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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기기괴괴)거울귀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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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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왐마 인주가 뭐지 싶어서 꺼라위키 가봤는데 히토바시라(人柱: 사람 기둥, 인주)란 일본에서 전근대에 행해졌던 인신공양 행위이다. 댐, 다리 및 성과 같은 대규모 건축물 아래 또는 그 근처에 사람을 파묻어 '희생제물'로 바침으로서 건축물이 사람의 생명력을 먹어 안정되고 튼튼해져 적의 공격이나 홍수,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파괴를 막고자 한 행위였다. 건축물의 안정성을 위해 귀중한 제물을 바치는 의식 자체는 전근대의 일본만이 아닌 고대시대에 세계적으로 확인되는 풍습이며, 단순 귀중품을 넘어서 히토바시라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즉 인신공양으로서 이루어진 사례도 존재한다.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일어난 인신공양 행위에 대해서는 인신공양 문서에 기재되어 있으며, 본 문서에선 일본의 사례만을 다루는 것으로 한다. 현대인들이 보기엔 순장 등과 마찬가지로 워낙 충격적인 풍습이었기 때문에 현대 일본에선 '히토바시라'를 '산 제물', '희생양'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한국어로 번역될 때도 주로 이런 의미로 번역되기도 하고. ...뭐야 이거 ㄷㄷㄷㄷ
25.11.30 01:52

(IP보기클릭)121.178.***.***

BEST
TMI지만 나루토에 나오는 인주력의 인주가 이 인주임
25.11.30 01:53

(IP보기클릭)39.7.***.***

BEST
그거??? ㅅㅂ 인체를 봉인 장비로 쓰길래 뭔 뜻인지 생각도 안했는데 진짜 인간 제물이었네
25.11.30 01:56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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왐마 인주가 뭐지 싶어서 꺼라위키 가봤는데 히토바시라(人柱: 사람 기둥, 인주)란 일본에서 전근대에 행해졌던 인신공양 행위이다. 댐, 다리 및 성과 같은 대규모 건축물 아래 또는 그 근처에 사람을 파묻어 '희생제물'로 바침으로서 건축물이 사람의 생명력을 먹어 안정되고 튼튼해져 적의 공격이나 홍수,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파괴를 막고자 한 행위였다. 건축물의 안정성을 위해 귀중한 제물을 바치는 의식 자체는 전근대의 일본만이 아닌 고대시대에 세계적으로 확인되는 풍습이며, 단순 귀중품을 넘어서 히토바시라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즉 인신공양으로서 이루어진 사례도 존재한다.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일어난 인신공양 행위에 대해서는 인신공양 문서에 기재되어 있으며, 본 문서에선 일본의 사례만을 다루는 것으로 한다. 현대인들이 보기엔 순장 등과 마찬가지로 워낙 충격적인 풍습이었기 때문에 현대 일본에선 '히토바시라'를 '산 제물', '희생양'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한국어로 번역될 때도 주로 이런 의미로 번역되기도 하고. ...뭐야 이거 ㄷㄷㄷㄷ
25.11.30 01:52

(IP보기클릭)121.178.***.***

BEST 컵라면
TMI지만 나루토에 나오는 인주력의 인주가 이 인주임 | 25.11.30 01:53 | |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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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inme
그거??? ㅅㅂ 인체를 봉인 장비로 쓰길래 뭔 뜻인지 생각도 안했는데 진짜 인간 제물이었네 | 25.11.30 0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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