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요즘은 목을 위로 올리려고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수평의 눈높이에서도 흉성 맞추는게 느껴지는것 같은데요, 좀 농도로 따지면 진한 농도? 그런 식으로 좀 포지션을 많이 맞추다보니까 어-하고 답답한 소리가 나네요. 김경호 성님은 흉성이 엄청나다고 하셨는데 카랑카랑한 느낌이 강한 이유는 어떻게 해서 그런 소리가 나오는거죠?
2.립트릴 연습을 하면 늘상 안하려 해도 몸을 숙이는걸 자제한다고 하더라도 고음부일수록 고개를 숙이게 되네요. 그게 연습에 좋은건 알지만 의존하기 싫어요.
혹시 프로들이나 득음이 되어있는 사람들은 이미지에 의존하지 않고 그저 고,저음의 포지션 고유의 느낌만 체감되는 채로 가창이 되나요?
3.말할때 목구멍을 의식하면 목을 조여버리는 버릇이 다시 나타나는데 이럴때마다 어찌 좀 해야할것 같은데 통 답답하네요 ㅠㅠ
ps:어제 체득한건데 가성으로 성구지탱으로 내려서 소리낼때 1옥 미가 잘 안나오는데 립트릴로 저음부터 내니까 1옥 미가 수월하게 잘나오네요.ㅎㅎ 혹시 가성도 흉성처럼 릴랙스가 돼 있을수록 더 잘나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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