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부라야의 이상한 고집이 있는지
돈 미친듯이 퍼넣는 미니어처 촬영을 극단적으로 고집하는 부분이 있음
동시기 돈 더 잘버는 슈퍼전대 시리즈는 이미 CG특수효과 떡칠 시작한지 오래였음......
제작비 들이는데 비해 돈을 더 잘벌수 있는 구조도 아니었음.
슈퍼전대나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사실상 완구를 중심으로 작품을 만들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장난감팔이에 눈이 돌아간 수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데
엇비슷한 시기 츠부라야의 울트라맨은 놀라울 정도로 장난감비중보다 개쩌는 울트라맨 만드는데 눈이 돌아가 있었음.
매니악한 취향을 더 강화시키는 부분이 있었어.
게다가 이 고집때문인지 시리즈가 안된다면 극장판으로 간다!하는 이상한 전략까지 놀라울 정도로 고집 투철함.
사실 최근작으로 올수록 이 성향은 좀 약해짐.
화려한 전투씬을 뽑는걸 극단적으로 줄여 몇몇의 개쩌는 전투씬을 만들고 나머지는 좀 제작비를 다운시킨다거나
어린이들의 영웅 포지션을 강화하기 위해서 좀 더 아동틱한 취향을 저격하는 부분으로 변화하긴했음.
물론, 여전히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긴함.
뉴제너레이션 와서 뉴 제너레이션 시리즈 전체의 주인공이나 다를바 없는 울트라맨 제로를 활용하는 것과
시리즈 연계를 시도하는 부분은 좀 과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아직도 들어.
이거 마블처럼 안본사람은 어쩌라는거지 싶은 부분이 있음.
어떤 작품을 봐도 뉴제너레이션 전체의 주인공 울트라맨 제로의 존재감 때문에 뭔가 흐려지는 느낌이 있고
다양한 울트라맨이 나와서 좋다도 맞지만, 역으로 저 울트라맨은 시발 또 뭐야 상태가 흔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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