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대회/바이오로이드/그림]어뮤즈 어텐던트 - 카산드라 더 챌린저

[용자마스터1]

이름 : 카산드라 더 챌린저
타입 : 중장형 공격기
부대 : 어뮤즈 어텐던트
class : Challenger
무장 : Power arm "Challenger of Empress"

자기소개

내이름은 카산드라. 레나와 똑같이 BWE에 소속된 레슬러야.
난 카산드라 보다 좀 늦게 레슬러로 시작했어.
정확하게는 챔피언인 레나의 라이벌이자 도전자 역할로 시작을 했지.
그래서 레나에게 도전할 수 있게끔 팔도 거대한 걸 썼고 말이야.
뭐 그렇다고 레나랑 안좋은 관계는 아냐. 같이 팀업을 한 적도 꽤 있었고 원래 레슬링이라는게 앞이랑 뒤랑 다르잖아?
물론 끝까지 챔피언은 따지 못했지만 말이야.
그래서 이번에 BWE를 재건하면 꼭 챔피언이 되고 싶으니까 그 전까진 내가 도와줄게.


소개

BWE의 흥행은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레나 더 챔피언의 활약이 가장 컸던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챔피언을 돋보이게 하는데에는 라이벌 기믹의 선수가 반드시 필요하고 그 라이벌 기믹이 먹히려면 그에 합당한 모습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카산드라 더 챌린저입니다.
레나가 자신의 무장을 붉은 빛의 화려한 조명으로 돋보이게 한다면 그에 반대되는 모습으로 검은색 유광의 날카로워 보이는 파워 암을 장착함으로서 대비를 시켰습니다.
동시에 챔피언에게 도전하는 기믹을 넣음으로서 카산드라가 데뷔하게 됩니다.

레나가 테크니션에 하이 플라이어 스타일 선수라면 카산드라는 파워하우스 스타일을 주로 구사했습니다.
장착한 파워암을 이용해 상대를 강하게 움켜쥐거나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위협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줬죠.
하지만 엑소 스캘레톤을 이용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레나와 달리 파워암에 의존한 단순한 기술이 많아서 호응을 이끌어내거나 찬사를 받는 능력이 많이 부족했기에 챔피언 자리에 오르지 못했고 라이벌 이상의 푸쉬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스킬

액티브1 데들리 스쿼시
단일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고 일정확률로 행동불가로 만듭니다.
<양쪽 파워암을 이용한 짓누르기입니다. 단순하지만 매우 강력하죠. 레나도 이 기술에 당했을 때는 상당히 고전했습니다.>

액티브2 데들리 파운드
전열부터 후열까지 일직선상의 대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치명타 피해가 증가합니다.
<카산드라의 피니시 무브로 한팔로 상대를 짓누른 뒤 반대팔로 내려치거나 펀치를 날렸습니다. 레나와의 대립 때 서로의 피니시 무브가 충돌하는 모습은 BWE 흥행의 보증수표였습니다.>

패시브1 강력한 위압감
각 라운드마다 적 전체에 공격력, 명중 감소 효과를 줍니다.
<레나보다 못했다고는 하지만 파워암을 사용하는 카산드라의 위압감은 정말 강력했습니다.>

패시브2 파워하우스
행동력 증가 효과를 받을 시 추가적으로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습니다.
<레나가 엑소 스캘레톤을 사용하는 희대의 테크니션일뿐 카산드라의 기술 부족한건 아닙니다. 파워암이 좀 더 가벼웠다면 기교를 더 부릴 수 있었겠죠.>

패시브3 레나 태그
레나의 얼티밋 래리어트 사용시 1스킬로 지원공격하고 레나의 마벨러스 드롭킥 사용시 2스킬로 지원공격을 한다.
<카산드라는 레나의 라이벌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팀업 동료이기도 했습니다. 혼자 날뛰는 여제를 제대로 받쳐줄 수 있던건 그 여제의 라이벌 뿐이었습니다.>


작가의 부가 설명
레나도 나름 쓰이게 되면서 향후 악역 혹은 라이벌 기믹의 레슬러도 등장할 법 싶어 추가했습니다.

원전은 옛날 제가 아는 지인에게 선물받은 저에게 맞는 슈퍼로봇 그림인 브레이브 피스트에서 따온 것으로 레나가 추가 파츠를 이용해 테크닉한 기술을 보조한다면 이쪽은 그에 대비되도록 파워하우스형 레슬러로 기술보다 힘을 강조한 캐릭터로 해보고 싶었습니다.
챔피언을 띄워주는데에는 빅맨, 파워하우스, 몬스터형 레슬러만한게 없으니까요.

1스킬의 모티브는 유명한 몬스터형 레슬러 그레이트 칼리의 바이스 그립입니다.
거대한 파워암으로 짓누르는 모습은 프로레슬러로서도 강렬하지만 전투 기술로서도 충분한 위력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해 넣었습니다.

2스킬은 어떻게 보면 단순한 주먹지르기에 불과하지만 오히려 단순한 공격으로 레나의 드랍킥과 충돌한다면 엄청난 그림이 될거 같아서 넣었습니다.

[지나가던굴렁쇠]

과묵한 힐에 대립과 협력을 반복했다는 거에서 묘하게 언더테이커가 생각났습니다.
그렇다고 레나가 케인 포지션이냐 하면 아니긴 하지만요 ㅎㅎ

[용자마스터1]

특정 레슬러를 겨냥하진 않았지만 기술은 레슬러를 어느정도 참고했습니다.

[닭계꿩치]

레나가 출장 정지 당했을 동안에는 활약 했으려나요ㄷㄷ

[용자마스터1]

활약은 했을지언정 호응은 잘 못받은 편입니다.
레나처럼 기술이 화려하고 눈에 띄게끔 날아다니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덩치와 파워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라 레나와의 대립 때를 제외하면 말그대로 악역이라는 느낌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티베트독립만세]

일러 보자마자 레나 느낌이 났는데 역시 레나랑 같은 소속이었군요.

[용자마스터1]

레나를 겨냥한거라 그렇습니다.

[집나간공구통]

레나가 챔피언이었으니까 투닥거리는 라이벌 캐릭터도 있는게 좋네요ㅎㅎ
서약 대사는 "벨트는 못땄지만, 연애는 지지 않는다" 정도 될까요

[용자마스터1]

대사는 누군가 해주길 바라는 중입니다.
대사는 아무리 해도 잘 안되서 허헣

[828]

이거도좋네요

[루리웹-2809288201]

[시에라 117]

설정을 보니 확실히 BWE 신캐가 땡기네요
동료이자 라이벌은 약간 무용과 감마관계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그림도 있는게 확실히 한눈에 사로잡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