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오늘 소개는 코모도어64 미니 복각 기기, 'THE C64 MINI'입니다.
- COMMODORE 64 MINI TRAILER -
'코모도어 64 미니'
▤ THE C64 MINI ▤
[코모도어 64 (COMMODORE 64)]
commodorecomputerclub.com
코모도어 64는 코모도어 인터내셔널이 1982년에 개발·발매한 8비트 개인용 컴퓨터입니다.
COMMODORE 64를 짧게 줄여 C64라고도 불렸으며, 당시 IBM이나 APPLE 컴퓨터 판매량보다
높은 수치를 보일 정도로 인기 컴퓨터였습니다.
코모도어 베이직 V2.0
1980년대 북미 지역의 유명한 컴퓨터였지만,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기종이었죠.
▼
[코모도어 64 미니]
전 세계적으로 고전 게임기 미니 복각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미국 현지 시각으로 2018년 10월 9일, 레트로 게임즈와 솔루션 2 GO가 THE C64 MINI를 론칭했습니다.
[C64 미니]
코모도어 64의 미니 복각판, THE C64 MINI입니다.
[패키지 앞면]
THE WORLD'S BEST SELLING HOME COMPUTER - REBORN!
"코모도어 64 미니!"
여담으로 과거 코모도어 64의 64 표시는 메모리가 64kb라서 붙여진 이름였지만
복각 미니의 경우는 64개의 게임이 담겨 있어 64인 것 같아 그 의미가 재밌습니다.
[패키지 옆면]
손바닥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작아졌습니다.
[구성물 / 특징]
게임기는 현세대 환경에 맞게 HDMI 케이블과 USB 전원 케이블 연결 방식을 갖췄습니다.
[레트로 게임즈]
RETRO GAMES LTD
론칭의 주역, 제작사 - 레트로 게임즈 LTD.
[내장된 게임들]
수록된 게임은 총 64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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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목록]
Alleykat
Anarchy
Armalyite – Competition Edition
Avenger
Battle Valley
Boulder Dash
Bounder
California Games
Chip's Challenge
Confuzion
Cosmic Causeway
Creatures
Cyberdyne Warrior
Cybernoid II: The Revenge
Cybernoids: The Fighting Machine
Deflektor
Everyone's a Wally
Firelord
Gribbly's Day Out
Hawkeye
Heartland
Herobotix
Highway Encounter
Hunter's Moon
Hysteria
IO
Impossible Mission
Impossible Mission II
Jumpman
Mega Apocalypse
Mission AD
Monty Mole
Monty on the Run
Nebulus
Netherworld
Nobby the Ardvark
Nodes of Yesod
Paradroid
Pitstop II
Ranarama
Robin of the Wood
Rubicon
Skate Crazy
Skool Daze
Snare
Speedball
Speedball 2 – Brutal Deluxe
Spindizzy
Star Paws
Steel
Street Sports Baseball
Summer Games II
Super Cycle
Temple of Apshai Trilogy
The Arc of Yesod
Thing on a Spring
Thing Bounces Back
Trailblazer
Uchi Mata
Uridium
Who Dares Wins II
Winter Games
World Games
Zynaps
우리에게는 대부분 낯선 게임들 뿐입니다.
[C64 MINI 얼마?]
가격은 80달러!
[본체와 조이스틱]
THE C64 미니 본체와 조이스틱 모습입니다.
본체 크기는 코모도어 64의 약 절반 정도입니다.
[C64 미니 본체]
본체에 있는 키보드는 동작하지 않지만 USB 키보드를 연결하여 Basic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체 각 옆모습]
매력적인 베이지 컬러 바디!
[USB / HDMI 연결 방식]
조이스틱 연결과 전원 공급은 USB 케이블 방식이며, 디스플레이는 HDMI ONLY!입니다.
전원은 좌측 사진의 갈색 원형 버튼입니다.
디스플레이는 4:3과 와이드 화면비를 구성하고 있으며, 출력은 720P, CRT 스캔 필터와 북미(US) 및 유럽(EU) 모드를 지원합니다.
[본체 바닥면]
ⓒ 2018 Retro Gamees Ltd. COMMODORE 64 mini
[조이스틱]
빨강과 검정 조화의 조이스틱 모습. 추가로 연결해 두 명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조작감]
조작감은 안타깝게도 굉장히 좋지 못합니다.
스틱의 꺽이는 각도 반경이 좁고 어색하며, 무엇보다 버튼의 반응 속도가 느려서 매우 나쁨입니다.
[조이스틱 바닥면]
USB 연결 방식
[THE C64 MINI]
Basic 운영 체제를 지원하여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C64 미니!
[리플릿과 퀵 가이드 (설명서)]
Antstream.com
Use promo code 64MINI when you sign up!
[게임 설명서 (일부)]
코모도어64 미니 부위별 명칭과 게임 시작 준비 과정 설명과···
조이스틱 부위별 명칭과 기능 소개 등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고전 게임기 미니 복각 열풍]
USB 메모리를 통해 펌웨어 업데이트 및 게임 추가가 가능하며, 게임 진행 시 언제든지 저장할 수 있는 SAVE 기능도 존재합니다.
"코모도어 64"
'80년대, 국내에는 판매되지도 않았고 보기도 힘든 컴퓨터였기에 미니 복각 소식에도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만
닌텐도 패미컴에 이은 슈퍼 패미컴, 네오지오, 재믹스, 메가 드라이브(2019년 예정), C64 등
다양한 고전 게임기 복각 열풍을 보고 있노라면 전 세계 많은 고전 게이머(향수)가 많음을 방증하는 것 같습니다.
고전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복각 기기 열풍은 무척 반가운 소식입니다.
[THE C64 MINI 언박싱 동영상]
위 영상을 끝으로···
코모도어 64 미니 (THE C64 MINI, 2018)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고전 게임기 미니 복각 열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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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2+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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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건 처음보내요 ... 정성스런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키보드가 참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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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골수 PC게임 유저로서 아미가와 더불어 한때 한번 가져보고 싶던 물건인데 이렇게 생생한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비록 국내 시장과 별 인연없던 해외 사정인데다 전성기도 짧았지만, C64 게임 중에서 '다이나믹스'사의 [프로젝트 파이어 스타트]라는 유명한 [어둠 속의 나 홀로] 이전에 서바이벌 호러의 기념비 적이라 할 수 있던 게임과 '심즈'의 초기 단계라 할 수 있는 [리틀 컴퓨터 피플]이 무척 하고 싶었습니다.(보통은 IBM용도 나왔을 법한데ㅜ) 아미가는 초기 IBM게임들과 비교하면 같은 타이틀 게임이라도 그래픽과 사운드가 하늘과 땅 차이여서 그 성능이 무척 부러웠었고... 추억을 자극하는 복각판 정말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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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롤프 형님이 대차게 깠던 배트맨 게임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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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가 안먹는다니, 정말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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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iga 라고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유럽에서 나왔었습니다. Amiga 2000 유저였던 저도 추억때문에 살까 했는데, PAL 기준이라 몇몇 게임들이 NTSC 호환성문제가 있다해서 안샀어요. (6~7년전에 C64x 라고 미국에서 복각한 거 나왔었는데(키보드가 기계식), 아미가는 못나오고 문 닫았죠.) 아미가는 라스베리 파이로 구동하는 게 가성비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 18.10.24 1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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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18.10.24 1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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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 와 닮았다고 해야 맞겠죠. 재믹스는 MSX 규격의 컴퓨터에서 키보드 등을 빼버린 기기니.. | 18.10.24 15: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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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목적 대신 게임기처럼 인식되었다는 점에서 닮았다 고 썼어야 했는데 대충 썼네요. 미국 사람들은 코모도어64하면 컴퓨터보다도 게임기로 기억한다고 하더라구요 | 18.10.24 15: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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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리뷰에서 그러던데... 제작사 홈페이지의 펌웨어로 업그레이드 하면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다른 C64게임도 돌릴수 있다네요... 제작사가... 뭔가 사용자들의 니드를 아주 잘 알고 있다는 느낌... | 18.10.25 1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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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골수 PC게임 유저로서 아미가와 더불어 한때 한번 가져보고 싶던 물건인데 이렇게 생생한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비록 국내 시장과 별 인연없던 해외 사정인데다 전성기도 짧았지만, C64 게임 중에서 '다이나믹스'사의 [프로젝트 파이어 스타트]라는 유명한 [어둠 속의 나 홀로] 이전에 서바이벌 호러의 기념비 적이라 할 수 있던 게임과 '심즈'의 초기 단계라 할 수 있는 [리틀 컴퓨터 피플]이 무척 하고 싶었습니다.(보통은 IBM용도 나왔을 법한데ㅜ) 아미가는 초기 IBM게임들과 비교하면 같은 타이틀 게임이라도 그래픽과 사운드가 하늘과 땅 차이여서 그 성능이 무척 부러웠었고... 추억을 자극하는 복각판 정말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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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2+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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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 는 터보r 이 호환도 다되고 속도도 개쩌는 끝판왕 아니엇던가요? | 18.10.26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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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롤프 형님이 대차게 깠던 배트맨 게임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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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내킬때만 작동한다는 전설의 키보드 | 18.11.11 0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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