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Synbios]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패키지 디자인이 시원스럽습니다.

당시 게임잡지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광고입니다.

패키지 후면입니다.

CD 프린팅이 멋집니다.

캐릭터 일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매뉴얼은 두 개가 들어있습니다.

동봉된 브로마이드입니다.

참 오래되었습니다. 97년 8월...

당시 용산에서 2만 8,000원에 구입했었습니다.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입니다.

3탄의 그래픽과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멋진 일러스트입니다.

루티스와 알쳄입니다.

4탄의 스토리 분위기는 어두웠던 편이었고

노가다가 조금 심한 편이었습니다.

워프 던전의 복잡함으로 인해 엔딩을 보지 못한 유저들도 적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팔콤의 영웅전설 시리즈답게 스토리, 사운드는 모두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메가롬팩]

안 주무시고 좋은게임 올리시는군요. ㅊㅊ

[Synbios]

메가롬팩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킹야메떼zzi]

전투에선 거의 도움이 안된다는 캐릭터를 지칭하는 알쳄라인의 알쳄

[oxidecircle]

하지만 일단 키우기만 하면 동렙 가웨인을 씹어먹는 스펙임.
키우기가 토나와서 그렇지...

[올오브마인]

전혀요.......... 알쳄은 가웨인의 완벽한 하위호환입니다. 호환이라고 하기도 뭐한.

[mansu]

적당히 스토리 따라가면 됐던 3에 비해
처음 시작부터 길 잘못들면 엄청 쌘 몬스터 나오고,
첫 마을부터 제일 비싼 무기 팔고 있고.
말씀하신 마지막 워프 던젼도 나중에 PC통신으로 공략보고 깻던 기억이 있네요 ㅋ

[Synbios]

영웅전설4를 하면서 게임오버를 참 많이 경험했었습니다. ^^;

[테리 아스미]

알쳄 최강설!

[Synbios]

알쳄 ^^;;

[츠카모토 텐마]

명작이죠 역대 영웅전설 시리즈 중 최고라고 생각함

[SELECAO No.12]

영전2의 거대 미로를 생각하면.. 시공간 미로라고 해도 30분 정도 헤매면 대충 나오더라고요.

[페이트 라인갓]

알쳄 부들부들

[Synbios]

높은 마력! 풍부한 MP! 그러나..(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

[Suicidal]

이거 참 어렸을땐 마일이 여자라고 생각했었지요 ㅋㅋㅋ 실제 SD 그래픽만 보고는 분간이 안갔었으니까요...

[Suicidal]

아.. 루레웹에선 남자라 더 좋은건가?

[robrock]

꼬꼬마때 세뱃돈 받아서 처음으로 돈주고 샀던 게임이네요. 이마을 저마을에서 심부름만 주구장창 해주며 헤매다가 결국 끝은 못보고 접었지요. 훗날 1,2,3,5편은 끝을 봤는데, 당시에 너무 헤맨기억이 있어서 요거는 다시 잡고 싶진 않더군뇨ㅋㅋ

[AI Rin]

내가 가장 비싼 무기에 혹해서 진짜 카이지가 지하에서 노동하듯이 노가다 했는데... 토할뻔..

[큐베의기묘한모험]

알쳄이 가장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지만....그거보고 키웠다가는 미친 개헬이 뭔지 알 수 있죠.....

[Synbios]

게임 난이도를 높이는 방법은 알쳄을 파티에 ^^;;

[*체리군*]

구영전4 엔딩보신분은 정말 존경해드려야됌....공격레벨 마법레벨 따로 올려야돼서 너무 힘들엇음다...
전 나중에 신영전4로 엔딩봤죠 ㅋㅋ

[키요라]

시공간 미로 젠장 젠장 제엔자자자앙..그건 낚시야 낚시라고...

이겜은 참 여러의미로 추억이 많은 게임이죠...제일 처음해본 영전이라 그런지 아직도 모든 영전중에 제일 좋아하는 영전

[가가브의영웅들]

저 패키지를 다시 보게 되다니... 가슴이 찡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파티구성의 자유로움과 알선소의 소소한 재미때문에 난이도는 매우 어려웠지만 구판이 정말 좋았습니다.

[H0YA]

추천.......

[Theatre]

구영전 재밌죠
얼마 전에 다시 한번 깼는데 예전엔 몰랐지만 정령마법이 키우긴 어려워도 진짜 셉니다
정령이 아니라 신이에요

[oxidecircle]

특히 땅은 레알 개사기. 마법레벨 30대 중만 오베론 네번 뽑으면 최종보스+졸개 지혼자 다 잡음.
그에 비해 바람은 행동력만 빠르지 댐지는 그닥이고, 물도 동시 2개체 적 공격이지만 마법판정이라 다루다 같은 마방괴물한테는 코딱지만큼 들어가고 방어력도 약함.
불은 댐지가 오히려 땅보다도 더 안나오는데 방어력이 딸려서 그냥 죽고.
최강은 역시 오베론임.

[타락소]

알쳄이 난간에 이쁘게 앉아서 유혹하죠 또,공짜라서 많이 선택했는데 그게 헬게이트로가는 미끼....
전투도 얼만나 많은지 오바이트 나올정도 였단 기억뿐...

[oxidecircle]

알쳄을 키울 때 팁은 바지리스크의 눈이나 바인드를 배우는거.
수면이나 속박 걸린 상태의 적을 물리공격하면 크리 터지면서 무술경치 확 오름.
초반에는 알쳄의 3면을 틀어막고 철벽가드를 하는게 낫고, 어느정도 레벨되고 돈 되면
바인드나 바지리스크 눈 써서 광렙하는게 편함.

[짓버군]

잡지에서 알쳄 넣으면 좋다고해서 알쳄 계속 넣고 했다가 후에 진실을 알고나니.. 참 ㅠㅠ

[Synbios]

어떤 잡지 공략에서 알쳄이 파티에 있었었죠. 많은 분들이 낚이셨을 겁니다. ^^

[닥터후]

갑자기 생각난게 주인공이름이 어반으로 기억하는데
일본식으로생각하면 아방인건가요??
타이의대모험생각나네

[SRX/류세이]

어빈입니다.

[0-o-0]

막던전 깰려고 종이에 워프 가는거 체크하면서 했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크흐 그이후로 엔딩 본후 다시 하기가..;;

[oxidecircle]

중, 후반에 정령무쌍을 보고 싶다면 바인드, 아라크네를 마법으로 배울걸 추천.
중딩때 처음 영전4 플레이할때 선택지를 고르다보니 그 두 조합이 걸려서
멋모르고 동료로 받아들인 알쳄도 부담없이 데리고 다닐 수 있었음.
물론 초반 아라크네, 앤트의 빈약한 스펙과 알쳄의 물몸으로 인해 좀 죽긴 했지만;
중반에 바인드 꼼수로 무술레벨 좀 올리고, 칭호 스텟 전부 마력에 들이부으니까 MP가 미친듯이 오름.
갑옷은 플레이트 메일 끼고 악세를 행동력 올려주는 윈드메달 끼고.
그래서 봉인의 땅에서 애들 MP 다 쓴 뒤에 물리공격만으로 몹들 때려잡고
알쳄으로 회복해주는 방식으로 무술레벨 확 올렸고.간간히 바인드 걸어서 알쳄 광렙 시켜주고.
물론 알쳄 무기 빼놓는건 필수. 그래야 더 많이 때리니까.
그리고 최종보스는 오베론으로 순삭.

[올오브마인]

흑마법 레벨과 무술 레벨은 적에게 준 피해량에 따라 경험치가 오릅니다.
무기를 빼서 데미지를 줄이고 타격횟수를 높여봤자 효율이 더 떨어집니다.

[브라스티아]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동료들을 고를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저는 알쳄같은 소녀틱한 캐릭보다는 뮤즈나 루키어스 같은 강한 여자캐릭터들을 더 좋아하는 편이였지만.

저한테는 이 게임을 하던 시절이 중학생 때여서 더더욱 깊이 머릿속에 남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토록 찾아헤맸던 동생과 마일이 죽던 때나 적이였던 루티스가 동료로 들어오던 때, 기아 탄광과

발두르 쪽 수도의 멋진 BGM과 스토리, 처음엔 미약했으나 점점 화려하고 강해지는 소환마법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하면서 이만큼 즐겁게 감동을 느끼면서 게임을 했던 적이 없었습니다.

남들은 3가 최고다 뭐다 하지만 제 마음속에선 단연 최고의 작품은 4입니다.

[브라스티아]

물론 그건 그거고 텐트 사서 세이브해야하는 어처구니 없는 시스템은 뻐크유

[Synbios]

저도 4탄을 3탄 보다 더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