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오픈케이스는 PS1 말기인 1999년, SFC 시절부터 활발한 활동을 보여
온 '휴먼(HUMAN)' 의 원격로봇조종 액션 게임, 리모트 컨트롤 단디입니다.
(휴먼이라면 파이어 프로레슬링 시리즈 및 클락타워 시리즈로 유명하지요)
본작은 PS1의 유명 액션게임 중 하나로 이 정도 작품이라면 추게에 이미
한 번 정도는 올라왔겠지... 싶었는데, 정작 추억게에서 본작의 등재기록
을 볼 수 없었기에 다소 의아했었죠(과거 추억게가 오픈게에서 분가하기
전에는 가끔 올라옴). 그래서 이 참에, 제가 이 작품에 대한 소개를 한 번
드려보면 어떨까 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거대한 로봇을 자신의 손으로 자유로이 조종한다는 어린 시절의 소년의
로망을 현실화한다... 라는 내용의 컨셉으로 지금까지 기간틱 드라이브,
철인 28호, 자이언트 로봇 등 다수의 작품이 나왔는데요, 본작은 이들의
모태이자 이런 타입의 로봇격게로서는 업계 최초의 작품이라 할수 있겠
습니다.
제작사는 HUMAN이지만 이 당시 개발스텝들이 지구방위군 시리즈로 유
명한 현재의 'SANDLOT' 을 형성한 걸로 알고 있으며, 이들이 차후 PS2
플랫폼으로 건너왔을 때 개발한 유사한 컨셉의 게임이 바로 기간틱 드라
이브(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을 제일 좋아함), 그 다음이 철인 28호였지요.
(이 두 게임은 과거 오픈게에 이미 소개드린 일이 있음)
(패키지의 구성 - 본작 CD 1장 및 '지팡그' 라는 게임의 체험판 CD 1장)
차후 '리모트 컨트롤 단디 SF' 라는 후속작격 게임도 PS2용으로 출시되지
만, PS1용 본작과의 스토리적 관계는 없고 게임 자체도 SANDLOT 멤버들
이 아닌 코나미에서 판권을 들여와 제작및 유통한 것이라 이름을 제외하곤
그 관계가 애매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종방식은 기간틱 드라이브, 철인 28호와 흡사하며 직접 탑승이 아닌 리
모콘 조종이라는 점과 부술 수 있는 건물 및 지형이 주변에 포진해 있다는
점에서 후속작들에서 사용된 구성이 이미 모두 본작에서 구축되었다고 할
수 있겠군요.
내용은 세계각국에 정체불명의 거대로봇들이 습격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
해 주인공인 '오자 마모루' 가 방위기업을 세운 뒤 리모컨 원격조종의 거대
로봇 '보단' 과 함께 적들을 물리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오자 마모루는 본작의 주인공이자, 거대 재벌인 '오쟈 콘체른'
의 도련님으로 파리 에펠탑 밑의 카페 전체를 전세내어 티타임을 즐기던
중 거대로봇의 습격에 흥분하여 이들을 물리치기 위한 방위 기업을 설립
합니다. 로봇 조종 외에도 방어복, 제트팩, 펄스라이플 등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토록 하여 직접 싸우기도 하구요. (^^;)
본 게임의 조작체계 및 시점 설명(PS1 패드 기준).
게임의 흐름은 로봇관련 스토리의 기본을 따라가며 강화된 적을 물리치기
위한 파워업, 위기 상황에 맞춘 새로운 기체의 등장, 조종장치 파손에 따른
직접 탑승 후 조종 등 여러 이벤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게임 화면의 구성 설명. 자신이 조종하는 로봇(보단 기준) 및 각종 게이지
에 관해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속한 단체는 명색이 '방위기업' 이기에, 출동 시의 보수를 받는
다던지 전투 중 부서진 건물의 피해를 보상하거나 로봇의 기동유지 및 기
체의 파워업에도 돈이 든다는 등의 설정이 존재합니다.
피해 상황이 크면 기업에 따른 주민들의 호감도가 떨어지고, 이를 올리기
위해 광고방송도 가능하며 호감도가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면 시민들이 시
위를 벌이기도 하는 등 경영시뮬틱한 요소도 존재하지요. 기업과 거대로봇
을 소재로 하다 보니, 드는 돈의 양은 무려 억(億) 단위... (--;)
이에 대한 수습은 '경비대 메뉴' 에서 설정이 가능한데 재정상황, 광고 활
동 및 자금조달에 대한 컨트롤을 직접 할 수 있습니다.
박사 호출 메뉴에서는 보단의 개발자이자 정비사인 야나기 박사를 부를 수
있는데, 로봇의 현 성능 및 기체개장에 관한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통신및 장비 오퍼레이터를 통해 각종 장비구입을 할 수 있고, 집사를 통해
세이브 및 로드를 하게 됩니다.
로봇의 조작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
원거리 조작계인 만큼 잘 보이는 곳에서 조종하고, 항상 유리한 시점변환
을 해야 하며 또한 빌딩 등 높은 데로 올라가면 더욱 로봇을 용이하게 주관
할 수 있지요.
바닷속 등 너무 깊은 데에 들어가서도 안 되고, 보상 등 만약을 대비해 충
동구매를 자제해야 하며 시가전 시 달려오는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도 주
의해야 합니다(차량이 우릴 들이받아도 우리가 돈을 물어줘야 한다고... --;).
리모콘을 이용한 로봇의 조작체계 관련 설명. 아케이드성을 가진 캡콤
의 키카이오같은 조작이 아니라, 패드의 모든 버튼을 사용하여 조종을
하게 되는데 양다리 앞걸음이 L1 / R1, 뒷걸음이 L2 / R2인 등, 실제의
RC 로봇을 조종하는 듯한 시뮬레이션성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향
후 대부분의 유사 로봇조종 액션에서의 기본적인 조작으로 차용되지요.
(기간틱 드라이브의 경우, '이지 컨트롤' 이라 하여 초심자를 위한 아날
로그 스틱으로의 조작 모드도 별도로 지원)
필살기 사용에 큰 연관이 있는 에네르기(Energy)에 관한 설명. 에네르
기를 많이 모을수록 더욱 고 레벨의 필살기가 가능해집니다(총 3레벨).
본작에 등장하는 각종 로봇들의 소개.
<아군>
제트로봇 보단 - 제트엔진으로 움직이는 본작의 주인공급 메카닉. 마모루
의 집 지하에 집사가 보존해두고 있었으며 초반부터 후반까지 맹활약한다.
필살기는 팔의 제트엔진을 이용하는 셔틀펀치. 1회 기동 유지비는 50억엔.
증기로봇 가레스 - 중국에서 공수해 온 거대 로봇으로 석탄으로 움직인다.
'고기동 모드' 로 변신하여 레일 위를 달릴 수 있으며 아군 로봇 중 유일하
게 킥 공격을 쓸 수 있다. 1회 기동 유지비는 25억엔.
원자력로봇 라이오넬 - 원자력으로 움직이는 거대 로봇. 오른팔을 고출력
플라즈마 캐논으로 변형시켜 플라즈마 탄을 쏠 수 있다. 1회 기동 유지비
는 150억엔.
전자로봇 파레스 - 전지로 기동하는 거대 로봇. 상, 하반신을 분리 후 비행
이 가능하다. 기동성이 좋지만 장갑 및 공격력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1회 기동 유지비는 120억엔.
<적군>
메탈로봇 모도르 - 돌연 나타난 수수께끼의 괴로봇. 무차별로 도시를 습격
해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연합군의 포탄과 미사일 응전에도 속수무책.
디젤로보 가라핫트 - 모도르 격퇴 이후 등장한 새로운 괴로봇. 격투능력이
강화되어 있다.
이 외에도 다수의 괴 로봇들이 존재하는데...
포켓 스테이션에도 대응하는 듯 합니다.
본작의 제작 스탭진 일람.
본작의 OST음반 격인 '다이렉트 오디오 - 어펜디스크' 의 홍보 페이지.
당시 절찬리 발매 중이었던 휴먼의 대표 프로레슬링 게임 파이어 프로레
슬링 G와, 개발 중이었던 '지팡그' 의 홍보 페이지. 스크린샷으로 보건대
아마 보드 게임이었던 듯 싶군요.
매뉴얼의 후면 및 첨부 엽서, 그리고 '지팡그' 체험판 CD에 관한 별도의
매뉴얼.
마지막으로 본작과 샌들롯의 후속작품들, PS2용 기간틱드라이브 및 철인
28호와 함게 찍어 보았습니다. 다른 작품들은 몰라도, 적어도 캐릭터성 및
분위기가 가장 출중했던 기간틱 드라이브만큼은 PS3 등 현행 기종으로의
리메이크를 강력히 바라고 있지요.
이상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오픈케이스는 PS1 말기인 1999년, SFC 시절부터 활발한 활동을 보여
온 '휴먼(HUMAN)' 의 원격로봇조종 액션 게임, 리모트 컨트롤 단디입니다.
(휴먼이라면 파이어 프로레슬링 시리즈 및 클락타워 시리즈로 유명하지요)
본작은 PS1의 유명 액션게임 중 하나로 이 정도 작품이라면 추게에 이미
한 번 정도는 올라왔겠지... 싶었는데, 정작 추억게에서 본작의 등재기록
을 볼 수 없었기에 다소 의아했었죠(과거 추억게가 오픈게에서 분가하기
전에는 가끔 올라옴). 그래서 이 참에, 제가 이 작품에 대한 소개를 한 번
드려보면 어떨까 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거대한 로봇을 자신의 손으로 자유로이 조종한다는 어린 시절의 소년의
로망을 현실화한다... 라는 내용의 컨셉으로 지금까지 기간틱 드라이브,
철인 28호, 자이언트 로봇 등 다수의 작품이 나왔는데요, 본작은 이들의
모태이자 이런 타입의 로봇격게로서는 업계 최초의 작품이라 할수 있겠
습니다.
제작사는 HUMAN이지만 이 당시 개발스텝들이 지구방위군 시리즈로 유
명한 현재의 'SANDLOT' 을 형성한 걸로 알고 있으며, 이들이 차후 PS2
플랫폼으로 건너왔을 때 개발한 유사한 컨셉의 게임이 바로 기간틱 드라
이브(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을 제일 좋아함), 그 다음이 철인 28호였지요.
(이 두 게임은 과거 오픈게에 이미 소개드린 일이 있음)
(패키지의 구성 - 본작 CD 1장 및 '지팡그' 라는 게임의 체험판 CD 1장)
차후 '리모트 컨트롤 단디 SF' 라는 후속작격 게임도 PS2용으로 출시되지
만, PS1용 본작과의 스토리적 관계는 없고 게임 자체도 SANDLOT 멤버들
이 아닌 코나미에서 판권을 들여와 제작및 유통한 것이라 이름을 제외하곤
그 관계가 애매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종방식은 기간틱 드라이브, 철인 28호와 흡사하며 직접 탑승이 아닌 리
모콘 조종이라는 점과 부술 수 있는 건물 및 지형이 주변에 포진해 있다는
점에서 후속작들에서 사용된 구성이 이미 모두 본작에서 구축되었다고 할
수 있겠군요.
내용은 세계각국에 정체불명의 거대로봇들이 습격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
해 주인공인 '오자 마모루' 가 방위기업을 세운 뒤 리모컨 원격조종의 거대
로봇 '보단' 과 함께 적들을 물리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오자 마모루는 본작의 주인공이자, 거대 재벌인 '오쟈 콘체른'
의 도련님으로 파리 에펠탑 밑의 카페 전체를 전세내어 티타임을 즐기던
중 거대로봇의 습격에 흥분하여 이들을 물리치기 위한 방위 기업을 설립
합니다. 로봇 조종 외에도 방어복, 제트팩, 펄스라이플 등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토록 하여 직접 싸우기도 하구요. (^^;)
본 게임의 조작체계 및 시점 설명(PS1 패드 기준).
게임의 흐름은 로봇관련 스토리의 기본을 따라가며 강화된 적을 물리치기
위한 파워업, 위기 상황에 맞춘 새로운 기체의 등장, 조종장치 파손에 따른
직접 탑승 후 조종 등 여러 이벤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게임 화면의 구성 설명. 자신이 조종하는 로봇(보단 기준) 및 각종 게이지
에 관해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속한 단체는 명색이 '방위기업' 이기에, 출동 시의 보수를 받는
다던지 전투 중 부서진 건물의 피해를 보상하거나 로봇의 기동유지 및 기
체의 파워업에도 돈이 든다는 등의 설정이 존재합니다.
피해 상황이 크면 기업에 따른 주민들의 호감도가 떨어지고, 이를 올리기
위해 광고방송도 가능하며 호감도가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면 시민들이 시
위를 벌이기도 하는 등 경영시뮬틱한 요소도 존재하지요. 기업과 거대로봇
을 소재로 하다 보니, 드는 돈의 양은 무려 억(億) 단위... (--;)
이에 대한 수습은 '경비대 메뉴' 에서 설정이 가능한데 재정상황, 광고 활
동 및 자금조달에 대한 컨트롤을 직접 할 수 있습니다.
박사 호출 메뉴에서는 보단의 개발자이자 정비사인 야나기 박사를 부를 수
있는데, 로봇의 현 성능 및 기체개장에 관한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통신및 장비 오퍼레이터를 통해 각종 장비구입을 할 수 있고, 집사를 통해
세이브 및 로드를 하게 됩니다.
로봇의 조작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
원거리 조작계인 만큼 잘 보이는 곳에서 조종하고, 항상 유리한 시점변환
을 해야 하며 또한 빌딩 등 높은 데로 올라가면 더욱 로봇을 용이하게 주관
할 수 있지요.
바닷속 등 너무 깊은 데에 들어가서도 안 되고, 보상 등 만약을 대비해 충
동구매를 자제해야 하며 시가전 시 달려오는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도 주
의해야 합니다(차량이 우릴 들이받아도 우리가 돈을 물어줘야 한다고... --;).
리모콘을 이용한 로봇의 조작체계 관련 설명. 아케이드성을 가진 캡콤
의 키카이오같은 조작이 아니라, 패드의 모든 버튼을 사용하여 조종을
하게 되는데 양다리 앞걸음이 L1 / R1, 뒷걸음이 L2 / R2인 등, 실제의
RC 로봇을 조종하는 듯한 시뮬레이션성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향
후 대부분의 유사 로봇조종 액션에서의 기본적인 조작으로 차용되지요.
(기간틱 드라이브의 경우, '이지 컨트롤' 이라 하여 초심자를 위한 아날
로그 스틱으로의 조작 모드도 별도로 지원)
필살기 사용에 큰 연관이 있는 에네르기(Energy)에 관한 설명. 에네르
기를 많이 모을수록 더욱 고 레벨의 필살기가 가능해집니다(총 3레벨).
본작에 등장하는 각종 로봇들의 소개.
<아군>
제트로봇 보단 - 제트엔진으로 움직이는 본작의 주인공급 메카닉. 마모루
의 집 지하에 집사가 보존해두고 있었으며 초반부터 후반까지 맹활약한다.
필살기는 팔의 제트엔진을 이용하는 셔틀펀치. 1회 기동 유지비는 50억엔.
증기로봇 가레스 - 중국에서 공수해 온 거대 로봇으로 석탄으로 움직인다.
'고기동 모드' 로 변신하여 레일 위를 달릴 수 있으며 아군 로봇 중 유일하
게 킥 공격을 쓸 수 있다. 1회 기동 유지비는 25억엔.
원자력로봇 라이오넬 - 원자력으로 움직이는 거대 로봇. 오른팔을 고출력
플라즈마 캐논으로 변형시켜 플라즈마 탄을 쏠 수 있다. 1회 기동 유지비
는 150억엔.
전자로봇 파레스 - 전지로 기동하는 거대 로봇. 상, 하반신을 분리 후 비행
이 가능하다. 기동성이 좋지만 장갑 및 공격력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1회 기동 유지비는 120억엔.
<적군>
메탈로봇 모도르 - 돌연 나타난 수수께끼의 괴로봇. 무차별로 도시를 습격
해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연합군의 포탄과 미사일 응전에도 속수무책.
디젤로보 가라핫트 - 모도르 격퇴 이후 등장한 새로운 괴로봇. 격투능력이
강화되어 있다.
이 외에도 다수의 괴 로봇들이 존재하는데...
포켓 스테이션에도 대응하는 듯 합니다.
본작의 제작 스탭진 일람.
본작의 OST음반 격인 '다이렉트 오디오 - 어펜디스크' 의 홍보 페이지.
당시 절찬리 발매 중이었던 휴먼의 대표 프로레슬링 게임 파이어 프로레
슬링 G와, 개발 중이었던 '지팡그' 의 홍보 페이지. 스크린샷으로 보건대
아마 보드 게임이었던 듯 싶군요.
매뉴얼의 후면 및 첨부 엽서, 그리고 '지팡그' 체험판 CD에 관한 별도의
매뉴얼.
마지막으로 본작과 샌들롯의 후속작품들, PS2용 기간틱드라이브 및 철인
28호와 함게 찍어 보았습니다. 다른 작품들은 몰라도, 적어도 캐릭터성 및
분위기가 가장 출중했던 기간틱 드라이브만큼은 PS3 등 현행 기종으로의
리메이크를 강력히 바라고 있지요.
이상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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