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아카데미 무장형 더블Z 칸담

[루리웹-5973550627]

이번에 중고거래로 입수한 아카데미 복제판 무장형 더블Z 칸담 입니다.

상자에 두 부분이 이물질이 묻어있고 겉면이 뜯겨진게 아쉽지만 나머지는 상태가 깨끗해서 만족합니다. 희귀한 물건인지라 조립은 못하고 상자와 내용물만 올렸습니다.

[L.L.C]

칸담!

[1|1i1l!ㅣ|1!]

간담보다 진화한 칸담

[Octa Fuzz]

기똥전사!

[주너니]

이거 집에 있었는데 없습니다. 에효.. 제가 젤 아끼던 거라 잘 보관했는데 직장 생활로 타지에 있다보니 그사이 집에 놀려온 친척아이한테 줘 버렸다는. 이거 동력선이 스프링으로 되어 있습니다. 1년을 넘게 용돈 모하서 산건데 다시 기억이 나네요..

[JOSH]

으아.. 차라리 애한테 돈을 주지 ...

[쬬쬬리]

어렷을때 만들었던 기억이 나요 ㅋ 지금은 완전 레어템이네요 ㅎ

[그레나덴]

어릴때 조립했던 기억이있네요
도색같은건 못할 시절이라 조립만 했는데 굉장히 만족 했었습니다.
이 이전에는 F90인가 만들었었고 그 두대가 만족스러웠고
안방 티비옆 작은 장에 진열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아버지가 어머니랑 시골가실떄 할머니댁에 저를 맡기면서 사주셨었어요 두번다

[ForteHunter]

와 이거 어렸을때 조립했었는데 ㅠㅠ

[문화수집가]

제껀 본체는 안보이고 미조립런너상태로 하이메가랑 추가장갑부분만 있네요.
요즘은 저런 하이메가 연결부 체인은 연질 pvc 통짜부품으로 나오는데
저헐게 하나하나 부품을 연결하는 체인은 보기힘든 듯합니다

[Alph Lyla]

와... 중2때 학교앞 문방구에서 2,500원 주고 사서 미술 시간에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ㅋ

[내가제일 젤나가]

문방구에서 많이 보던 기억나네요

[닭솔]

이야 저 본드 진짜 오랫만에 보네요

[커피코피카피]

본드냄새 정말 기가 막히게 향이 좋았습니다.
중국 고량주 냄새하고 비슷함.

[루리웹-3867094088]

허허 이거 옛날옛날에 사서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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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 최고의 박스아트

[고양이우는날]

칸담!

[JOHHNYAZNABLE]

제트도 아닌 젯트!!! 건담도! 간담도 !! 아닌 칸담!~

[나코쨩]

당시 아카뎀니 직원이 영어를 몬하셨나 왜 칸담으로 했을까 ??

[루리웹-5973550627]

저작권을 피하기 위해서 지었다고 합니다

[국방위원장]

나 저거 있었는데 다리 부러져서 버렸지...

[새누]

칸다로보

[야해요]

이거 96년에 태권도장에서 생일 선물로 받은거에요 ㅎㅎㅎㅎ 첨 만들어본 건담 프라모델이 이거 였네요. 어린나이에 저거 열심히 만들었는데 파츠가.. 자꾸 후두둑 떨어져서... ㄷㄷ

[대차륜로켓펀치]

와 저게 내부가 저렇게 생겼구나

저거 진짜 가지고싶었는데

[renirevenge]

분명 90년대 이후 생산된 아카데미 제품들 설명서에선 '읍니다' 표기가 사라진 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옛 맞춤법이 적용되어있네요. ㅋㅋㅋ

[dsshinken]

흐흐, 어릴때 동생과 같이 만든 기억이 나네요~ 손재주가 없어 만드는데 고생했던 기억이.... 본드 냄새도 나고-_-

[제로・무라사메]

풀아머 ZZ 도 FAZZ 도 아닌 미스테리어스한 그 기체

[AnYujin アン・ユジン]

칸담 이름이 너무 정겨워요 소중한 자료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황천]

동봉된 저 소형 본드가
조립을 아직 다 못했는데
부족해지는경우가 많아서
이로 깨물어서 짜기도 하고, 별짓을 다했는데
추억이네요ㅋㅋ

[cho7763]

그러다가 본의 아니게 본드도 좀 먹어보고 했죠...ㅠㅠㅠㅠ

[얏짠]

와 중딩때 생일이 같은 친구가 레스토랑 빌려서 파티하는 거 초청 받았는데
그거 안가고 침울해져 있을 때 생일 선물로 이거 사서 만들며 행복해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완전 변신되는 아카제 더블제타랑 이거가 오래도록 제 보물이었답니다
추억 되세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영하는 해파리]

구수하네요 칸담....

[Kresnik]

와 이 칸담이 미조립킷으로 있다니...
이건 이제 보존 유물급으로 넘어가는건데 대단하네요.

[charka]

저도 어렸을때 두어번 만들어본 추억이 있네요 그땐 왜 그렇게 멋져보였을지

[charka]

반다이에서도 이 친구에 대한 설정을 제대로 정립 못한 모양입니다. 사실 파즈도 아니고 풀아머제타도 아닌 딱 중간에 위치한 듯한 외형입니다.

[indira]

한국인 윤성훈이 탄다는 쌍제트 칸담

[오동통너굴]

와~ 정말 추억돋네요..ㅎㅎㅎ

[0822668]

이거 나도 초딩때 문방구에 하나 있는거
아빠랑 손잡고 샀었는데..오는길에 같은반
여자얘 마주치고....괜히 부끄러웠었음 근데
그때가 초3이었던가

[루리웹-4182985085]

이거 조립난이도 쩝니다 ㅡ.,ㅡ 그냥 미개봉으로 보관하세요 ㅎㅎ

[Ranpo!]

사촌형이 갖고있어서 항상 구경만 하던거 생각납니다 ㅋㅋ

만들어서 박스 안에 넣어놨었는데 가끔 보여줄대마다 얼마나 멋지던지ㅎㅎ 추억제품이네요

[호아파참☆HoAPaCharm]

신품이면 거의 문화재 수준인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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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힘들게 만들고 나서 책상에 올려놨는데 메가입자포가 무거워서 그래도 떨어져 박살.... 어흑

[철권초보]

이거 아카데미에서 처음 나온 게 대략 1989년쯤이었을 겁니다. 저 때 점심도 굶어가면서 모은 용돈으로 겨우 사서 부모님 몰래 만들던 생각나네요.
당시 저 박스 옆면의 완성품 사진을 볼 때마다 저렇게 도장과 형태가 완벽하게 된 프라모델을 한 번 가져보는 게 소원이었습니다.

[알고리즘]

저땐 조금이라도 색분할이 된 반다이제가 엄청 갖고 싶었고,
나이들어서 보니 돈 더 주고 저걸 수집하고 싶은 요상한 현상.

[건강이 최고에요]

본드를 어디다 썻더라 기억이 안나네;;[ 머야 무서워 왜 본드가 필요해]

[이웃남자]

아 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본다 이거랑 비기나 기너는 한세트로 같이 있어야되는데 ㅋㅋㅋㅋ

[이웃남자]

[지온군잔당]

헐............옛날 건담 지금 가격이 어마어마함

[왁더헬]

책받침으로 봤었을 땐 당연히 쌍제트보다 셀거라고 생각했던 녀석.

[동사서독 리덕스]

[프리큐어]

아이자크!!!!
어렸을땐 못생겼다고 싫어했는데ㅎㅎ
일반 자쿠헤드도 들어있던게 기억에 남네요

[srm81r]

1980년대말-1990년대초로 돌아간 기분이네요.
초딩시절 방과후에 문방구 들릴때마다 저렇게 쌓여진 프라 박스를 두근두근하며 구경하느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습니다.

[상냥하여라]

근데 박스 이미지 보면, 풀아머덥젯이 아니라 FAZZ 같은데...

[프리스코b]

그래도 좀 후기 형이라 가격도 비싸군요..
500원짜리 제타건담 참 좋아 했었는데.. 이젠 기억도 안나는 시절이네요...

[Stavka]

이 박스아트 볼때마다 뒤에서 삽질하는 제타가 웃김

[키야아루]

저 시절 본드로 고생해서 지금도 본드는 병에 든 걸로 따로 갖고 있음

[이거보는사람다행복해라]

와 저 ZZ 문방구에서 맨날 구경하다가 한번 운좋게 누가 사줬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본체는 어디갔나 모르겠는데 저 캐논은 오래오래 집에 남아있었어요
본체 어디갔었지 그러고보니 ㄷㄷ

[클럭워크]

ㅋㅋ

[Quroi]

아 어렸을때 한번 만들어 봤던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ㅎㅎ

[#november 9]

86년도 학교앞 문방구에 차곡차곡 쌓여있던 건담 마크2(1,500원)와 제타건담(2,000원)...그리고 제일 비쌌던 더블 제타(3,000원)...
건담 마크2를 사긴 샀는데 노란 폴리갭 관절이 생각 납니다. 작고 약했던 소체와 관절 ㅠㅠ
그 후 87~88년엔 강남모형의 킹라이온에 완전 빠져 있었다가 89년에 사자비를 마지막으로 샀던 추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