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같이 다니던 무리 일원인데 내가 전학을 가면서 연락만 주고받는 사이가 됨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느끼는게 서로 불편한 감정들이 있고 나도 대충 ‘아 연이 길구나’ 싶은 감이 있어서 뭔가 지긋지긋하게 느껴짐
근데 얘가 톡을 하는데 개소리를 하는거임
대충 또다른 친구가 장난식으로 자기도 용돈 많이 받고싶다고 하니까 직접 벌라면서 훈수를 둠
내가 미성년자인데 어케버냐 하니까 지알바 아니라네
그리고 버스를 꾸준히 타면 돈을 지원해주는게 있는데 그걸로 몇만원 벌 수 있다느니
유튜브 음악같은걸 많이 들으면 한달에 만원을 준다느니 그지랄을 떠는데
거기에 반박을 하면 지 알바 아니라고 함
그러면서 계속 떠드는걸 보니 참 시간낭비를 열심히 하는것 같더라
결국 싸움 터짐 ㅋㅋ 근데 알고보니 얘가 연 끊으려고 일부러 싸움 유도한거래 (뭔 개소리지)
아 카톡 내용이 얼마나 웃기던지
지 할말만 오지게 해대는데 논리나 영양가따윈 ㅈ도 없고 그냥 모순 덩어리에다가 두서없음
근데 얘는 그걸 모름. 지가 말 잘하는줄 앎
그냥 심심해서 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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