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벤트 설명
만월의 야상곡(이하 만월)은 작년 9월 첫 주부터 10월 첫 주 까지 진행된 이벤트로, 시기적으로 리오보로스의 유산(여름이벤트) 종료 후 1주일 뒤에 시작되었습니다.
신규 유입을 기대하기보다는 여름이벤트 및 여름 스킨 특수로 유입된 유저들을 좀 더 잡아두기 위한 이벤트로 기획되었는지 (이 부분은 추측입니다)
적은 스테이지 숫자와 비교적 높은 난이도를 갖추었습니다.
(2주차 개방은 14일 뒤에 이루어졌습니다) (지도 출처 - https://lastoriginmap.github.io/index.html )
특히 Ev-5ex 와 Ev-6ex 의 난이도가 괴랄했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으며, 이에 대해 운영의 누군가가 "캐릭터의 가치"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라는 발언을 한 게 바로 이 때입니다.
그로인해 결국 갤에서는 불꽃놀이?가 벌어졌고 결국 복규동PD의 다시는 파밍 스테이지에서 불합리한 난이도를 내지 않겠다라는 약속을 하게됩니다.
( https://cafe.naver.com/lastorigin/360792 - 관련글 )
그리고 보상으로 세라피아스 앨리스를 뿌렸는데... 설마 이번 월 교환소에 앨리스가 낮은 가격인 이유가 이걸까요?
아무튼 그로인해 앨리스는 가치가 낮은 캐릭터라는 밈이 생길 뻔 했지만, 곧 라스트오리진에서 가장 비싼 스킨의 주인공이 됨으로서 그 밈은 묻히게 됩니다.
2. 복각을 맞이하며
2.0 들어 가장 큰 변화라면 바로 아군 전투원이 범위공격의 경우 자동으로 가장 많은 적에게 맞도록 공격하도록 패치된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조건없이(혹은 최소한의 조건으로) 3X3 범위에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전투원을 꼽자면 레아, 에이다, 무적의 용입니다.
보통 공략의 경우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의 효율을 가지도록 짜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인해 투입되는 전투원의 수를 줄이고 대신 장비를 한계까지 끌어올린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장비가 공략에 따라가지 못한다면 레아대신 에이다, 무용을 쓰거나 혹은 버프를 줄 전투원을 추가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주의사항
필자는 2.0 이후에 라스트오리진을 시작했기 때문에 (졸업도 최근에 함) 위의 이벤트를 직접 플레이해본 적은 없습니다.
모든 공략은 [라스트오리진 지역별 철충 지도( https://lastoriginmap.github.io/index.html )] 에 의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즉, 작년과 동일하게 복각되었을 경우에만 유효합니다.
이 공략들의 작성 의의는 대략적으로 본인에게 부족한 장비, 전투원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IP보기클릭)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