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생일 선물로 우리집 1인자께서 하사하신 게이밍 체어입니다. 게이밍 체어는 난생 처음인데 생각보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동안 이케아의 중역의자? 같이 생긴 녀석을 쓰고 있었는데 등부분의 재질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검색하다가 가격과 성능이 나름 적절하다 판단되는 녀석을 골라서 1인자에게 살포시 언질했더니 구매해주셨습니다.
비슷한 모델들중에 GC004를 선택한건 뭐니뭐니 해도 몸이 닿는곳은 진짜 가죽이라는 것이 가장 주요한 포인트 였습니다.
현재 그 선택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게이밍체어라고 해서 너무 화려한 것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검정색인 이 모델이 딱 취향이기도 했구요.
게임할때 가끔 책상다리 하고 앉을때가 있는데 이녀석도 그게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다른 의자는 하판이 좁아서 안되는것도 있다고 해서 내심 살짝 걱정도 했는데 말이죠. ^^
짬날때 마다 열심히 호라이즌 제로 던 렙업중인데 아주 즐겁게 화살을 쏘고 있습니다.
내돈내산 가벼운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