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법한 곡 위주로 구성해보았습니다)
부시로드의 신작 리듬게임 D4DJ가 드디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전작(?)인 뱅드림은 밴드가 컨셉이었다면 이번엔 DJ가 컨셉이네요. 그래서 곡들이 모두 EDM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스템적으로 굉장히 복잡해 보이는 리듬게임 같지만, 직접해보면 상당히 직관적이어서 의외로 복잡하지 않네? 하는 느낌이네요.
거기에 디제잉을 하는 느낌을 굉장히 게임에 잘 녹여놨다고 여겨져서 저는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중입니다.
DJ라는 컨셉에 어울리는 굉장히 핵심이 되는 시스탬이 전 이 메들리 라이브라고 생각됩니다.
4곡을 자연스럽게 이어서 신나게 연주하며 즐긴다는 부분이 디제잉 그 자체라고 느껴지네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도 이 메들리라이브가 메인이라서 부시로드에서도 밀고있는 시스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뱅드림의 성공에 힘입어, 게임을 더욱 개선하고 확장시킨 느낌의 게임으로 만들어졌네요.
가챠의 압박도 전혀 느껴지지 않고 무과금으로 오랫동안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