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거의 6년 만에 해외이나 늦은 여름 휴가 여행을 했으며, 아버지랑 같이 패키지로 2박 3일 규슈 지방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촬영한 일본 철도 관련 사진인데 우선 첫째 날의 일정이 문학의 신을 모시는 다자이후덴만구! 그 신사로 가는 길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본 것이 니시테츠에 속한 다자이후역! 역 내부를 구경하다가 우연히 전동차를 발견해서 감상했으며, 민트와 하늘색 경계선에 있는
도색이 인상적인데 정확하게 어떤 종류인지 잘 모르겠네요.
둘째 날의 일정으로 유후인 온천 거리를 구경했으며, 우연히 관광지도를 통해 인근에 역이 있음을 발견!
다만 왕복하기에는 집합 시간까지 애매했으며, 결국 빠른 걸음으로 간단하게 구경하고 오기로 결정.
그렇게 관광 지역을 벗어나서 시내로 이동했고 도착한 곳이 JR 큐슈의 유후인역인데, 워낙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기존 탑승권외에도
내부에 들어가서 볼 수가 있는 입장권도 판매. 바로 구매해서 내부를 구경했고 족욕탕을 발견했는데, 태풍 등의 이유 때문인지
영업을 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생겼습니다.
다행히 몇 분 후에 열차가 도착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고, 운이 좋게도 JR 큐슈의 특급 열차 유후를 봤고 감상을 했는데..
빨간색으로 도색된 것이 은근 고급스러워서 좋네요!
일정을 끝내고 후쿠오카 도심에 위치한 호텔로 이동했고, 가볍게 주변을 산책했으며 숙소와 가까운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도 구경했는데..
마침 야구 경기가 끝나고 관중들이 있었고, 이들과 합류해서 걷어서 도착한 곳이 후쿠오카시 지하철 공항선에 속하는 토진마치역!
것보다 야구장 근처에 역 방향 표지판이 있어서 가까운 거리로 예상했는데, 거의 15분 정도 걷어서 생각보다 거리가 있네요..
마지막 날의 일정으로 라라포트 후쿠오카 쇼핑몰을 구경했고, 옥상에 가서 주변을 감상했는데..
쇼핑몰 근처에 JR 큐슈에 속하는 타케시타역이 있는지라, 우연히 지상으로 지나가는 가고시마 본선의 일반 열차와
역구내를 통과하는 고가의 큐슈 신칸센을 목격! 일본 여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본 신칸센이라 인상적이네요.
이렇게 규슈 여행을 하면서 본 일본 철도 관련된 것들인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이용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