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갖다 대면 착 붙는' 마그네틱 USB-C 어댑터를 쓰면 안 되는 이유

[my com]

'갖다 대면 착 붙는' 마그네틱 USB-C 어댑터를 쓰면 안 되는 이유

출처 : https://www.itworld.co.kr/news/334646

[수낫타라]

저도 마그네틱 커넥터 쓰다가 충전기 세 개 노트북 하나 날려먹고 다시는 안쓰네요.

[Earthcrack]

수도 없이 많은 맥북용 맥세이프 흉내낸 것들이 있지만 결국 단 하나도 그만한 급의 품질을 구현해낸건 없었음
심지어 아이폰용이라고 나오던 것들도 마찬가지

[randomperson6533]

초기형 멕세이프 단자 (T 형 플라스틱 재질) 단자도 내구성 문제로 홍역을 치른 적이 있었어요. 물론 제조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단자에 먼지나 쇳가루가 안 뭉치게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GabrielSH]

듀얼센스 충전기가 저런 방식인데...바꿔야하나

[NsaGo]

마그네틱 커넥터도 특허 있어서 함부로 팔아도 잘못하면 소송 걸릴수 있음

[마비콘]

갤럭시 usb c 로 바뀌고 계속 사용중인데 이걸로 고장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ㅎㅎ

물론 물에 안닿게 조심했고, 충전 전력량도 노트북보다 낮은편이라서 그럴지도 모르니 노트북에는 안쓰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Raelive]

마그네틱 어뎁터는 여러가지 의미로 소모품이나 다름 없어서 관리 잘 해주고 상태 봐서 주기적으로 게속 교체해주면서 써야함;; -_-;;

특히 단자쪽에 쇳가루 같은거 들어가면 자력때문에 빠지지도 않는데다 결합부에 낑기기라도 하면 발열로 커넥터가 녹아내리거나 화재가 날수도 있고
관리 잘 하면서 써도 오래 되면 단자쪽이 코팅이 닳아 벗겨지면서 인식율이 안 좋아지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많음.

이게 수년에 걸쳐서 꽤 여러가지 방식으로 발전해왓는데
초창기에는 단자쪽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고 상처가 나지 않도록 숨기는식으로 만들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아예 단자를 외부로 노출시켜서 청소가 용이한 방식으로 바뀌는 중이고
청소도 용이하고 단자상태도 육안으로 쉽게 확인 할수 있지만 커넥터 수명이 극단적으로 짧아져서 짧게는 3달에서 길어도 반년에 한번씩은 커넥터 바꿔줘야하더라.
(물론 집에서만 쓰는 경우는 사실상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 -_-)

[인간성기삽니다뿌뿌뿡]

진짜 조때는 각이니까 쓰지 마십쇼

[AbsolJu]

MS 서피스 커넥터도, 정식 마그네틱 충전단자는 데이터 통신 포함 온갖 쇼트방지 안전장치를 다 달아놓고 마그네틱 적용시킨 거라, 사제로 따라만든 USB-C TO 서피스커넥터같은 거 쓰다가 금속성 먼지로 쇼트나서 기계를 통짜로 버려야 하는 사태들이 나왔었죠…
주변환경 좋고 운도 좋은 사람은 잘 쓰지만, 잘 쓰는 사람이 있다고 그게 안전하지는 않다는 건 명심하고 써야죠.

[Cellsus]

서피스 쓸때 편해서 다른 곳은 왜 안 따라하나 싶었는데
쉽지 않은 거였군

[하루나 음해방지단]

한번 꽂히다가 이물질때문에 스파크 일어나는거 보고 다신 안 씀.....

[width]

난 불안해서 안씀

[strangeCats]

이것도 케바케인게, 최근에 테스터 하나 들여서 다 확인해봤는데, 접지랑 실드처리 되어있는 케이블이 있는가 하면 아닌 것도 있던데.

[HappyMac]

접지나 실드처리 문제가 아님

[루리웹-2309556591]

그냥 무선충전 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