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 아르카디아스의 전희 엔딩

[캡틴 퓨쳐]

현대 문명이 어떤 존재에 의해 멸망하고,

그로부터 천 년의 시간이 흐른 뒤 벌어 지는 이야기입니다.

게임 스타일은 삼국 무쌍에 몬스터 헌터를 섞은 다음,

그걸 2D 로 만들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 액션 RPG 진행,

부대를 이끌고 펼쳐 지는 부대 전투,

부대를 이끌고 대형 몬스터를 상대하는 전투,

이렇게 세 가지 형태로 구성돼 있고

미션에 따라 세 형태가 왔다 갔다 합니다.

한글화가 안 돼 있어서 진입에 살짝 어려움이 있을 뿐,

시스템을 이해하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레벨이 깡패인 구성이라

레벨업만 하면 부대 전투 조차도 상성 무시하고

한 부대로 상대할 수 있습니다 ㅋ

어려운 게임은 싫지만

그렇다고 너무 쉬운 게임도 싫고,

어느 정도 조작이 손에 익고

내 캐릭터의 레벨이 올라 갔을 때

레벨로 밀어 버릴 수 있는,

그런 뭐랄까, 조금 복잡한? 섬세한? 게이머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ㅋㅋ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점수는

★★★☆☆ 3/5

- 조금 더 어려웠으면 좋았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