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S/W] [쿠팡] 라스트오브 어스 2 / 37510 원 (무료배송, 로켓배송)

[흙수저는자살뿐]

출처 : https://www.coupang.com/vp/products/1583774861?itemId=2707265298&vendorItemId=70697538059&sourceType=CATEGORY&categoryId=395204&isAddedCart=

[블랙슬레이어]

킹하3 가격대는 돼야지

[칸바루스루가]

전 그냥 무조건 안살거에요ㅋㅋㅋ

[henato]

3만7천이면 치느님 2번영접인데 치느님 2번이 더 이득각

[재룡카이]

ㄹㅇㅋㅋ

[망겜추적자]

앞에 3빠지면 괜찮을거같군

[cath39]

별로 안떨어졌네

[rule-des]

5000원 되면 케이스 갈이로 써야지

[장구사마]

그냥 빈케이스를 사세요 정품 빈케이스 아마존 직구로 사심 장당 천원~이천원사이로 가능합니다. ㅋ

[maguros]

3만원 후반대로 꽤 오래 가격방어 중이네요.

[아쉐]

사실 판매점에 게임 몇개 놔둘 자리 없는 것도 아니고 판매점에 그냥 놔두면 되긴 하거든요. 근데 급격하게 떨어진 이유는,

초반 발매하자마자 망겜이슈가 크게 돌아서 망겜이면 당연히 아무도 안살테니까 최대한 빨리 팔아야 손해안본다고 생각해서 업주분들이 빠른 손절을 하다보니 가격이 바로 다운되었는데 지금은 그정도의 망겜은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게되어서 더이상 떨어지지 않는 것 같네요.

[Albel Nox]

곧 떨어질겁니다. 얼마전에 나진상가 가봤는데 혼자만 안 팔리고 있더네요.

[加藤秋人]

발매되자마자 중고가 떨어지고 신품을 사는사람이 없으니 안떨어지죠

[가온지혜]

숍마다 발주수량이 수백장 이상인 aaa타이틀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끽해야 몇 장 남은 타이틀은 정가에 팔아도 그만이고 안팔아도 그만이라 그냥 두는게 맞지만 안팔리는 타이틀 500장을 가진 가게 사장 입장에서는 이거 미칩니다. 타이틀이라는게 시간이 지날수록 중고유저+dl유저로 인해 신품구매가 거의 일어나지 않게 되는데 이쯤되면 이거 정말로 5천원에 팔아야되는거죠 끔찍. '안팔면 되는거아냐?' 아닙니다. 가게세등 고정지출은 월 수백단위로 나가는데 당장 저거 500장 2만원씩만 받고 팔아도 천만원 건지니까 어쩔수없이 파는겁니다. 방금도 말했듯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안팔리거든요. 소장가치가 없는 경우 더욱 심하고요.

[無限LOOP]

저거 게임샵 사장들 입장으로선 악성 재고 입니다.
가지고 있을 수록 돈이 묶여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손해가 됩니다.
언제가 사갈 손님들때문에 안팔고 있으면 진짜 망하죠.
계다가 가격은 계속 떨어지고, 싸게 팔자니 큰 손해를 감수해야 하고,돈은 순환이 안되고...
이번 기회에 매출 올려보려던 사장님들 맘 고생이 심할겁니다.

[아쉐]

그러니까 제가 했던 말 똑같이 반복하는거 아닌가요. 잘팔릴거면 놔두면 되는건데 반응이 망겜이니 안팔리리까봐 빠른 손절을 하는거 똑같은 말이잖아요. 판매일 근처에서 가격을 낮추는 이유는 당연히 반응이 나쁘다는 정보를 알았기 때문이죠. 주식처럼 정보를 알았으니 빠른 판단으로 손절치는 사람이 많아졌고 그만큼 초기에 바로 가격이 떨어진거죠.

그 이후에는 판매량을 보고, 반응보면서 가는건데 적당히 잘 나가면 픽스되는거고, 계속 안팔리면 끝없이 추락하는거죠.

[아쉐]

어디가 나머지 절반인가요. 다 같은 의미인데 길게쓴 것 밖에 없네요.
초반에 잘팔렸든 안팔렸든 초반에 손절을 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말했는데, 똑같은 말을 저렇게 길게 적으면 누가보면 반대로 말한줄 알겠네요.

[아쉐]

많이 입점했냐 아니냐의 경우는 언급을 안한 부분인데 그게 왜 다른 게 되나요. 제가 왜 언급을 안했냐면 소매점마다 다들 갯수가 다를거라서 그랬어요.
얼마나 가져왔고, 얼마나 팔렸는지 각기 다를테고 그런 정보가 저에게 없으니 그부분은 뺀건데 다르다고 하면 이상하죠.

그런 정보도 모르면서 그럴거다 가정하고 말하는 뇌피셜이 맞는거라면 제가 틀린거겠죠. 그리고 일반게임이든 aaa든 못팔면 손해보는건 매한가지에요. 규모의 차이일 뿐이죠. 그리고 그 규모는 판매처마다 다 다르구요.
일반게임도 들여왔는데 반응이 엄청 나쁘면 당연히 바로 할인들어갑니다. 더 놔뒀다가 손해볼 수 있으니까요. 위에 첫글부터 말했듯이 공간이 부족한게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이 떨어지면 더 큰 손해를 보는 걱정을 하기 때문에 그런거죠.

[아쉐]

상식적으로 보세요. 윗글이 aaa겜은 단순하지 않다고 했는데, 그 매장에서 aaa겜을 많이 들고왔다고 쳐요. 그래서 제가 말한 게 안통하나요?

자리문제를 떠나 빨리 안팔면 크게 손해볼까봐 급하게 싸게 팔았다. 이게 안먹혀요? 먹혀요. aaa겜은 다르다고 하고 왜 다른가는 결국 저와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죠.

aaa겜은 많이 들여왔으면 부담될거다. 이건 보태는 수준밖에 안되는거거든요. 부담되니까 더 빨리 손절했다. 이런거지 제가 말한 내용이 바뀌진 않아요.

[알못]

졷같이도 비싸네 ㅋㅋㅋ

[욱군]

나온지 두달밖에 안됐는데...-_-

[소울그로우]

0이 더 붙어있는거 같은데

[Rill:]

킹하가 라오어랑 대결하는 날이 오다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비장탄]

오늘 말복입니다
이걸로 삼계탕이나 치킨 드세요

[jpw]

오늘 새벽 엔딩 봄 저는 제가 해본 게임 중 최고에 작품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참고 내후년이면 50입니다)

[cath39]

라오어2 잘만들었어요 저도 최고였음

[노인코래방≥∇≤]

올해 무조건 최다고티 예상요

엔딩 두번 보고 플래까지 땃움요

[마일즈 모랄레스]

끝내주게 불쾌하고 갓 성년이 되기까지 해 본 게임들 중에서 최고의 ㅆㅈ랄 게임이었습니다. 스파이더맨으로 눈을 씻으러 가야겠어요.

[jpw]

그 마음 이해 합니다. 마지막까지 불괘함은 지울수 없는 게임이지만.. 저는 그 불괘감도 게임에서 느끼게 해준것도 시선했고
마지막에 ㅁ 버튼 정말 누르기 힘들더군요. 그래도 많은 여운을 남기는 게임인것 맞습니다.

[마일즈 모랄레스]

원래 감동적인 작품으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봤나 싶더군요. 1편은 스포받고 2편부터 했다지만 너무나도 상이했어요. 기대를 배신당했죠. 해석하기도 난해하고.

[Horus Lupercal]

취향이라니 존중 해드리겠지만 인생 최고의 게임급이 라오어2라면 다른 게임한테 미안한 소리던가 게임 많이 안해보신것임. 저거보다 재밌고 잘만든 게임은 쎄고 쎕니다.

[루리웹-3214772079]

뭐.. 최대한 이해하려고 하면, 게임할때 스토리 다 스킵하고
오로지 그래픽 좋고 모션 좋고 총질 재밌으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납득은 할 수 있음.

실제로 지인중에 정말로 스토리는 다 스킵하고 플레이만 하거나,
혹은 스토리 + 멀티 있는 게임은 스토리 절대 안건들고 멀티만 수백시간하는 그런 친구도 있는지라..

[Horus Lupercal]

그래도 불호에 가까울 수 밖에 없어. 스토리 위주인 게임에서 스토리를 신경안 쓸 수도 없고. 그러라고 멀티도 빼서 냈으니까.

[천일량]

플래까지 딴 그 고통 저도 이해 합니다

[jpw]

제가 모든 욕을 들어도 그 대답에 한 말은 없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제가 게임 많이 안해보건로 단정 하시는지.. 라오스2는 액셕때문에 제가 이 게임 최고라고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요 정말 저 마지막에 욕하면 ㅁ 버튼 누르기 싫었습니다. 근데... 주인공이 전부 답이라고 하는 부분을 깨는 생각든 생각과 제가 인생살며서 나만에 중심적으로 살고 있지않나,, 그리고 상대방도 약간은 다른 생각을 해주는 게임이라서 최고라고 생각 했습니다. 인생을 배워다고 말은 못하지만... 인생을 살면서 참조는 할수 있는 게임이라 이 말을 합니다. 그리고 게임 인생 40년에 게임 많이 안했봤다고 이야기 하니 섭섭합니다. 삼국지 3때문에 대학도 포기한 사람한테.. ㅠ.ㅠ ~~~

[Horus Lupercal]

심하게 말씀드려 죄송합니다만 진짜로 라오어2보다 재밌는 게임들은 아주 많습니다. 스토리나 전달력 재미 뭐 하나 빼트리지 않고요.

[Saengsun]

캐릭터에 자신을 투영해서 플레이 하는 사람이 많다보니...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중간에 바뀌면서 상대방 입장도 한번 봐봐 하니까 피꺼솟 해서 라오어2 재밋다고 하면 비추박고 바로 겜알못 취급하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완성도가 개판이어서 욕먹는 게임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라오어2의 완성도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게임 구조상 캐릭터에 자신을 투영을 많이 하는 사람 일 수록 거부감이 클 수 밖에 없는게 아쉽네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까지 캐릭터에 자신을 투영하고 있었는지는 라오어2 출시 하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Albel Nox]

전문가들이 먼저 설레발쳐서 반대급부 나온거죠. 상대방 입장도 봐달라는 시각에 불과하다면 전문가들 9.5는 왜주는데요. 소신도 없고 소니눈치보냐 이러니 신뢰감이 바닥이 나서 후유증 씨게 나오는거 아닙니까.

[Saengsun]

오히려 평론가들이 대중의 분노에 굴복한다면 그게 소신이 없는 모습입니다. 평론가들은 대부분 게이머들과 달리 게임을 평가하고 점수를 메겨야 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게임 캐릭터에 동화 되어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과 같은 시각을 가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내용도 상대방 입장도 함봐라 같은 1차원적 메세지만 있는건 아닙니다. 1인칭 주인공을 3인칭 관찰자로 보게끔 만드는 요소였지만 이러한 점이 투영을 하면 몰입을 하기 힘든 부분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많은 게이머들이 분노하게 된거라고 봅니다.
물론 게이머들이 잘못 되었다 이런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상당수 게이머들이 캐릭터에 자신을 투영 한다는 점을 간과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Albel Nox]

말이 안되는게 조엘에 이입하는게 과몰입이라 얘기할꺼면 애비도 엘리도 마찬가지인데 그걸 빼먹는데요

[Saengsun]

조엘에 이입하는게 과몰입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다라고 생각해요. 몰입이라기 보다는 부모님이 자식의 의견이나 꿈 얘기는 무시하고 무조건 좋은 대학만 바라보는 모습처럼... 자신을 투영하는거라고 봅니다. 이게 또 게이머들이 나쁘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현실에서 자식에게 부모의 욕심을 강요하면 자식 인생을 망칠 수도 있겠지만... 게임 캐릭터는 애초에 게이머들의 간접체험과 스트레스 해소에 목적이 있다보니... 투영을 하든 과몰입을 하든 감정이입을 하던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게임들은 투영을 하던 몰입을 하던 이입을 하던 주인공과 적으로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있어서 문제가 없었지만. 라오어2는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Albel Nox]

그렇게 몰입이랑 투영을 구분한다면 엘리도 조엘처럼 플레이블하고 지지고 볶고 다해서 간접체험되는 애라는 것도 매한가지 잖아요.

[Albel Nox]

그리고 사실 전문가들의 소신이란 측면으로 봐도 9.4 정도면 소신이라기 보다는 '단점은 없지만 완벽한 게임은 없으니까 만점은 안줄께~~'에 가깝습니다.

[Saengsun]

라오어2 출시 이전에는 몰입이랑 투영을 구분할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주인공이 여러명이라 하더라도 다 협력자 혹은 동료의 위치였고 플레이어블 캐릭터 VS 적 이라는 구조는 게이머들에게 그 어떤 인지부조화도 불러올 일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주인공과 적으로 명확하게 구분되던 이전의 게임들과는 다르게 투영을 하면 몰입을 절대 할 수 없는.. 그런 구조의 게임이 나와 버렸다는겁니다. 몰입이 안되다 보니 엘리에 투영한 자신과 엘리의 행동에서 모순이 생기고 심지어 중반에 캐릭터까지 바뀌니 더이상 투영도 못하고 몰입도 안되고 결국에는 그래픽과 모션만 남는 게임이 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간접체험 이라는 것도 몰입이 되어야 가능 한 부분이라 봐요... 캐릭터가 뭔 행동을 하고 말을 하는데 공감이 가지 않는 다면 이미 몰입은 깨진 상태라고 생각해요.

[Saengsun]

네 아무래도 게임 평론쪽은 10점을 남발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영화판 평론에 비하면 말이죠... 근데 아무래도 게임판은 기술 발전과 맞물리는 부분이 워낙 두드러지다보니 과거 발매한 게임보다 발전한 모습만 확실히 있으면 바로 만점을 박아주는 경향이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Saengsun]

인지부조화가 어느정도 맞다고 봅니다. 투영을 해서 캐릭터의 심리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캐릭터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게임 내에 문서라든가 다양한 대화들을 다 유심히 보고 들어야 그나마 심리변화를 따라 갈 만 하다보니... 게이머들에게 정말 불친절한 게임은 맞는 것 같아요. 결국 두 캐릭터를 천천히 따라가면 한 사건을 두 시점으로 보는데 다른점이 보입니다. 그게 묘미이긴 하지만... 이게 게임이라는 틀 안에서 옳은 선택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Albel Nox]

글쎄요, 발전했다기엔 이건 게임으로서도 좋은 구성도 아닙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닐 드럭만은 미야모토 시게루를 존경한다고 했었죠.

[Saengsun]

드럭만이 미야모토를 존경한다고 했었지만 라오어2에서는 지향점이 달랐다고 봅니다. 마리오시리즈 처럼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게임으로는 언챠티드 시리즈가 있었으니 라오어 에서는 본인이 해보고 싶었던걸 한게 아닐까 싶네요. 발전은 기술적인 측면이 컷고 스토리텔링의 실험적인 부분이 게이머들에게 받아들이기 힘들었기에 이런 결과가 나타났겠죠.

[Albel Nox]

발전이라기엔 태생적 한계때문에 불가능한 부분이죠. 실험매체의 기준으로 보면, 발전하려면 게임플레이 파트는 거진 잘라야 합니다.

[Albel Nox]

무엇보다도 라오어2는 언급하셨다시피 플롯이 완전 중구난방이잖습니까. 스토리텔링 기법 위주로 제작한다면 애비와 엘리의 시점을 즉각즉각 번갈아 가며 조명했겠지만 그러지 못한건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게임 플레이 감각을 일정하게 가져가야 하는 문제 때문이죠. 즉 스토리텔링이 손상을 입은겁니다.

[Saengsun]

즉각즉각 파트를 번갈아가며 플레이 하게 했다면 호흡이 긴 스토리에서 흐름만 끊어 먹는 결과가 되었을 것 같네요. 오히려 게임이라 파트를 길게 절반씩 나눠 주었다고 생각해요. 플롯이 중구난방이라는 점에 동의 하기 어렵지만...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앞에 얘기 처럼 캐릭터의 심리 변화를 캐치 하지 못하면 캐릭터의 행동을 이해 할 수 없으니까요.

[Albel Nox]

그리고 서사 예술의 방향은 메시지의 이해가 아니라 탈메시지이고 탈담론입니다. 메시지로 정리되는 주제의식보다는 현실 그 자체를 관통하는게 목표죠. 근작 중에 대표적인건 기생충과 조커가 있었습니다. 이 작품들이 라오어2처럼 몇 마디로 정리되는 메시지를 강조한 작품으로 보이십니까?

[Albel Nox]

무엇보다 라오어2가 다루는 주제의식은 캐캐 묵었습니다. 기생충과 조커도 일종의 복수 네러티브가 들어있지만 허망함 같은 흘러간 주제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폭력이 나쁘다 어떻다 같은 어린이 교육만화 같은 주제의식도 없죠. 어디서 폭력이 오는가? 그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분출되는가를 현실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단지 이것 때문만은 아니지만 기생충과 조커는 "현실을 관통한다"는 관용적 찬사를 진정으로 받을 만한 작품들이었어요. 그렁데 라오어2는 우선 좀비 아포칼립스라는 자기 자신의 배경도 망각하고 핍진성이 소실됬죠. 어느 면으로 보나 실패한 스토리텔링입니다.

[Saengsun]

평행선을 끝도 없이 달릴듯 하니 그냥 마지막으로 정리 해야겠네요.
제 생각은 스토리가 문제가 아니다 라는 겁니다. 스토리에 왜 몰입 할 수 없었는가 라는 거죠. 스토리가 정말 문제였다면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나왔던지 오히려 혹평을 받았을 겁니다. 또한 유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아무리 스토리가 나쁘다는 얘기를 들어도 호평한 사람들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조커 기생충 같은 여러가지를 관통하는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비판리뷰 영상들도 보면서 느낀 것은 결국 ‘우리는 모두 제2의 조엘이었다.’ 라는게 포인트 였습니다. 게이머들이 캐릭터에 얼마나 자신을 투영하고 있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투영을 한 게이머들의 잘못은 아닙니다만. 투영 했음을 인정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못만든 게임이라 그렇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 안타까웠을 뿐입니다. 게임을 싫어 하더라도 정확히 어떤 부분 때문에 게임을 싫어하게 되었는 가를 직시하는게 필요 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Totalmayhem]

5천에 삽니다

[호랑이재털이]

5천원 뜨면 공유부탁드립니다. 케이스가 필요해요

[꿀동동]

출시하자마자 두근두근하면서 정가로 dl구매했다. 나 같은 뿔쌍한 사람들 또 있음?

[루리웹-6667536521]

전 예구해서 취소됫는데 그걸 다시 예구 햇음 그래도 2회차까진 어찌어찌햇는데 3회차 하는도중 더이상은 못하겟더군요

[노인코래방≥∇≤]

정가로 사서 엔딩 두번 플래 땀. 대만족.

또 할거임.

[톰조드]

솔직히 팬심으로 덕지덕지 무장해서 하는 타입이라 다들 싫어하는 스타오션5나 킹하3도 감수성 끼워서 재밌게 했습니다만 이건 정말 곤욕스럽게 플레이했어요. 처음으로 돈 아깝다는 생각을 해봤죠. 팬심이 깊을수록 가슴에 대못이 크게 박히는 게임이라고 생각. 어떻게 그렇게 잔인하게 죽일수가 있어ㅠㅠ

[잉여력의대폭발]

엘리에디션이다. 질문 받는다.

[밖에비온다]

나중에 병원에 고혈압 검진 받으러 가보심?

[LeeNaYoung]

3만원대부터는 잘안떨어지는군요 만원때가 적절한데

[초구무신패참Ver.5]

DL환불정책 정말시급함ㅋㅋㅋㅋ 이딴걸 dl로 사서...

[Anton- Chigurh]

ㅎㅇㄹ 중고는 요즘 얼마나 하나연

[루리웹-4402874070]

이게 핫딜?

[No1.Bujji]

난 그냥 드래곤볼 카카로트 샀는디

[RedRed]

이미 정가로 예판으로 사서 망했어요.
10시간하고 빡쳐서 봉인... ㅠㅠ

[조슈아™]

5000원 올때까지 존버다

[미지의기사]

기다리면 무료로 풀릴겁니다

[오져따리오져따]

상시가격에서 3천원 빠졌네

[라면조리자격증]

중고 시세 2만1천원~4천원

[계왕권50만배]

저딴 메타 조작질하는 게임은 본보기로 콱 조져버려야 돼. 한 80점만 나왔어도 괘씸하진 않았다.

[쉴튼]

무한 탄약 생겼다고 해서 다시 해볼까 했는데 1회차 깨야 언락할 수 있다고함... 아니 1회차 깨면 더 안 할 게임을 ㅡㅡ 다시 봉인

[NBrog]

데이즈곤처럼 19000원 딜 뜨면 고민 해볼텐데

[EliLove]

5천원이면 라면남비 받침대로 쓸만할지도 모릅니다.

[GOD Dragon]

psn 무료등록 될떄까지 존버

[루리웹-8897121635]

이거는 진짜 PS5 나오면 무료로 뿌릴수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무료로 줘도 안할것 같음.

[벨벳55]

가격 정말 많이 떨어졌네ㄷㄷ

[/dev/]

가격 앞에 3을 잘못 입력 한 것 같은데

[계란]

응 그돈줘도 안해

[이웃집의뽀로로]

얼마안가서 플러스 무료로 풀릴거같음

[lakoonau]

플스5런칭할때 무료될듯

[나나눰]

쿠팡이 싫은건 아닌데 저걸 로켓배송?선 넘었네

[판다나무]

5천원 언저리가면 케이스 갈이용으로 생각해 봐야겠다.

[이런님히!!]

재밌네 더해봐 짤이 시급하다

[Deastino]

국밥에 치킨든든하게 먹어도 돈이 남는 가격입니다 차라리 허기 채우는개 이득입니다

[ddlakk]

원래 농사도 어느정도 가격이하로 떨어지면 걍 밭갈아엎어버림
라오어2도 저이하로 팔면 안파는것보다 더 손해인갑지 뭐

[현무킥]

ㅇㅇ 저게 아마 업자들 심리적 방어선인가 봄... 아마 한달안에 손절각 나와서 본전생각보다 조금이라도 덜 손해보고 팔아야 겠다로 넘어가면 순식간에 가격망어선 무너질거임..

[개오뎅11]

dl로사서 엔딩까지 봐버려서 환불해달라는 어거지는 못쓰겠는데 진심 라오어2 안해본 시점으로 돌아가고싶다
원래게임 2회차잘안하는편인데 라오어1은 플3으로2번 플4로2번씩정주행했었는데 라오어2로인해서 더이상 1도 못하게되버렸어

[금빛미쿠]

3000냥 이하에서 안사면... 돈 버리는것 아닌가...

[알파캅]

3700원이면 살 마음 있음

[라기오스]

무료라도 관심없고 플레이어한테 돈 주면 고려해봄

[Ashigaru]

까면 차별,혐오주의자 되는 신비한 겜

[NewBoom]

하 내가 산 중고보다 싸네

[한지민♡]

공짜로 줘도 안 받어 퉤

[루리웹-0162963626]

문화 소양이 깊을수록 쓰레기처럼 느껴지는 게임. 차라리 라제가 낫지.

[벌꿀파이]

아직입니다..2만원아래 곹

[루리웹-8503567299]

비싼 돈내고 엿같은 기분나게하기 딱 좋은 불쾌한 게임.
치킨 2마리 사먹고도 돈이 남으니 치킨을 사먹겠다.

[잉여력의대폭발]

뒤에 0이 하나 더 붙었잖아. 몇배를 사기 치는거야???

[블핑지수]

2마넌까지 존버함. 어차피 퍼스트 게임이라 금방 가격 내리더라. 갓옵워4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