 동방명주
최상층 까지 올라가는 티켓을 구입하고..
1인당 4만원 ㄷㄷ
중앙 엘리베이터가
우주를 돌파할 기세입니다
최상층 351미터 지점입니다.
우주돌파한 컨셉이라고 우주인도 있네요 ㅋ
중간층쯤에 이렇게 바닥이 유리로된 전망대가 있습니다.
농담아니고 진짜 무섭습니다. ㄷㄷ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해의 모습 입니다.
간식으로 아이스크림 하나 묵고
이곳은 한국의 인사동같은 곳
예술가의 거리 티엔즈팡 입니다.
손으로 그린 귀여운 지도 모습
머리위의 전선들
좁은 골목길을 사이사이의 모습
이곳 저곳 셔터를 누르며
재미있는 부처님 마네킹
중 국 !
벽이 이뻐서 ㅎㅎ
건물 내부모습 강렬하네요
전봇대
중국식 빨래걸이
상해의 고가도로는 아래 밑부분도 밝은색 페인트로 칠해져 있어서
어두 침침하지 않고 밝은 느낌이었습니다.
걸어서 이동한곳은 신촌■
상해의 작은 유럽이라는 곳
아마도 부자들이 사는 동네 같아요
드디어 저녁시간
뭔지모를것 하나 시켰는데 실패 ㅠㅠ
닭고기+당면의 국물요리인데 닭 목뼈만 가득했습니다.
고수 싫어 하시는 분들은 왠만하면 국물요리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꿔바로우' 중국의 탕수육
맛있었습니다.
마지막날 맛있게 저녁을 먹고... 숙소로
다음날 아침 공원에는 상해의 무림고수들이 모여서 아침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상해 시민들 태극권부터 스포츠 댄스까지 다양한 운동을 합니다.
귀여운 강아지 데리고 산책나온 사람들도 많았고 뭔가 참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차우차우 저 발좀 보세요 ㅠㅠㅠㅠㅠ
상해에서 산책하는 애견들은 거의 대부분이 푸들 이었습니다.
우리 팥쥐도 푸들..
아쉬운 발걸음...
선물할 기념품들과 짐을 싸서 지하철을 타고 공항으로 갑니다.
자기부상열차의 선로
시속 430킬로미터의 자기부상열차로 갈아타고 7분정도만에 푸동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푸동공항은 인천공항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디자이너가 같은 사람이었나?
어마어마한 규모에 압도 당합니다.
저뱅기는 어디로 가는건가?
다시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정말 짧았던 3박4일..
너무 아쉽고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좋은 사진들 많이 남길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사진만 대략 천장정도 찍었는데 그중에
많이 추린다고 추렸는데도 100장이 넘네요 ^^;
상해 참 멋지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저의 중국 첫 인상은 매우 좋았습니다.
적응하기 힘든 교통질서, 무단횡단 아무곳에서나 경적울림
아저씨들의 길거리 담배등..
아직 중국스러움도 남아있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진거라고 하네요
아무튼
지금 생각 나는건
양꼬치.. 또 먹고 싶다.
그 두툼한 양꼬치...
칭따오 한잔 크...
끗~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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