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느낀 점만 정리해볼게요.
-확률 더럽게 낮음. 뭘 해도 꾸역꾸역 캐시를 모으든 뭐든.. S캐릭터 만나는 건 하늘의 별따기.
-할게 많지만 비슷한 내용들의 반복, 결국은 성장 하나만 보고 달리는 게임.
-출석 체크 보상이 짜다.
-캐릭터 수집이 엄청 오래 걸리고, 돈을 조금 쓰는 건 절대 유리하지 않다. 안쓰든, 조금 쓰든 똑같다.
-군단 필수. 군단 자체에 가입을 못하면 성장 자체가 매우 느려진다.
-전투 밸런스가 조금 요상함. 단순 성장식보단 캐릭터, 그리고 스킬에 좌지우지 되는 형태.
-그렇다고 해서 수동이 재미있지도 않다. 그냥 빡치는 상황 자주 연출.
총평
기본 천장 개념이 없으니 돈을 마구마구 써도 원하는 걸 전부 얻기 어렵다. 길게 보고 즐기는 게임이라고 해도 매우 귀찮.
세인트 세이야에 특별히 애정이 있거나 시작할 때 오프닝 음악이 듣고 싶었거나 그냥 추억이 생각난다면..
무과금으로 천천히 뭔가 욕심내지 않고 즐기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재미는 없다. 텐센트표 자동사냥 수집형 RPG 중 하나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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