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신규 일본서번트 나올때마다 드는 생각.

[고전부]

일본 게임이니 이해는 하겠는데

신규 픽업 일본 서번트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니가 대체 누군데? 5성이냐? 이 생각이 먼저 들어요.

노부나가나 사카모토 료마같은 나름 이름이 알려진

이들도 겨우 4성인데 진짜 왠 듣보잡이가

5성으로 튀어나오질 않나 심지어 왠 공주가

어지간한 검호보다 전투능력 높은거 볼때마다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얘들 너무 올려치기가

심하다 라는 생각이 너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이번 신규 서번트도 솔직히 뽑고 싶은 생각이 전혀

안드는 이유도 그거 거든요.

누군지도 모르는 왠 듣보가 5성으로 떡하니 나온거

보고 얜또 뭐냐? 라는 생각부터 하게 되네요.

그래 일본 게임 이니까...

[phenomenon8]

돈을 벌어야하니.. 뭐..

[웃는 인형]

딱히 일본서번트에만 국한된 얘기도 아니죠.
어느정도의 영향이야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레어도=능력 이라는 생각은 일찌감치 접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테세우스나 미노타우르스가 3성에 1성이고, 안드로메다가 5성이니 말입죠ㅎㅎ
실제로 스토리내에서도 레어도에 따른 귀천은 없는 듯 하고... (그랜드버서커 빼고)
레어도는 걍 제작진의 상술과 취향에 따른 플래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ㅋㅋ

[프린스사하긴]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이전에 나온 일본 서번트 중에 5성은 웬만하면 들어는 봤다 수준이기라도 했는데 이번에 바킨이랑 타메토모는 다 모르는 데다 타메토모 같은 경우 띄워주는 게 비웃음이 나올 정도입니다

[웃는 인형]

뭐 저도 팔견전 이벤트에 대해서 대차게 까댔던 글 쓰면서, 타메토모 띄워주기에 대한 부분도 잘근잘근 씹어댔었죠ㅋㅋ
일본내에선 주역으로 드라마나 애니메이션도 만들어질 정도의 지명도는 있는 모양입니다만, 솔직히 전 누구세요? 였습니다ㅎㅎ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라는 씬에선 "뭐... 라고...!" 가 겹쳐보일 지경이었습ㅋㅋ

[프린스사하긴]

팔견전 글을 다시 읽어봤는데 아직 한그오에 열리지 않은 부분에도 문제가 엄청났군요 뭐 제가 보기엔 이조 같은 경우 출발 전 낯선 개 대하는 부분부터 어색했지만
잠시 타겜 얘기를 하자면 원신에서 호평받던 이벤트 스토리는 '중요 설정을 복각없는 이벤트에서 풀면 어떡하냐'는 문제에 그 후로 혹평받는 스토리는 '복각이 없다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 되어버렸죠
현재까지 감상은 페그오 초반 암흑기 이후로 이만큼 영양가 없는 내용이 있나 싶습니다

[Lami☆]

인트로에서 호쿠사이가 타메토모 데단해 할때 제 마음이었습니다

일본게임이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진짜 하나도 모르겠음요

[즉흥환상곡]

레어도 관련해서는 어새신족에서 바로 답 나오죠.
ㆍ조건 3개 다 맞춰야 쟈바니아 평균치 겨우 나오는 근대 망령출신 잭: 5성
ㆍ한 시대 암살교단의 정점이었던 주완, 백모, 정밀: 2,3성

[아몰?루파티]

그리고 사실 레어도와 관계없이 성능이 좋은게 오히려 안들어오는...(크흡)

[renirevenge]

1성 아라쉬는 국경을 가르는 화살을 쐈고, 그 외에 궁수 하면 어마어마한 인물들이 칼데아에 쫙 깔려있습니다. 그런데 타메토모는 대체 뭔데 일개 장수가 칼데아 본진을 위협할 정도의, 거의 핵폭격급 위력의 사격을 해댈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성배에 준하는 무언가의 백업을 받았다 쳐도 말이죠. 어차피 동료로 들어오면 이문대 하나 섬멸하는 것도 못하는 주제에........

[즉흥환상곡]

뭐...설정 찾아보니 이유가 있긴 하네요.
영령으로서 격을 높일만한 에피소드가 있어서 강한게 아니라 그냥 핵탄두가 영령화한 듯한 원래부터 출력이 높은 케이스?

[행복한달비]

저는 아직도 쿠훌린이 3성인게... 납득이... 애정하나로 무과금인데... 성배까지 줘가며 100레벨 맞췄네요.

[컨트리볼매니아]

너무 오버 하는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