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SS 도키메키 메모리얼 + 알파~

[외국인 노동자]

                   같은 노래지만, 개인적으로 2의 히로인버전을 좋아합니다~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오늘은 득템(?)한 세가 새턴판 도키메키 메모리얼과

신사(..)의 게임 몇 개 올려봅니다~ ^ㅡ^;

이번에도 가볍게 봐 주세요~ ^^

바람 잘 쐬고, 컵라면 2개 사들고 귀가하던중에 

헌책방에서 집어온 새턴판 도키메키 메모리얼입니다~

어쩌다 보니, 플스판보다 새턴판을 먼저 구하게 되었네요~ ^^

매우 착한 가격, 3000원(280엔) ㅡ.ㅡㅋ

잘 들여다보니.. 시오리가 패키지에 새겨(?)져 있더군요~ ^^

가격표가 붙은 비닐을 북북 찢었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비닐이 한겹 더 쌓여있네요... ㅡ.ㅡ?

패키지 뒷면~ 매우 심플~

의아해하며 비닐을 찢고 내용물을 꺼냈습니다~

어? 중고인데 상태가 왜 이렇게 좋냐? 하는데....

ㅡ.ㅡ?!!

..미, 밀봉?!! ㅡ.ㅡ;

어... 어딜봐도 밀봉? ㅡ.ㅡ;;

중고치고는 너무나 빳빳한 매뉴얼을 털어(?)봤습니다~

..밀봉 맞구나~ ㅡ.ㅡㅋ

딴건 몰라도, 파워 메모리에 붙이는 스티커~

이건 득템~ ㅡ.ㅡㅋ

빳빳한 매뉴얼 오픈~

두근두근 메모리얼~ ..매뉴얼이 굉장히 두껍습니다~ ㅡ.ㅡ

게임의 목적 소개~

..새턴용 마우스나 하나 사둘까? ^ㅡ^;

멋진 일러스트와 함께 이것저것 상세한 소개~

친우(?) 요시오군으로부터의 어드바이스~ ㅡ.ㅡㅋ

아이고 머리아퍼~ ^ㅡ^;

등장인물 소개~ ..워낙 많아서 몇 명만 찍었습니다~ ^^;

한 명은 여자~! ㅋㅋ

일러스트가 참 미려하고... 바람직하네요~ ^^;

..학생시절, 같은 반의 도키메키 빠돌(..)이 녀석이 죽어라 밀던 니지노 사키양~ ㅡ.ㅡㅋ

그 외에도 볼거리가 잔뜩 포함된 빵빵한 매뉴얼~

마지막으로 전 캐릭터 신장(..과 쓰리 사이즈~ ㅡ.ㅡ!)일람과~

보이스 캐스팅 소개로 마무리~

그리고 몇 분간 고민했습니다.. 그냥, 게임시디를 밀봉으로 보관할까? ㅡ.ㅡ

하지만, 결국엔...  

..밀봉은 확 찢어야 맛이지~ ^ㅡ^;

패키지 일러스트가 화사한 것이 참 마음에 듭니다~ ^ㅡ^

오픈 케이스~

ㅋㅋ 1997년~1998년 달력~ ^ㅡ^

게임 시디. 프린팅이 너무 좋네요~ ^^

그리고 스페셜판..이라고 써 있는걸 보니...

이전에 3000원(..)주고 구했던 새턴판 록맨X4때와 같이,

스페셜 패키지에서 게임시디만 밀봉으로 구한 듯 합니다~ 어쩐지 싸더라~ ㅋㅋ

시디를 꺼내면, 또 하나의 일러스트~! ㅡ.ㅡb

그대로 새턴을 켜서 게임을 즐겨보려다가,

얼마 전에 방정리 하면서 따로 보관해둔 신사(..)의 게임들도 몇 개 꺼냈습니다~

평소에 새턴은 잘 구동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 즐길때 몰아서~! ㅡ.ㅡㅋ

헤헤.. 이제 전설(..)의 도키메키 게임은 두개 보유~ ㅡ.ㅜ

몇 개월전, 4000원주고 집어온 PC엔진판 도키메키 메모리얼과 함께~!

..언젠간 각(?)잡고 제대로 즐겨보려구요~ ^^;

그리고 옛날부터 조금씩 모아온 신사 + 조금 덜 신사의 게임들~

확실한 신사의 게임들~ ㅡ.ㅡㅋ

아주 확실한 신사의 게임들~ ㅡ.ㅡㅋ

조금 부족(..)한 신사의 게임들~

몇 개 더 있긴 한데... 방 구석을 뒤지기 귀찮아서 그만~ ㅡ.ㅡㅋ

오랜만에 만져보는 새턴이라 먼지가 수북~

패드를 깨끗하게 털어줬습니다~ ^^

그럼 게임스샷을 조금 올려봅니다~ 가볍게 봐주세요~ ^^

여어~ 오랜만이다~ ㅡ.ㅡ/

구동음도 함 들어주고~

세가~!

돈 코나미~

멋진 오프닝 + 보컬송과 함께~

달리는 시오리~

..죽어라고 능력치 올리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엔딩에서 헬멧(..)머리 아가씨가 등장했다고 좌절하던 한 친구가 떠오릅니다~ ^^;;

두.근.두.근~ ㅡ.ㅡㅋ

옛날엔 일본어를 몰라서... 그냥 멜로디가 참 좋네~ 했는데..

가사가 아주 그냥 오글오글~ ㅋㅋ

ㅎㅎ 왠지 이런거 좋다~ ^^;

아으... 이름 짓기 귀찮은데... ㅡ.ㅡ

할 수 없지... 유명인(?)의 이름을 빌리자~ ㅡ.ㅡㅋ

내가 니 생일을 어떻게 알아?! ㅡ.ㅡ+

..그냥 스타트버튼 랜덤으로~ ^^;

주인공, 대지에.. 아니지; 사립 키라메키고교에 서다~! ㅡ.ㅡ

동경하는 소꿉친구 하나 바라보고 무리였던 1지망 학교에 합격~ ㅡ.ㅜb

소꿉친구는 빨강머리 아가씨~

음... 그 당시, 도키메키 메모리얼은 해본 적이 없어서..

주변인들로부터는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난공불락의 캐릭터라고 들었습니다~ ^ㅡ^;;

친우..라는 요시오군. 넌 여학생 프로필 캐는 기계일뿐이지~ ㅡ.ㅡㅋ

..재수 없는 녀석 등장~

연출이 재밌군요~ ^^;

..나중에 공략해봐야지~ ㅡ.ㅡㅋ

후지사키 시오리의 자기 소개~

전설의 나무~

후속작이자 도키메키 입문(?)작인 2를 열심히 했었기에~

게임 즐기는데는 막힘이 없습니다~ ^^;

축구부 입부~ 열혈과 근성으로~!! ㅡ.ㅡ/

심심해서 이주인 레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뚜르르르르~

"난 자네같은 한가한 사람이 아니야. 그럼 이만."

..크윽.. 왠지 분하다.. ㅡ.ㅜ

열심히 운동(클럽활동)외길을 걸었더니...

축구부의 매니저라는 아가씨가 말을 걸어왔습니다~

"당신은 근성이 있어요~! 나와 함께 국립경기장을 목표로 뛰자구요!"

..너는 나의 내일이다, 복싱 아니, 축구를 열심히 해라! ㅡ.ㅡ

보기 좋게 미끌~ ^^;

체육대회날~

시오리와 2인3각~

..어, 어렵네요~ ^^; 최하위...

여학생 프로필을 캐는 SCV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어디보자... 니지노.. 니지노 사키라..."

"짜잔~ 어때?"

..거의 스토커 수준인데... ㅡ.ㅡ;;

뭐... 어쨌든, 정보를 입수~ ㅡ.ㅡㅋ

시합에도 출전하고~

전화~

일단은 데이트 약속을 받아냅니다~ ㅡ.ㅡㅋ

"오래 기다렸어~?"

"나도 지금 막 도착했어~"

...뻔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데이트 시작~ ^^;

크윽... 시크한 척, 1번을 선택하고 싶지만...

정답은 3번이니까... 호감도를 위해서~ ㅡ.ㅜ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데이트 끝~

세이브를 하고 마무리~

지금 해봐도 참 재밌네요~  명작은 명작입니다~ ㅡ.ㅡb

그리고... 신사의 새턴 게임 두 개 더 즐겨봅니다~

피아캐럿 1~

아... 또 이름 지어야 해? ㅡ.ㅡ  ..할 수 없지...

제복을 골라주세요~!

크, 크흠. 특정(..)부위가 강조되는 옷으로... ㅡ.ㅡ;

피아 캐럿에 어서오세요~!!

새턴판은 처음 해보는데... 음성지원이 위대하긴 하군요~ ^^

그러고 보니... 이 게임도 약간의 육성이 필요했었지~ ㅡ.ㅡ

..쭉쭉빵빵 + 음성지원으로 색기가 더욱 파워업~! ㅡ.ㅡㅋ

..예, 그 분(..)은 유명하지요~ ㅡ.ㅡ

..현재 살고 있는 이곳에서, 음식점에서도 몇 년 일해봤지만...

이런 점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ㅜ.ㅡ+

...옛날에 해봤던 PC판보다 훨씬 재밌는 것 같습니다~ ㅡ.ㅡb

그리고 전설의 레전드(..)게임도 실행~! ㅡ.ㅡㅋ

아하하하~!! ...방 구조가 전혀 낯설지가 않네~ ^ㅡ^;;

오옷~ 그래픽은 파워업~! 브금도 좋고~!

..소, 손가락이 왠지 모르게 건물 위치를 외우고 있습니다~ ^ㅡ^;;

"..유명한 타쿠로 선배..죠?"

"...선배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 사람은 조심하라고.."

진짜... 대사 하나하나가 찰집니다~ ㅋㅋ ^^;

클릭, 클릭~ ...아, 진짜 새턴용 마우스 하나 사야겠다~ㅋ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음성지원 빵빵해서 좋네요~ ^^

오호~ 육상부의 밤비쨩(..) 타나카 미사와의 만남~ ..오랜만에 보네~ ^^;

성우가... 코오로기 사토미씨~ 목소리 참 좋네요~

교내에서 담임선생과의 만남~

성우는 무려 빅보스(..)와 여신님을 담당하신, 이노우에 키쿠코씨~ 덜덜;

..미려한 그림보고, 재밌는 텍스트 읽고, 목소리 듣느라 정신 없네요~ ^ㅡ^b

학생시절, 동급생의 캐릭터 중에 누가 최고냐! 라는 걸로 교실에서 투닥거리던 것도 생각납니다~ ^^;;

담임 선생님 밀던 녀석, 닥돌 옆집 아줌마(..), 양호선생님, 약국아가씨, 옷가게의 대학생누나(..이건 접니다~ㅋㅋ)등등..

열심히 신사(..)들의 논쟁을 벌이던 중...

평소에 말이 없던 한 녀석이 책상에 앉으며 내뱉던 말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이 쉑히들아.. 마이가 체고시다."  ㅡ.ㅡ

긴 글과 많은 사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즐거운 신사레트로게임 라이프~

[커피맛소주]

스페셜 버젼이 아마 메모리팩동봉 버젼으로 기억합니다
플스버젼은 오르골상자였던거 같구요

[그래, 끝인거야.]

옜날에 용산 알바할때 본거 같습니다.
클리어 패키지에 메모리팩이랑 시디가 같이 있던걸로 본거 같네요.

[외국인 노동자]

커피맛소주님~ 그래, 끝인거야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게임시디와 매뉴얼만 구입한 거군요~ ^ㅡ^a

[돌아온leejh]

아하하하~!! ...방 구조가 전혀 낯설지가 않네~ ^ㅡ^;;///

진짜 낯익은 방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고등학생이 자기 방안에

피시, 티비+오디오, 라디오카세트, 에어콘

당시 일본에선 고등학생 방에 저 정도 전자제품 있는 게 드문 일은 아니었나 보죠?

[면세용]

역시 선진국?

[쥬엘발렌타인]

와 말씀 듣고보니 진짜 그렇네요... 잡지책에서 많이 봤는데 진짜 고등학생이 있을껀 다 있었네요... 왜 이생각을 여태 못해봤지??

역시 연애시뮬 주인공도 금수저를 들어야 주인공으로 발탁되는가 봅니다.

[외국인 노동자]

돌아온leejh님~
: ㅎㅎ ..낯익은 방이죠~ ㅋㅋ
면세용님~
: 그냥 부잣집(..)아들 아니었을까요? ^^;
쥬엘발렌타인님~
: 크윽; 금수저... ㅡ.ㅜ

[돌아온leejh]

몇 달 전에 어느 분 마이피에 동급생의 리메이크판에 관한 게시물이 올라왔는 데

엔딩 내용이 싸악 바뀌었더군요

한 예로 '닥돌 옆집 아줌마'와의 엔딩은

제가 기억하는 건 고등학교 졸업한 주인공이 이 아줌마와 살면서 그 아줌마가 아는 일본 전통 문화를 배우는 내용인데

리메이크판은 둘이 같이 어느 작은 음식점을 하는 내용으로 바뀌었어요

[외국인 노동자]

엇~ 그렇군요~ ㅡ.ㅡ!
게임은 꽤 열심(?)히 했는데.. 엔딩이 대부분 기억이 안납니다~ ^^;

[쥬엘발렌타인]

저도 PS2이후로 콘솔계를 은퇴했다가 PS4로 다시 복귀했는데.... 게임을 밀봉으로 구입했는데, 요즘은 중고도 밀봉해서 파는건가?? 근데 왜 새거가격받지?? 하고 어리둥절했었네요... 알고보니 요즘게임은 메뉴얼이 없더군요....

게임사면 메뉴얼 들고 화장실변기에서 힘주면서 보던 소소한 재미가 사라졌어요..ㅠㅠ

[외국인 노동자]

진짜 최근에 종이 1~2장 들어있는 건... ㅡ.ㅜ

[shikishen]

토키메모 1편은 인생게임 중의 하나라 언제 봐도 그리고 정감가고 그렇네요. 개인적으로는 도서부/연극부의 키사라기 미오를 매우 좋아했습니다만 주변의 반응은 미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다... 더군요. 시오리 외길인생으로 살았는데 바가지머리 메구미가 나온다던가 하는 일은 비일비재 하기도 했고.. 정말 즐겁게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보너스로 올려주신 피아당근이나 동if도 좋은 게임들이었지요. 오랫만에 츠키토카~ 키아이토카~ 호쿠토노 메모리아루라도 유튜브에서 찾아봐야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shikishen님~ ^ㅡ^
..저도 놀랐습니다~ 주변에 미오를 좋아하던 사람이 거의 없었기에.. ^^;
피아당근과 급생(..)시리즈도 재밌고 좋은(?)게임들이었죠~ ^ㅡ^;;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APIDCAT]

동봉 달력은 돌고 돌아서 작년 달력이네요. 1년만 빨리 구하셨더라면...

[외국인 노동자]

앗~ 그런가요? ^ㅡ^;

[deedlit]

저도 새턴판 도키메키는 어디 구석이 있을 것 같은데....
당시 대사집을 통체로 출력해서 게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아무로 레이라.... 이쥬인과 맺어질 운명이군요.
데릴사위로 가서, 성을 바꿀예정이신가 봅니다.. ^^;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deedlit님~ ^ㅡ^
저도 예전에는 게임 잡지의 공략(대사)이나 프린트를 보며
열심히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
그리고 이쥬인 레이~!
..짬짬이 즐겨서 꼭 데릴사위 엔딩을 보겠습니다~ ㅋㅋ

[사라브라이언트]

한창 게임에 빠져살때도 언어의 압박으로 인해 소문만 들었지 접할 엄두를 못내던 장르의 작품들이네요.
처음으로 센티멘탈 그래비티를 손댔지만...결국은 다른 작품들에 밀려 GG ㅠㅜ
피아 캐롯의 그림체는 지금 봐도 정말 이쁘네요. 기회되면 함 구해봐야겠습니다.
레트로게임은 밀봉이란게 왠지 가지고 있으면 띁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되게 하는
계륵같은 존재더군요.
웃돈주고 샀는데도 뜯기가 망설여져 플레이를 못해....결국엔 플레이용 하나를 더 사게되는 상황이...
그 이후론 레트로게임은 밀봉을 가급적이면 피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사라브라이언트님~ ^^
저도 학생시절에 언어의 압박이 심했지만...
노트에 특정 단어를 그려(..)가며, 공략집의 대사를 보며 꾸역꾸역
즐겼던 장르(미연시)의 게임입니다~ ^ㅡ^;
그리고 저 역시 레트로게임은 밀봉은 잘 구입하지 않습니다~
..구하기도 힘들지만요.. ㅡ.ㅜ
가격도 훨씬 비싸고, 말씀하신 이유처럼 뜯을까 말까로 망설이게 되지요~ ^^

[raven4]

도키메키 메모리얼이란 게임은 실황야구 시리즈와 더불어 제게 있어서 일본어 선생님이나 다름없죠.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3가 처음 나왔을때 석세스 모드를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 있던 시기에 동생이 사가지고 왔던 슈패용 도키메키 메모리얼 1을 우연을 플레이 하게 됐었는데 실황야구 석세스 모드와 인터페이스가 거의 비슷해서 정말 쉽게 적응하고 재미있게 즐겼던 물건이죠.

그 덕에 후속작까지 전부 구입해서 재미있게 즐겼었네요.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raven4님~ ^^
저도 실황야구, 무척 재밌게 즐겼습니다~! 특히 PSP판으로~
스포츠게임(야구)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석세스 모드가 일품~!
말씀대로 거의 비슷한 인터페이스(..같은 회사니까~ㅎㅎ)덕에
어렵지 않게,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

[하이엘프 디드리트]

도키메키 메모리얼 고등학교 다닐 시절에 친구랑 정말 재미있게 즐겼죠.

저때 시오리 인기가 정말 대단했죠. 그래서 관련 상품도 많이 쏟아져 나와서 도키메키 메모리얼이
코나미를 먹여살린다는 우스게 소리도 있었죠.

[외국인 노동자]

ㅎㅎ 저의 경우에는 도키메키보다 리플레인 러브를 더 재밌게 즐겼었습니다~
..리플레인 러브를 소개해준 친구녀석이,
도키메키 빠돌이(..)였기에, 이 게임도 한 번 꼭 해보라는 권유를 엄청나게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ㅡ^;

[아기곰용틀니]

밀봉에 3000원!!!!(-^.^- )
저는 플1 포에버 위드유 로 하나 갖고있는데
도저히 언어압붹으로 손을 댈수가 없더군요.ㅜㅜ
동봉되어있는 97년 98년 달력을보니 얼마전 이사할때
제방 한쪽벽에 15년동안 박혀있던 달력이 떠오르네요.ㅋㅋ
근데 요즘 뭔가 디스플레이가 바뀌신듯한데 맞나요?
좀 뿌옇게 보이는것 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여하튼 이제 여름의 끝자락이 보입니다.
남은 8,9월도 힘내시고 즐겁게 잘봤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틀니님~ ^ㅡ^
..그냥 무심코 집어왔는데 밀봉일 줄은 몰랐습니다~
상태 좋은 녀석 보이면 플스판도 하나 집어오려구요~ ㅎㅎ
아무래도 이 장르는 언어의 압박이 심하긴 하지요~
저도 이제야 대충대충 이해하며 즐기긴 합니다만...
옛날에는 외계어라 공략집(대사집)이 필수였어요~ ㅡ.ㅜ
디스플레이(TV)는... 이전것과 동일합니다~ ^^
..앞으로 사진을 좀 더 잘(?)찍어보겠습니다~ ^^;
아직도 한 달 정도는 더위와 싸워야 하겠지만... 열심히 버텨봐야죠~ ^^
틀니님께서도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__)

[코마리 선배]

도키메키 메모리얼은 1탄이 게임도 캐릭터도 가장 유명하지만 진정한 명작은 2탄이었죠.
CD 다섯장의 대용량. 그중 프롤로그가 무려 한장... 시오리 타입의 만능 청순 히로인의 인기가 조금
식상해질 무렵 뭐든지 중간만 하는, 하지만 그게 또 친근해서 좋은 히카리를 필두로 숨겨진 공략대상들까지...
특히 미유키였나? 불운의 소녀. 마지막에 사랑의 종 떨어져나갈때 현웃터짐.

[외국인 노동자]

ㅎㅎ 개인적으로 도키메키 입문(?)은 2였기에.. 공감합니다~!
히카리도 좋았고, 야에 카오리(분홍머리? 맞나?)등등 꽤 매력있는 캐릭터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전원 클리어는 못했지만요~ ^^;

[면세용]

언제봐도 도키메키는 미소녀 게임임에도 일러스트가 참 구리네요...;;;

그래도 게임 자체가 재밌어서 즐겁게 했었죠

[외국인 노동자]

ㅎㅎ; 저도 옛날에 도키메키의 일러스트를 처음 봤을때는...
왜 이리 눈깔(..)이 크냐? 라고 생각도 했고..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ㅡ^;;
지금은 그냥 좋네요~ ^^; 게임이야 뭐.. 매우 재밌죠~ ^^

[쭈꾸루]

아흣~ 오랜만에 보는 새턴 도키메키~

오랜만에 보니 그당시 정말 푹 빠졌던 느낌이 생각나네요 ㄷㄷㄷㄷㄷ

[외국인 노동자]

ㅎㅎ 쭈꾸루님~ 도키메키 메모리얼을 재밌게 즐기셨었군요~! ^^

[블랙하트]

XX했던 마이, 미사 엔딩은 리메이크에서 싹 바뀌었죠. 특히 미사는 동급생 2의 설정 때문인지 전개가 참...

[외국인 노동자]

엇~ 그런가요? .. 그리고, 동급생 2는 제대로 해보질 못해서.. ^^;

[쥬엘발렌타인]

으윽.... 죄송합니다... 도키메키 메모리얼은 이름만 알고있을뿐 그리고 후지사키시오리 라는 캐릭터 얼굴과 이름만 알고있을뿐 아무것도 몰라서 적을게 없네요... 개인적으로 연애시뮬 이런건 안좋아해서.... 재미있게 한건 그나마 사쿠라대전 정도?? 사쿠라대전도 연애물 파트는 좀 지겨웠었습니다...(이런 제가 결혼은 어떻게 했나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봤는데 그냥 지나칠순 없기에... 일단 추천과 소소한 댓글은 남기고 갑니다.

새턴가지고 있을때 센티멘탈그래피티를 한번 도전해봤는데, 억지로 엔딩까지 봐놓고 다시는 이런장르에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역시 억지로 하면...

[외국인 노동자]

ㅎㅎ 쥬엘발렌타인님~ 억지로 하면 재미가 없지요~ ㅡ.ㅜ
게임취향은 모두 다르니까요~ 제 주변에도 연애시뮬은 손도 안대는 분들 많습니다~
스포츠, 액션, RPG게임등.. 게임취향이 거의 비슷한 지인중에서도
연애 시뮬은 못하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ㅡ^
사쿠라대전은... 사 놓기만 했네요~ 언젠간 해봐야죠~ ^^;
항상 덧글과 추천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네즈PP™]

북두의 도키메키 메모리얼이 갑자기 생각남 ㄷㄷㄷㄷㄷㄷ;;

[외국인 노동자]

ㅎㅎ 네즈PP™님~
북, 북두의 도키메키~!! ^ㅡ^;;

[양산형시리즈]

제가 예전에 북오프에서 사온건 상태가 오늘내일하는 수준인데 신품이라니... ㅎㄷㄷ하네요. SS사고 도키메키 한정판을 샀는데 PS버전에 비해 빈약한 구성에 실망했지만 본편이 재미있어서 신나게 달렸었는데 군대댕겨오니 다 없어져있던 ㅠㅠ 그 후로 10년이상이 흘러서야 SS버전 한정판을 다시 손에 넣었죠. ㅠㅠ

[외국인 노동자]

ㅎㅎ 그냥 새턴판 도키메키는 어떨까? 싶어서 상태도 체크안하고
가격보고 집어왔는데.. 밀봉일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ㅡ^;
비록 게임시디와 매뉴얼 만이지만, 기분은 좋네요~ ^^

[laptick]

오옹~?!! 이 게시물이 왜 안보였는지... ...(@-@;; 요즘 제가 더위를 먹었나 봅니다. 두근 두근 메모리얼 시리즈는 소장했지만... 일어 압박에 시대적 흐름에 제가 안착할 수 없었죠!~ 그렇기에 많이 아쉬워 했던 코나미작이네요. 언제나 상세한 리뷰엔..."추천!!"을~~(^ㅁ^*

[외국인 노동자]

에구~ 랩틱님~ 답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__)
최근 인터넷 연결이 말썽이네요.. 새로 계약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ㅜ.ㅜ
당시에는 두근두근 메모리얼에는 별로 관심없었는데...
최근에는 옛날 연애시뮬레이션 게임들 몇가지 해보니, 나름(?)즐겁네요~ ^ㅡ^ㅋ
항상 감사드리고... 선선한 계절이 올때까지 힘내십시요~!! (__)

[캔 MASTER]

저도 세턴판 신사의 게임들을 몇 가지고있지만 아직 못해보고있네요...ㅜㅜ
일본어만 잘했어도 당장 해볼텐데..ㅋㅋ

[외국인 노동자]

하핫~ 캔 MASTER님께서도 신사(..)의 게임들을 몇 가지
보유하고 계시는군요~ ^ㅡ^ㅋ

[Assault_Buster]

코나미맨으로 이름지으면 모는능력치가(스트레스까지) 999 로 되던게 기억이 나네요.... 시오리를 공략하기위해 코나미맨으로 했었는데...
워낙 능력치가 좋아서 모든 여자애들이 다 들러붙어가지고 더 어렵게 플레이했더라는.........

[S.E.Lain]

코나미 모드하면 999가 아닌 573(코나미)이었죠 아마 ㅋㅋ

[외국인 노동자]

ㅎㅎ 573(..)맨~ ^ㅡ^;

[곰돌아굴러]

진짜 재밌게했던 유일한 연예시뮬이네요... 다른건 왠지 못하겠던;;
저도 2 나왔을때... 제이름 부르게 만든답시고 몇날 며칠을 일본어가지고 조합해서 읽게 만들었던 기억이.... ㅎㅎ

[외국인 노동자]

ㅎㅎ 도키메키 2~ 저도 매우 재밌게 즐겼습니다~ ^^

[이웃남자]

진짜 얼마나한다고 메뉴얼을 요즘은 종이쪼가리하나 넣는지.. 게임구매했을떄 메뉴얼 읽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한데

[외국인 노동자]

최근 게임들에 들어있는 종이쪼가리(..)... ㅡ.ㅜ

[얄구지]

데자이어 진짜 해보고 싶은 게임이었는데.... 큭

[외국인 노동자]

..저도 아직 안 해봤습니다~ ^ㅡ^a

[南斗卑怯星]

제길, 추억에 잠기려고 했는데 그놈의 북두의 권이랑 합성한 동영상이 계속 떠올라서 몰입이 방해되네요 (...)

[외국인 노동자]

ㅎㅎ; 북두의 권~! ^^;
..그러고보니 닉네임도 남두~시군요~ ^ㅡ^b

[킹초이]

일어 공부한다고 도키메키 메모리얼 사놓고 안하고 있는데 ㅠㅠ
동급생 담임 선생님 성우분이고찌라 스네이크 빅보스?!

[외국인 노동자]

흐흐~ 미연시 게임들이 일어 공부하기엔 나름 괜찮죠~ ^ㅡ^ㅋ
새턴판 동급생의 담임 선생님 성우분이,
PS2 메탈기어 솔리드3의 빅보스(여성입니다~)역을 맡으신
이노우에 키쿠코 씨네요~ ^^

[위쳐EEE혼다]

이거 한글로했는데 , 폭탄만 열심히맞고 녹색코알라 머리만나고 끝

[외국인 노동자]

크흐흐; 폭탄에 녹색코알라(..)~ ㅡ.ㅜ

[THERei3.]

꽤 긴 로딩후
흘러나오던 그 음악

스 끼 닷~~ 떼~~♬

[외국인 노동자]

ㅎㅎ~ ^ㅡ^

[SAIKI]

PS용 1, 2 둘다 한정판으로 아직 보관 중입니다!!
가끔씩은 뭣때문에 이걸 아직 가지고 있나 라고도 생각을 하지만, 2는 아직도 이름을 불러주는 시스템이 기억에 남아있네요.

[외국인 노동자]

헉~! 한정판~!! ㅡ.ㅡb

[로리섹돌왕국]

어렸을 때 친구집에서 동급생을 하고는 동급생과 같은 연애를 꿈꿨지만
현실은 서른이 다 되도록 아무도 없ㅋ엉ㅋ.

심지어 오늘은 자면서 여자에게 차이는 꿈을 꿨는데
여자들이 날 찰까 안 찰까를 꿈꾸는 내가 결정하고 있었음ㅋ.
연애불가는 본능이냐...

[외국인 노동자]

게임은 게임일뿐이죠~ ㅜ.ㅜ

[인후왕엔마]

저는 아직 한국어 더빙판 CD 소장하고 가끔가다 생각나면합니다. 연예시뮬레이션 중에서는 육성요소가 가장 잘 반영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육성만 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누구누구가 내가 버려 상처받았다는 등의 풍문이 돌아 매장되는 아주 거지같은 상황이 생기죠...

[외국인 노동자]

오오~ 한국어 더빙판 CD! 부럽습니다~ ^ㅡ^b

[Getchu.***]

저도 일본갔을때 플레이용이 아닌 그냥 소장용으로 몇백엔짜리 많이 사옵니다... (나름대로 추억이...;)

[외국인 노동자]

ㅎㅎ 저도 원래 백엔(..)헌터였는지라.. 저렴한 게임들 많이 노립니다~ ^^
최근엔 저렴했던 게임들도 가격이 조금씩 올랐네요~ ㅡ.ㅜ

[rikku34]

아 새턴판 하급생 생각납니다 ㅠㅠ 18세 추천게임...

[외국인 노동자]

ㅎㅎ 18세 추천게임~ ^^;

[gjpenfe]

이건 진짜 추억 돋네요...

[외국인 노동자]

ㅎㅎ~ ^ㅡ^

[아슬]

한 명은 여자~! ㅋㅋ
에서 왼쪽이 여자입니다. 3년내내 주인공 헌팅 뒷바라지만 하다가 졸업식에서 성별을 밝히며 고백하는 씬이 명장면이죠.

[외국인 노동자]

으힉~ㅋㅋ ^ㅡ^;;

[별이지나간자]

시오리 요새 제해석되서 되장녀 등극

[외국인 노동자]

된, 된장녀~ ^^;

[딸기팬츠]

동급생 일러스트는 지금 봐도 예쁘네요..

[외국인 노동자]

참 미려합니다~!! ㅡ.ㅡb

[체고조넘유니짜장]

레이의 성우는 여자죠.
그냥 그렇다구요. ㅎ

[외국인 노동자]

그렇군요~! ^ㅡ^

[고스트 프로젝트]

오오! 코나미를 먹여살렸던 킬러 타이틀이네요ㅎㅎ
이 게임에 대해서는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메인 히로인 후지사키 시오리는 히로인 중에서도 최종보스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덜덜; 최종보스~! ㅡ.ㅡ;

[됐거든?]

ㅊㅊ

[외국인 노동자]

감사합니다~!! ^^

[clfgmr]

도키메키1은 지금도 가끔 꺼내서 플레이하죠 ㅎㅎ

[외국인 노동자]

하핫~ ..전 이제서야(?) 즐겨보는데.. 잼나네요~ ^^

[외국인 노동자]

^ㅡ^??

[뗴껄룩]

이걸 보니까 새삼 제가 엄청 늙었다는걸 알게되네요 ㅋㅋ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ㅋㅋ

[외국인 노동자]

세월이 많이 흘렀지요~ ^ㅡ^ㅋ

[한재준]

싹다 일본어라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남캐릭에 '나중에 공략해봐야지'가 적혀져 있다는 것만 잘 알겠네요ㅋㅋㅋㅋㅋㅋ

[외국인 노동자]

ㅋㅋ 남자(..)가 아닙니다~ ^ㅡ^;;

[개밥그릇]

소꿉친구에 예전부터 주인공을 흠모해왔다는 설정치고는 정작 게임상에서 주인공에게 너무 쌀쌀맞고 냉정해서 후지사키 시오리 가 전 싫었었습니다 ㅠ

그에 반해 카미기시 아카리는 설정과 게임내에서의 행동 모두가 일치했었죠...

[외국인 노동자]

투하트의 아카리..
게임은 제대로 못해봤고, 애니메이션을 나름 재밌게 봤는데,
따뜻한 성격인 것 같더군요~ ^^

[산소결핍]

대단하십니다.
대체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지난 7월에 아키하바라 중고매장 여기저기 다 돌아다녀봤는데...
저렴한 가격에 상태 좋은 물건은 본 적이 없어서요...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Getchu.***]

아키하바라 중고매장도 편차가 심해요...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가 많고...)
특정 타이틀 노리고 가시는거면 99% 못구함....
저렇게 500엔 미만으로 파는건 재고떨이(창고정리)하려고 내 놓는거라고 보셔야 합니다.

[외국인 노동자]

ss 도키메키는 아키바 북오프에서 구입했습니다~
나머지는 예전에 도쿄의 북오프 이곳저곳에서 구입한 것들입니다~ ^^
최근에는 오프매장의 경우.. 물건들도 많이 없고 가격도 비싸지요..
저도 기대하지 않고 갔다가 싸고 좋은 물건 있으면 사오고.. 그럽니다~

[★황금 오락실★]

연애시뮬계 킹 오브 파이터.........
한때 95년~97년때
여자는 시오리
남자는 이오리가 인기가 많았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외국인 노동자]

ㅎㅎ 여자는 시오리, 남자는 이오리(..) ㅡ.ㅡㅋ
공감합니다~!!

[ZERO18]

브금 풀 버젼 들을수 이는대 없을까요 ? 아무리 찻아도...

[외국인 노동자]

덧글 보고 유튜브에서 열심히 검색해봤는데...
풀 버전 동영상이 없네요~ ㅡ.ㅜ ..제가 못 찾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