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전에서 뺨 맞고 벽람으로 속풀이합니다.. 에휴..

[파시피카 카슬]

 일찌감치 포기했던 소전 미궁.. 혹시나하는 마음에 달려봤다가 말그대로 갈리고 나왔네요..

 진짜 이제는 컨 안되면 그냥 죽으란 소리인지 죽어라 키운 4,5만 제대도 그냥 추풍낙엽입니다..;;;;

 공략보면 저스팩 제대로도 2,30만점은 충분히 가능~ 뭐 이러는데 저는 손가락에 장애라도 있는듯..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애초에 포기했었는데 그놈의 요정이라도 하나 받아보겠다고 도전했다가 괜히 스트레스만 받았네요..

 그래놓고 벽람으로 돌아와서 게임 시작하니까 이렇게 마음이 편할 수가 없습니다..

 몇시간 동안 소전 붙들고 낑낑대던거 생각하면 왜 그렇게 바보짓을 했나 싶을 정도네요..

 한동안은 벽람 붙잡고 속풀이 좀 해야겠습니다..

 어휴..

[양송이다.]

ㅎㅎ 저도 함 돌려봤다가 털린 다음 안하고있네요. 근데 어차피 구아 빵댕이 검열 된 이후에는 정내미 떨어져서 군수나 매일 돌리는 처지라..소전은 일단 전장 도는 거 자동도 안되고 해서 귀찮기도 하고, 또 난이도가 너무 확 올라간 것 같아서 점점 더 안하게되는 듯 합니다

[파시피카 카슬]

애초에 소전이 지금 같았다면 전 아마 시작도 안했을겁니다..

[lprow]

컬랙션겜이 고인물화되는건어쩔수없지만 게임성마저 고인물화되서 저도 꼬접했습니다

[파시피카 카슬]

저도 거의 반쯤 꼬접한 상태네요..
그동안 얻은 스킨이고 나발이고 요즘 같아선 이게 내가 알던 예전의 그 소전이 맞나 싶습니다..

[해탈한 캐치]

둘다하는데 소전은 넘모 하드코어고 벽람은 아직 12지는 못가봤는데 엑스트라처럼 명예보상급 추가지역은 있어도 될듯

[파시피카 카슬]

딱 벽람 정도의 난이도가 좋은거 같습니다.
근데 소전은 이미 모바일 수준을 넘어선지 오래죠..

[starport2]

제가 딱 특이점 히든 해보고 접었는데, 들리는 정보로는 갈수록 더 힘들어진다고...

특이점 때도 어려웠는데 더 어려워지면 진짜 탈모바일 게임 맞긴 하네요..

[파시피카 카슬]

살다살다 폰게임에서 컨을 요구하게 될지 몰랐네요.. 그것도 소전 같은 장르에서..
요즘 소전은 스팩+컨 안되면 히든 따윈 쳐다도 안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4,5만 제대도 그냥 뭐 순식간에 와장창인데 문제는 4,5만짜리 제대 키우는게 쉽냐? 그것도 아니죠..
근데 계속해서 이런 식이라면 일찌감치 접는게 맞는것 같네요.

[무성의]

새로운 시스템까지는 좋았는데 얘들 너무 지나칩니다. 게임 속 주인공들이 처한 어려움을 지휘관도 느껴보라는 수준..

[파시피카 카슬]

확실히 너무 지치죠.. 그러다보니 점점 거리감이 생기더군요..

[이오시프 스딸린]

솔직히 저도 출첵, 군수 조금만 돌리고 하는둥 마는둥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