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폰] 사티아 나델라, MS의 노키아 인수 반대했다

[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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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92&aid=0002123897

[밀봉아다만티움]

스티브 발머랑 돈메트릭 이 둘이 마소를 나락으로...

[란마다]

발머덕분에 ms가 그만큼 크건데 pc윈도우 최강자인데

[EMCS]

그 역으로 지금의 캐시카우도 다 발머 아래서 나왔습니다.

발머의 문제는 사내 문화를 개선하는데 실패했다는 점 (임기 말기에나 스택 랭킹을 없애고 부서 대 개편 등)과 윈도우 비스타 - 7에 집중한 나머지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에 제대로 된 준비를 못해서 모바일을 놓친게 가장 큽니다.

하지만 Windows, Office, Azure, SQL을 비롯한 비즈니스 SW, 남들은 다 욕했지만 지금 AI의 근본이 되는 Bing, AI, 양자 컴퓨팅, MR 등등을 깐게 다 발머기 떄문에 극과 극인 CEO.

[복수혈전]

발머도 잘한 부분도 꽤 있는걸요... 빌 게이치는 경영 쪽이 아무래도 부족했기 때문에 하버드 동기인가요? 발머가 그걸 제법 잘 해줬죠.

[EMCS]

사실 2000년에 발머가 CEO 된게
빌 게이츠가 기술적인 눈은 가지고 있어도 사업에 있어서는 수완이 무지 뛰어나다고 할 정도는 아니여서 애초에 경영에 있어서 전문가인 지 친구 발머로 하여금 경영을 맡기려 한 것과

한참 반독점법으로 법무부와의 배틀에서 CEO를 바꿈으로써 어느정도 자신에게 향하려는 화살을 좀 나누려고 한 것인지라..

문제는 빌 게이츠가 재단 사업에 시간을 점점 두면서 기술적 시야가 부족한 발머를 대신해서 빅픽쳐를 그려줄 사람이 부족해진 때가 딱 2005~2013년..

[블루화이어]

혹시 스티브 발머가 나중에 자기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사과했다던가 해명했다던가 책임을 지고 뭐에서 손 뗐다던가 그런건 없었으려나요..

[복수혈전]

솔직히 윈도우폰도 초창기 윈도우 NT 커널 기반으로 하는 윈도우폰8이 너무 늦어져서 윈도우 CE 커널을 기반으로 하는 윈도우폰7을 내놨던게 가장 큰 패착으로 보입니다. 윈도우폰8로 넘어가면서 제대로 통수를 쳤으니... 애초에 적어도 처음에 윈도우폰8.1 정도 수준으로 내놨어야 했어요. 윈도우10 모바일도 좀 빨리 내놔야 했구요 너무 늦었죠. 안드로이드가 초기 똥드로이드 소리 들을 시절에 지금의 윈도우10 모바일 수준으로 내놨으면 좀 나았을겁니다.

[엘라피나]

사티아 나델라는 발머가 벌여놓은 사업중에 돈되는걸 찾아서 집중을 잘 했죠.. 돈안되던 윈도우폰은 그야말로 버린 자식이..
반대로 발머는 애사심이 너무 엄청나서 어느것하나 버리질 못했다고하니까요..

[다세포됨]

창립멤버나 다름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