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해봤자 2대 뿐이구만
10년 넘게 포터2 를 업무&자가용 으로 타고 다니다 순수하게 장난감으로 타고 싶은 차 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구매했던 F87 M2 LCI
첫차이기도 하고 장난감에 리스나 할부 쓰는 건 낭비라는 이상한 고집을 가지고 있었을 때라 신차 중 현금 구매가 가능한 모델을 알아보던 중에 발견한 M2
포터만 타다 실키 식스 경험해 보니 새로운 세계였던 게 기억난다
새차 샀다고 컨디션 망각한채 놀러다니다 사고난적도 있고
여기저기 만져보면서 즐겼던 첫차
M2 튜닝하면서 타다보니 어느순간 현타가 좀 오더라
차를 만져가며 탄다는건 그만큼 시간과 금전을 쏟아부어야 하는건데
그 시간이 너무 모자랐다 또 그렇게 만져가며 서킷에 가면 무섭더라
그 순간
"아 나는 튜닝이 필요없는 차 로 적당히 마실 다니는게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인의 718을 인수함
히스토리도 알고 있고 주행거리도 적고 지인 할인이 너무 좋았다
잘 나가고 잘 서고 잘 돌고
3년째 타고 있지만 기변 욕구가 안 생기는 좋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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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불만없이 탔던 만족스럽던 차 였습니다 | 23.06.02 1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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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출고했는데 포터 몰듯 엑셀 밟고 멕날 드라이브쓰루 나가다 본의아니게 파워슬라이드 하면서 나감 참으로 죄송쓰 | 23.06.02 13: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