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로봇대전으로 입문해서 건담을 안지 어언....
20년도 넘어 30년 언저리 정도 되었습니다.
윙건담으로 입문해서 역습의 샤아 비디오 테이프를 지하상가서 샀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참 시간 빠르네요.
이번에 가장 친한 친구(위의 윙건담 빌려가서 일어터득)와 함께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같이간 첫 여행에 이미 식당, 술집 예약은 다 완료해놓아서 친구의 덕심을 채워주지 못했는데
첫날 제 와이프의 쇼핑강행군에 털려서 둘이 건담보러 탈주했습니다; 쇼핑 너무나 힘든것...
파스모는 가져갔는데 충전하기 귀찮아서 티켓을 뽑았습니다.
티켓 나오는 박스 몰라서 기사님한테 물어보고 나서야...
점심전이라 그런가 한적합니다. 근처에 아사히 맥주공장은 견학이 없어져서 방문 못했습니다.
한동안 건담에 관심이 없었는데.......
정각에 나오는 아무로 BGM은 정말 뽕이 차오릅니다 ㅠㅠ
친구는 건담베이스 후쿠오카점 한정 가챠가 있어서 신나게 돌렸습니다.
네오지온 모병합니다!!!
기가막힌 리가지 더미입니다 ㅋㅋㅋ
2층에서 커피 마시고 돌아오는데 건담만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건담팬, 특히 우주세기 팬은 한번 보면 큰 추억이 되실겁니다~ 대신 라라포트에 딱히 할 것도 맛집도 없긴 합니다.
남자둘은 역시 중국집이죠
하카타로 돌아와서 교자, 텐신차항으로 속을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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