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육아중입니당
요번에 아파트를 매입해서 이사 준비중에 애들 방은 특이한 등을 달아주고 싶어 알리를 뒤지다 보니
비행기 등이 깜찍 하드라고요
(지금 가격으로 캡쳐했는데 광균제때 개당 리모콘 버젼으로 8만원쯤 준거 같습니다.)
에 갈라고 와서 등을 땔라고 보니
21년 준공된 1군 건설사 아파트인데 현광등이 들어가 있어서 1차 놀랐고 보니깐 매립등이더라고요;;;;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등 옵션 팔아먹을라고 이상한짓을 한거 같습니다 ㅠㅠ
아.... 생각보다 대공사가 될것 같아 대가리를 굴려보니 천장 각목을 3x3 으로 사서 좀 대고 석고보드 9.5t를 사고 대충 천장도배를
풀바른 도배지 사면 되겠구나! 가즈아~~~
하고 동네 건재상 가서 각목 2개랑 석고보드 한장을 사옵니다. 도배는 벽도배는 셀프로 몇번 해봐서 풀바른 도배지 사면 되겠찡~~
멀티커터로 뚝딱 각목짜르다가 손모가지 날라갈뻔하고 ㅠㅠ 여튼 나름 잘 끼우고 ㄴ자 꺽쇠로 잘 고정합니다.
52X52로 타공이 되어있어서 석고보드 슬슬 칼질해서 붙임니다
음 나름 잘 했는데? 만족하면 다음방을 합니다. (쌍둥이라 방 두개 똑같은걸로 ㅠㅠ)
해가 지길래 라이트 켜놓고 작업합니다.
인터넷 뒤져보니 네바리라는걸 쳐야 잘 붙고 티가 안난다고 해서 붙여봅니다.
하루뒤 천장 도배를 100X100으로 3장 구매해서 갔습니다.
아.... 벽 도배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이건 혼자 절대 못합니다. 시지프스의 형을 몇시간 스다가 빡쳐서 다 버려버리고
여기서 포기해야 하나....아 목공작업 비 아낀것만해도... 흐규
바로 도배업체 헬프 때려서 천장 도배 급하게 들어갑니다. 이사일이 얼마 안남아서 입주청소 뒤로 잡혔지만 어쩔수 없죠
여튼 천장 도배 트라이 사진은 너무 빡쳤어서 없습니다
도배 사장님이 등도 달아주시기로 했는데 안 달고 그냥 가셨드라고요 ㅎ
등다는거야 뭐 일도 아니니깐 제가 이사일 이사 끝나고 달아봅니당
특이 하고 이쁘네요 ㅎㅎ 비행기 컨샙으로 갈라고 애들방은 커튼도 비행기 무늬로 구매했습니다.
일반 쉬폰 커튼 2배 넘게 비싸지만 ㅠㅠ 요건 요번주말쯤에 올것같아 그때 레일 달고 설치해야할것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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