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무실이자, 저희 협회의 사무실로 쓰이고 있는 곳입니다.
플스부터 스위치 게임 30여 종과 패드 4개씩, 노트북 4대, 다수의 보드게임과 간식 보유 중)
안녕하십니까. 한국게임이용자협회의 협회장 이철우 변호사입니다.
2004년에 슈로대 MX 때문에 들어온 루리웹을 22년 동안 하면서,
어느새 변호사도 되고, 루리웹의 자문과 고소 대리도 하고, 협회도 만들었는데 새삼 감회가 새롭습니다.
협회가 창립되고 1년 여가 지났습니다.
저희 협회는 게임 이용자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협회로서
'게임 이용자 권익 보호'와 '게임 문화의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지난 1년 간 게임 이용자의 권익을 위한 활동에 전념하였다고 자부합니다.
게임이용장애 질병 코드 등재 반대 운동, 메이플 스토리의 단체 소송 및 집단 분쟁 조정,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32조 제2항 제3조에 대한 헌법소원,
대한민국 게임 대상 정보공개 청구 및 브라운 더스트2의 등급 상향과 관련한 대응 등 저희의 지난 활동들은
홈페이지( kgamer.or.kr ) 또는 '게임이용자협회'를 보도한 기사를 검색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이러한 활동을 광범위하게 펼쳐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게임이용자들의 불편과 차별이 그만큼 많았다는 방증인 것 같습니다.
협회는 다시 한번 이러한 게임이용자들의 차별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문제가 산재해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회의 영향력과 인력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여느 사안에서나 그랬지만, 상대적으로 돈도 권력도, 언론의 주목도 부족한 게이머들이 목소리를 내기 위한
유일한 수단은 바로 '머릿수'입니다. 그래서 저희에게 회원이 필요합니다.
처음 협회가 설립될 때는 “믿을 수 있을까?”라는 물음이 있었습니다.
이 물음에 대해서는 저희 협회의 활동을 게이머분들이 판단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저 단체가 뭔데 게이머들을 대표하겠다는 것이냐?”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저희는 감히 협회가 게이머를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게임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언론과 사회에 전달하는 확성기의 역할을 할 뿐입니다.
많은 분이 협회에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정치적 성향이나 소속 커뮤니티를 떠나 게임 이용자들이 모였을 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지난 1년동안만 해도,
'최다 청구인이 참여한 헌법소원사건'
'전자상거래법상 최대 과징금'
'역대 최대 집단분쟁조정액'
'최대 규모의 게임 소비자 단체소송
등 저희 협회가 관여한 여러 사안에서 국가적 기록을 갱신하거나
'확률형 아이템 확률 정보 공개 제도'의 수립에 관여하였음은 물론,
협회가 지난해 4월 공개 정책 제안을 하였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와 '입증책임전환제도'
'국내 대리인 지정 제도'가 국회를 통과하여 개정 게임법에 포함되었습니다.
한국게임이용자협회는 한 번 더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게이머 여러분의 회원 가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지난 1년여 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게임이용자의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 밖에서의 비판보다는 안에서 목소리를 내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더 부탁드립니다. 한국게임이용자협회에 가입해 주십시오.
협회의 최종적인 목표대로 회원이 10만 명을 넘길 수 있다면,
어떤 사안이든 게이머의 의견을 관철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회원가입 방법 : 한국게임이용자협회 홈페이지 ( kgamer.or.kr ) 회원가입 또는
이메일 KRgameusers@gmail.com /
카카오톡 채널 '게임이용자협회'를 통한 개별 문의
*특히 협회의 임원 및 실무진으로 함께 활동하고 싶으신 분은 개별적으로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게이머의 권리와 게임 문화의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세 줄 요약
1. 한국게임이용자협회입니다.
2. kgamer.or.kr에서 회원가입해서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세요.
3. 제발
-한국게임이용자협회-
(IP보기클릭)5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