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fun-lounge-kr.valofe.com/page/last-origin/all/10831
31. 오케아니데스 프로젝트 [Oceanides Project-“sprinkling of the evil blood in the father's sea.”]
‘오케아니데스 프로젝트’는 컴패니언 시리즈, 가디언 시리즈의 성공으로부터 힌트를 얻은 삼안이 기업 전쟁 속 밀렸던 해양전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가져가기 위해 고안된 프로젝트였다. 인간의 탐욕에 의해 오염된 바다 속에서도 변이에 적응하여 진화한 바다 생물에게서 가능성을 포착했고 이 유전자를 바이오로이드와 결합하고자 했다. 하지만 바이오로이드는 포유류인 인간의 유전자를 통해 만든 인공 생물인 만큼, 생물학적 계통이 다른 바다 생물과의 결합은 어려웠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삼안은 고심 끝에 포유류의 태생적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는 변이 바다 생물 바이오로이드를 만들어 페어로 짝짓는 보완책을 만들어냈고, 이를 통해 그들이 원하는 바다 생물의 능력과 퍼포먼스를 완벽히 구현하는데 성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개발 과정은 천문학적인 제작 비용이 들었기에 삼안 측의 오케아니데스 프로젝트의 군용 양산화 계획은 끝내 실패했다.
이후, 오케아니데스 프로젝트의 연구 자료와 개체들에 대한 정보는 모종의 사건 이후 전량 폐기되었다.
하지만 미리 생산되어 배치된 그들의 활약 데이터를 수집했던 삼안은 이후 해군력을 증강시키는 밑거름으로 삼는다.
오케아니데스 프로젝트는 바이오로이드의 태생적 한계를 뛰어 넘으려 했던 삼안 바이오로이드 공학의 정수로 평가받았다.
멸망 후에도 자매들은 자신들의 명예를 위하여 단신으로 철충과의 교전을 지속하고 있다.

(IP보기클릭)203.232.***.***
삼안판 버뮤다팀 인가요?
(IP보기클릭)59.22.***.***
모티브가 된 동물과 한 조로 움직이는 팀이군요
(IP보기클릭)203.232.***.***
삼안판 버뮤다팀 인가요?
(IP보기클릭)59.22.***.***
모티브가 된 동물과 한 조로 움직이는 팀이군요
(IP보기클릭)183.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