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볼땐 용제로를 넘어섰습니다.
진짜 1회차 130시간 알차게 보냈네요
저는 키류사가는 6에서 끝냈다고 생각했고
7에서 잠깐 나와 카스가한테 시련을 주고 인수인계를 하고 장렬히 퇴장하는거에
극찬을 했었는데 읭?
8편에서 키류가 동시주인공? 죽이려고 하냐? 세가놈들아? 하고
걱정아닌 걱정을 했다가
8편에서 보여준 키류의 포지션, 무기따위 없어도 넘사벽인 직업 도지마의 용
엔딩노트, 혼자 액션알피지ㅋㅋ, 전설3인방과 뽕차오르는 전투들...
투톱주인공이라지만 비중이 키류에 좀더 쏠려있는점에 더더욱 맘에들었고
마지막 전투끝내고 눈물흘릴때 가슴이 먹먹해지더군요...
다시는 키류테마곡 들을일이 없다는게 아쉽고
엔딩전 쇠약해진 키류 보고있자니 더더욱 슬퍼지네요
카스가는 별로인게 일단 무기.
메인이벤트 전투는 주먹으로 하면서 주무기는 야구배트;;;
빨래걸이용으로 쓰는만큼 상상속의 무기가 아님에도 메인이벤트에서는 좀처럼 나오지않고 다 주먹질...
그 이질감이 몰입감을 해치고
차라리 키류처럼 프리터로 밀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약간 애매한게 일단 매력을 깎아먹고
키류 후발대임에도 늙었고 데스노트 류크 닮아 못생겼고 달리기폼이 팔푼이같고
차라리 키류를 코마키포지션으로 보내고
잘생긴 주인공 하나 앉혀놓고 키류제자로 만들면 어땠을까란 생각도 합니다.
일단 외모가 스타더스트점장급은 됐으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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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크 닮지 않았어요? 특히 오우나바라 검정시험 합격했을때 눈 똥그랗게 뜨면 딱 류크임;; | 24.02.29 15: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