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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혹독한 동장군의 수도 동파+동결 야매 해빙 수리기..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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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223.222.***.***

    BEST
    제가 사는 집이면 그냥 그러려니하면서 기다리겠는데.. 다른 입주자분이 살고 있어서 맘이 급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입주자분께서 아이를 출산해서 몇 일있다 돌아오는데, 수도 결빙으로 물이 안나오고 집안에 냉기가 가득차있다!? 이런 상황이 정말 끔찍히 싫어서 그냥 몸부터 움직여봤습니다. 필로티층 밥솥해빙은 일단 해빙 해줄 수 있다는 수리기사 오기전까지 버텨보자는 심산이었는데... 다행히 뚫렸습니다. ㅠㅠ 장장 10시간 이상 부탄 9개 연소시키는 값으로 영혼을 갈궈서 뚫은 역작 같이 느껴집니다. ㅎㅎ
    21.01.17 01:06

    (IP보기클릭)182.213.***.***

    BEST
    업자분들 너무하네요 우레탄폼이 무슨 보온재도 아닌데 저렇게 무식하게 쏴버리고 파이프나 관 연결 조인트 같은것도 대충 해버리고.. 작업하시면서 육두문자 랩 하셨을듯..
    21.01.17 05:34

    (IP보기클릭)118.39.***.***

    BEST
    고생하셨습니다. 동파 수리할 엄두도 못내겠던데 대단하시네요
    21.01.17 01:02

    (IP보기클릭)223.222.***.***

    BEST
    진~짜 안보면 대충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도 이사 오기전에 제가 아니라 (저는 장사 중 ㅠㅠ) 어머니께서 업자 계약하고 수리진행했었는데.. 제가 증오하고 싫어하면서 괜히 비싼 강화마루로 바닥을 설치하셨네요 ㅠㅠ 그나마 다행히 갈라지거나 빠지는 유격은 없었는데.. 나중에 1년 정도 지나서 벽면 굽돌이 치는 곳을 보니 실란트칠 한곳이 뜯어지면서 벽면쪽 유격들이 대량으로 발생 ㅠㅠ 하자보수 말했는데 모른다 민사 하시려면 하던지.........라고 해서 그냥 "이~ 개XX" 하고는 유격부에 강화마루랑 비슷한 황금색 실란트 쏘고 도구로 수평잡아서 그럴듯하게 수리했었습니다. 일단 업자를 안 믿습니다. 부르면 꼭 지켜보면서 잘 못된 것이 있으면 지적하고 정정 요청합니다.
    21.01.17 13:42

    (IP보기클릭)27.117.***.***

    BEST
    고생하셨습니다.
    21.01.17 01:17

    (IP보기클릭)118.39.***.***

    BEST
    고생하셨습니다. 동파 수리할 엄두도 못내겠던데 대단하시네요
    21.01.17 01:02

    (IP보기클릭)223.222.***.***

    BEST 악튜러스
    제가 사는 집이면 그냥 그러려니하면서 기다리겠는데.. 다른 입주자분이 살고 있어서 맘이 급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입주자분께서 아이를 출산해서 몇 일있다 돌아오는데, 수도 결빙으로 물이 안나오고 집안에 냉기가 가득차있다!? 이런 상황이 정말 끔찍히 싫어서 그냥 몸부터 움직여봤습니다. 필로티층 밥솥해빙은 일단 해빙 해줄 수 있다는 수리기사 오기전까지 버텨보자는 심산이었는데... 다행히 뚫렸습니다. ㅠㅠ 장장 10시간 이상 부탄 9개 연소시키는 값으로 영혼을 갈궈서 뚫은 역작 같이 느껴집니다. ㅎㅎ | 21.01.17 01:06 | |

    (IP보기클릭)27.117.***.***

    BEST
    고생하셨습니다.
    21.01.17 01:17

    (IP보기클릭)223.222.***.***

    흑둥이
    고맙습니다.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만, 진짜 다신 경험하고 싶지 않은 기묘한 모험이었습니다. ^^; 내방에 반쯤 누워서 컴으로 루리웹서핑하고 게임하고.. 이게 진짜 행복이구나 실감하는 중입니다. ㅎㅎ | 21.01.17 01:29 | |

    (IP보기클릭)118.235.***.***

    추울때 고생 많으셨네요!! 그래도 해결하신거 보면 대단해요
    21.01.17 01:23

    (IP보기클릭)223.222.***.***

    루리웹-9233429025
    평소 유튜브로 눈대중으로 보고 배운걸 응용하는 수준입니다. ^^; 컴으로는 뻘짓연구소, 도레, 잇섭, 집수리 관련으로는 강샘철물 등 diy나 황부장공구 등을 주로 구독해서 봅니다. | 21.01.17 01:3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3.22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무내미
    야매떼~입니다. 야매로 그냥 눈대중으로 대충~ 한겁니다. 업자분들 수리하거나 공구 사용하는 것들 유심히 보고 비슷하게 세팅하고 따라할 뿐입니다. 절대 기술자가 아니예요. ^^; | 21.01.17 01:32 | |

    (IP보기클릭)121.136.***.***

    완전 전문가가 다 되셨네
    21.01.17 01:59

    (IP보기클릭)223.222.***.***

    RemixHerz
    그간 재대로 된 업자분을 못만나 봤습니다. 특히 어머니집은 그간 업자한테 그냥 맡겼었는데... 2층집 안쪽 보일러 난방배관 깔때도 부억쪽 수평이 안맞았는지 시멘트질을 했는데... 그냥 깔려있는 모노룸 위에 덧대는 식으로 해서 나중에 깨지고 부스러져서... 완전 열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는 그냥 제가 거의 다하는 것 같네요. | 21.01.17 13:21 | |

    (IP보기클릭)1.243.***.***

    이 정도면 그냥 이걸로 밥벌이 가능하신 수준인데요.....ㄷㄷㄷ
    21.01.17 02:06

    (IP보기클릭)223.222.***.***

    Safty Bread
    해보니, 체력이 딸려서 못합니다. 집수리나 인테리어는 '내 집' 아니고서는 힘들어서 못할 겁니다. ㅠㅠ 2년 전까지는 제 식당에서 하루 12~15시간씩 조리하고 서빙하고 관리하면서 정말 힘들다 했는데... 그 힘듬을 2~3배로 압축하는 것이라.. 행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ㅠㅠ | 21.01.17 13:24 | |

    (IP보기클릭)59.17.***.***

    저도 이사온지 4년 되어가는데 올해 처음으로 보일러쪽은 괜찮은데 온수쪽이 얼어버려서, 며칠간 잘씼지도 못했죠. 다행히 심하게는 얼지 않은건지 전열기를 보일러실에 갔다놓고 10분만 있으니 물이 금방 나오더군요. 진작에 해볼껀데 며칠간 날씨 풀리기 기다린게 바보 같았습니다.
    21.01.17 02:49

    (IP보기클릭)223.222.***.***

    alice777
    저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왠만하면 열선 감아두면 다 해결된다는 것을... 완전 싸게 하려면 50미터짜리 사서 직접 잘라 만들면 되지만.. 만의 하나 전원코드 말아둔곳의 접촉불량이나 습기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업자들이 직접 말아둔 제품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좀 비싼건 미터 당 5천원 꼴로 실리콘 코팅된 제품으로 화재위험이 적은 제품도 있더군요. 20미리 이상은 느슨하고 나선으로 겹치지 않게 감고, 줄이 남으면 과감하게 커팅!! (커팅부 막는 부품도 있습니다) 15미리 에이콘이나 파이프는 그냥 파이프 밑쪽으로 일자 연결하시면 됩니다. 단열캡을 안씌워도 되지만 씌우고 싶으시다면 단열캡 갈라진 부분이 밑 열선에 접촉되지 않게 씌워 감으면 됩니다. .. 쓰다보니.. 야매 수리꾼인데, 왜 이렇게 말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 21.01.17 13:33 | |

    (IP보기클릭)59.11.***.***

    와 우리도 이거때문에 미쳐버렸는데 그냥 아래집 수도 틀어놓음
    21.01.17 04:21

    (IP보기클릭)223.222.***.***

    밥대신보리밥
    저도 이번에 '필로티 층 해빙'이 정말 극악이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ㅠㅠ | 21.01.17 13:34 | |

    (IP보기클릭)182.213.***.***

    BEST
    업자분들 너무하네요 우레탄폼이 무슨 보온재도 아닌데 저렇게 무식하게 쏴버리고 파이프나 관 연결 조인트 같은것도 대충 해버리고.. 작업하시면서 육두문자 랩 하셨을듯..
    21.01.17 05:34

    (IP보기클릭)121.141.***.***

    오얏나무李
    이래서 공사를 맡겨도 본인이 인터넷으로라도 한번쯤은 알아보고 숙지해서 지켜봐야합니다 양아치들 개 많아요 | 21.01.17 09:06 | |

    (IP보기클릭)223.222.***.***

    BEST 오얏나무李
    진~짜 안보면 대충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도 이사 오기전에 제가 아니라 (저는 장사 중 ㅠㅠ) 어머니께서 업자 계약하고 수리진행했었는데.. 제가 증오하고 싫어하면서 괜히 비싼 강화마루로 바닥을 설치하셨네요 ㅠㅠ 그나마 다행히 갈라지거나 빠지는 유격은 없었는데.. 나중에 1년 정도 지나서 벽면 굽돌이 치는 곳을 보니 실란트칠 한곳이 뜯어지면서 벽면쪽 유격들이 대량으로 발생 ㅠㅠ 하자보수 말했는데 모른다 민사 하시려면 하던지.........라고 해서 그냥 "이~ 개XX" 하고는 유격부에 강화마루랑 비슷한 황금색 실란트 쏘고 도구로 수평잡아서 그럴듯하게 수리했었습니다. 일단 업자를 안 믿습니다. 부르면 꼭 지켜보면서 잘 못된 것이 있으면 지적하고 정정 요청합니다. | 21.01.17 13:42 | |

    (IP보기클릭)223.222.***.***

    이런님히!!
    진짜 제가 언제 부터 '기본'으로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에이콘 관속에 슬리브가 없는 것을 (2층, 지층 상수도 연결부) 확인 했을때 얼척이 없더군요. 이걸로 밥먹고 사는 사람인데, 이런 개같은 짓거릴 했었나 싶은게..... 지층 쪽에는 철사줄로 억지로 땡겨붙인 것을 보면 아마 슬리브가 없어서 그냥 대충 땡겨 붙이고 공사 마무리 했었을 것이라는 심증이 강합니다. 집 근처 5분만 걸어갔다오면 200원에 슬리브 판매하는 철물점이 있는데, 업자면 분명 알고 있었을거고 그 5분과 슬리브4개, 연장관1개 2천원도 안하는 돈과 시간이 아까웠나 싶네요. 개쓰래기 같은 놈(!)이라 감히 말하고 생각하고 느끼며, 더욱 더 불신감이 생겼습니다. ㅜㅜ | 21.01.17 13:48 | |

    (IP보기클릭)221.152.***.***

    레옹
    혹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고장날걸 염두에 두고 빼먹은거 아닐까요..문제 생기면 다시 부를꺼고 그때 수리비 받아 먹을려구요.. | 21.01.26 00:48 | |

    (IP보기클릭)121.130.***.***

    효자네요
    21.01.17 09:44

    (IP보기클릭)223.222.***.***

    갤럭시오브스카이림
    효자는 아닙니다. ㅠㅠ 그냥 수도 동파 또는 결빙으로 물을 못쓰고, 화장실을 못가며 고생하는 입주자분들의 생활이 너무 불편해서, 빨리 해결해주고 싶은 마음의 발로였을 뿐입니다. 처리할때는 '이게 진짜 언제 끝날까, 내일이 올까?' 싶을 정도로 춥고 배고프고 허리아프고, 정신이 아득해지는데.... 결국 수리해서 입주자분들의 클레임이나 불편한 얼굴에 평안(!)이 찾아올때 왠지모를 희열(!) 같은 것이 잠깐 느껴집니다. 그 해결의 순간 잠깐 좋고.. 그냥 집에 와서는 회복을 핑계로 계속 누워서 잠자거나 게임만 하게 되네요 ㅎㅎ | 21.01.17 13:53 | |

    (IP보기클릭)58.235.***.***

    에이콘은 애강 제품인가요?
    21.01.17 15:27

    (IP보기클릭)223.222.***.***

    마음의 소라
    어디 것인지까지는 확인 못했어요.. 업자가 설치한 것이라서.. 연장 연결부 1천원 주고사고, 에이콘 쪼가리 수평 맞는거 하나 줏어다 슬리브 삽입해서 재연결했습니다. | 21.01.17 16:40 | |

    (IP보기클릭)121.190.***.***

    맥거이버 같으세요.와
    21.01.21 14:57

    (IP보기클릭)223.222.***.***

    알레 하이네센
    그냥 살면서 고장나거나 수리 관련 업자들에게 의뢰하고 엄청나게 불만족 스러운 경험들이 축척되다보니 '그냥 내가 함 해보자!!'는 심정으로 덤비다보니 여기까지 오네요 ㅜㅜ 전문기술자가 아니라 몸이 힘들긴 힘들지만 돈이굳고(등가교환으로 몸이 ㄷㄷㄷ) 경험이 축적되긴 하네요 ^^ | 21.01.21 22:08 | |

    (IP보기클릭)121.180.***.***

    와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동파로 고생했었거든요 ;; 어디서 보니까 열선 감아 놓는 게 좀 꺼림직하면 추위올 때 핫팩 같은 걸 흔들어서 배관에 붙이고 뭘로 감아 놓으면 좋다고 하는 걸 봤습니다.;
    21.01.25 16:43

    (IP보기클릭)223.222.***.***

    페르셔스
    아니.. 이게 왜 또 베스트 글로 올라갔을까요? 루리웹을 거의 20년 한 것 같은데 시스템을 잘 모르겠네요 ㅎㅎ 오 핫팩으로 하는 방법은 처음 들어보는데... 나중에 혹여 기회가 된다면 함 시도해봐야겠네요.. (그런데 그런 일이 이제는 다시 안생겼으면 ㅎㅎ) | 21.01.25 18:02 | |

    (IP보기클릭)110.11.***.***

    본인은 야매라고 하시지만 이렇게 있는 물건을 어떻게든 활용해서 문제해결하는거 너무 좋아합니다. 압력솥 해빙기 잘봤습니다! 고생많으셨네요 ㅠ
    21.01.25 16:47

    (IP보기클릭)223.222.***.***

    울트라레이지
    밥솥해빙기는 예전 네이버 블로그 시절에 어디 있는걸 봐서 따라서 시도해본 겁니다. 업자는 바쁘다 안오고, 입주자는 추워하는데 신생아 태어나 몇 일있다 돌아오는데... 내 아이는 아니지만, 산후조리원에서 엄마랑 아기 돌아왔는데 집에 물도 안나오고 냉방이라면!? 생각만 해도 돌아버리겠더군요.. 업자 기다리느니 그냥 먼저 몸이 움직였습니다. ^^ㅣ | 21.01.25 18:04 | |

    (IP보기클릭)125.134.***.***

    와 므찌다!
    21.01.25 16:49

    (IP보기클릭)223.222.***.***

    💗딸기복숭아💗
    감사합니다. 사실 작업하는 모습은 참 추레합니다. ㅠㅠ | 21.01.25 18:04 | |

    (IP보기클릭)61.98.***.***

    유튜브에 보면 하수관 뚫으시는 분들 영상 올려 놓은 걸 봤는데.. 막힌 부분이 터질때 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21.01.25 17:09

    (IP보기클릭)223.222.***.***

    무적 보노
    그건 진짭니다.. 우리집에서 10시간 붙잡고 있다 해빙되면서 수도 터질때.. 어머니집에서 3~4시간 붙잡다 뻥 ~ 뚤려 샘물처럼 솟아오를때 카타르시스 죽입니다. 그 전에는 '언젠가 수도가 다 해빙되고 고쳐진 일상 속에서 오늘의 고생을 기억하겠지..그런데 그런 날이 과연 올까?'라는 생각으로 작업합니다. ㅠㅠ | 21.01.25 18:07 | |

    (IP보기클릭)222.98.***.***

    고생 많으셨네요. 저도 살면서 수많은 업자들 불러서 한것중에 마무리 제대로 해준적이 손에 꼽네요. 그냥 직업 때려치고 내가 수리 업자로 할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21.01.25 17:13

    (IP보기클릭)223.222.***.***

    BlueFin
    이건 초 공감합니다.. 제가 오죽하면 직접 하게 되었을까 가끔, 아니 고장나거나 보수공사 작게 할때 많이 생각합니다. 그냥 내가 하자.. 어..!? 해보니까 되는구나? 이런식으로 십여년 흐른것 같습니다. ㅠㅠ 비전문가라 작업은 힘들고 고되지만 나름 꼼꼼하고 탈없이 진행하게 되네요. (돈도 굳고) | 21.01.25 18:09 | |

    (IP보기클릭)39.115.***.***

    스팀해빙기 저희집에있는것과 같군요. 지난번한파에 가게하수관이얼어터졌다고해서 저거들고가서 녹이고 사람이안살아서 수도관잠그고끝냈는데 진짜 업자불러서 제대로한거를 못봤습니다..ㅋ
    21.01.25 17:21

    (IP보기클릭)223.222.***.***

    oldes
    올해는 밥솥해빙기를 사용해서.... 일단 ds-tool 해빙기 산 것은 밀봉상태로 보관 중입니다. ㅎㅎ 전자제품이나 컴부품이면 까보고 싶은데... 해빙작업의 고생을 생각하니 굳이 까보고 싶지가 않더군요. ^^ 유튜브로 실사용기 보니 기본기나 디자인이 괜찮은 제품이더군요. 3kw로 보통 5kw 사용하는 집에서 사용하기도 용이하고.. ^^ | 21.01.25 18:11 | |

    (IP보기클릭)14.32.***.***

    눈대중으로 업자들 하는거 봐도 일반인은 절대 저렇게 못해요 거의 전문가시네요
    21.01.25 17:23

    (IP보기클릭)223.222.***.***

    Yu24
    그냥 손으로 만지고 만드는 걸 좋아했습니다. 96년에 용산에서 컴 처음으로 조립 구매하고 스타1, 디아블로1 등하면서 자동차, 에어컨, 보일러 빼고는 다 만져봤네요 ㅎㅎ | 21.01.25 19:54 | |

    (IP보기클릭)220.123.***.***

    스팀해빙기를 안쓰셨군요. 보면 업자들이 많이쓰는 가격이 30만원 초반의 박스처럼생긴 툴이 있습니다. 낮은압으로는 안되고 펌프가 있어서 고압으로 쏴주는게 있어야되요. 그리고 앞에 주둥이가 파고들어가게끔 구성된툴이 있습니다. 증기로만 밀어내면 정말 힘들어요 밥솥으로 하는거 정말 힘들고 짜증났을텐데 고생하셨네요
    21.01.25 17:28

    (IP보기클릭)223.222.***.***

    루리웹-8120293066
    네 맞습니다. 밥솥 증기로만 하면 해빙작업이 아래로 향할때 눅은 물과 증기가 상쇄되면서 작업이 엄청 느려지더라구요. 집에서 10시간, 어머니집 4시간 총 열몇시간 하다보니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그냥 ds-tool을 20만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다행히 또 동결되는 참상이 안일어났네요. 다음은 없었으면 좋겠지만... 시간과 과정의 간소화를 위해서 이번 구매한 해빙기를 사용할 듯 합니다. ^^ | 21.01.25 18:16 | |

    (IP보기클릭)59.12.***.***

    글만 읽었는데도 며칠동안의 고생이 체감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21.01.25 17:32

    (IP보기클릭)223.222.***.***

    maLignant
    동결-해빙작업은 그냥 팔자려니 ~ 하고 넘겼는데... 한파 중에 보일러 꺼서 터트려 먹은 분, 에이콘 연결작업 중 단차 있는데 연장관 추가 안하고 슬리브 안껴넣은 업자한테는 진짜 열받더군요 ㅠㅠ | 21.01.25 18:18 | |

    (IP보기클릭)59.2.***.***

    열선감으실때 겹쳐서 감지않도록 주의하셔야합니다.
    21.01.25 17:38

    (IP보기클릭)223.222.***.***

    루리웹-8177946556
    네 대략 알고 있습니다. 15mm 에이콘의 경우는 실리콘코팅된 열선(65도)을 일자로 하단부테 붙이고, 보온제는 하단부만 개방하여 감싸려합니다. 일반 20미리 이상 쇠파이프류는 느슨하게 감고 보온제 안감고요.. ^^ | 21.01.25 18:21 | |

    (IP보기클릭)119.192.***.***

    저희집 사는 아파트도 얼마전에 한밤중에 난방펌프 고장났다고 영하 10도가 넘고 눈이 펑펑 쏟아지는 그 한겨울밤에 아파트 전체 난방이 뚝...... 전기장판이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었죠 ㅋㅋㅋ
    21.01.25 17:38

    (IP보기클릭)223.222.***.***

    오토 아이
    저 몇 일동안의 작업 다 마치고 집에와서 전기장판 켜고 바로 잠들었었는데... 진짜 꿀잠 잤습니다. ㅎㅎㅎ 지금도 전기장판켜고 자는데... 이상하게 전기장판 켜고 자다 일어날때 몸이 녹는것 처럼 일어나기 힘들더군요.. ^^; | 21.01.25 18:2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3.22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파니칼
    에이콘 전용 열선이 있더군요. 빨간색으로 겉 부분이 실리콘으로 코팅된 제품인데... 이게 1미터당 거의 4000원꼴로 엄청 비싸더군요 ㄷㄷㄷ 에이콘에는 절대 감지말고, 하단부테 1자로 붙여서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업하라고 자주가는 철물점 사장님이 조언해주시더라구요. 봄되면 바로 100미터(약 40만원 ㄷㄷ)와 절연마감재, 전원코드 구매해서 다 작업치려합니다. ^^ | 21.01.25 18:25 | |

    (IP보기클릭)223.22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파니칼
    그래서 에이콘이나 피브이씨 등의 플라스틱류 전용으로 사용하는 실리콘코팅된 제품들이 있습니다. 겉보기에 더 고급스럽고 짱짱하게 생겼는데... 비싸더라구요 ㅠㅠ | 21.01.25 18:30 | |

    (IP보기클릭)61.255.***.***

    위추드려요 ㅠㅠㅠ
    21.01.25 18:09

    (IP보기클릭)223.222.***.***

    죄수번호-745705044
    고맙습니다. ㅠㅠ | 21.01.25 18:2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3.22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시설관리 하시면 빼박 다 관리하고 해결하셔야 했을텐데... 위추드립니다 ㅠㅠ | 21.01.25 18:31 | |

    (IP보기클릭)113.131.***.***

    수도관 얼었을때는 열풍기가 진짜 최곱니다. 다만 플라스틱 배관에는 열풍기를 못쓰죠.
    21.01.25 18:51

    (IP보기클릭)223.222.***.***

    사는게약이다
    그렇죠.... 그런데 필로티 천장부 안쪽의 파이프 같은 경우 열풍기 쏴주다 배관이 터져버린 경우가 있어서 감히 시도를 못했었습니다. 열풍기, 전기히터, 히팅건 다 있는데... 일부러 안썼네요.. ^^ | 21.01.25 19:58 | |

    (IP보기클릭)175.202.***.***

    뜯느냐 고생했습니다x 뜯느라 고생했습니다o 찡긋 ^_<
    21.01.25 19:24

    (IP보기클릭)223.222.***.***

    비파괴검사원
    고맙습니다. ㅎㅎ | 21.01.25 19:58 | |

    (IP보기클릭)210.217.***.***

    전날 뉴스보고 -5도 이상 내려가면 따뜻한 물 방향으로 떨어뜨려라. 보일라 온수 들어오고 나오는 입구를 사용안하는 이불이나 옷가지로 덮어라. 수도계량기 주면으로 옷가지로 덮어라. 웬만하면... 동파 발생안한다. 동파가 짜증나는 이유는... 동파 걸리면... 재수없는 경우 구들장 뜯어야하는 대공사가 있을수 있고, 동파후에 수리했다고 쳐도... 한국에 여름과 겨울철에는 건물 벽이 팽창과 수축이 반복되면서 수도관 사이에 가장 약한 부분에서 문제가 날수가 있는데, 동파가 걸렸던 피해부분이라면 백프로 누수발생 확률이 높아짐. 전날 수도꼭지에 물만 흐리게 해도 동파안됨. 한번 동파되면 그러려니 하는데... 두세번 동파되면, 본인들에 문제가 큼...
    21.01.25 19:57

    (IP보기클릭)223.222.***.***

    女忍者[くノ一]
    흐르는 물은 얼지 않죠... 그런데 저 저주받은 필로티공법 윗집 수도관을 건물 내벽이 아닌 외부로 (정확히 필로티 주차장 윗 천장부) 만드는 희대의 병크설계로 '쫄쫄쫄' 해놨다는데 소용없더군요. (저희집 포함 양옆으로 총 3집이 같은 모양인데 3집 다 그렇게 얼고 터지는 것을 보면) 온수쪽으로 물이 끊김없이 주~욱 흐르게 놔야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봄날에 그냥 열선과 센서 설치하려구요.. ^^ | 21.01.25 20:01 | |

    (IP보기클릭)182.224.***.***

    女忍者[くノ一]
    흐르는 물이 최곱니다. 경험상 가정집은 보통 오전 7시 전후~밤 10시 전후 까지도 사용하기에 어지간한 단독주택 아니고는 잘 얼지 않고, 영하 10도 온도가 3일 이상 지속될시에는 물을 당연히 틀어 놓으셔야 합니다. 물 틀어놓아서 수도세 많이 나온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보통 물을 일주일 가량 졸졸 틀어놓으면 평상시 사용량보다 30~50루베 정도 더 나오는데 금액으로 환산하면 4~8만원 사이에요. 물론 본인 사용량 포함... 근데 얼어서 사람 불렀다? 최소 10만원. 배관 터졌다? 보일러 고장났다? 돈 백 그냥 나갑니다. 그리고 계량기 안에 백날 보온재? 를 넣으셔도 의미 없는게, 일단 물이 어는 이유가 베란다, 노출된 외벽 안에 지나가는 배관의 동결로 인한 원인이 가장 큰데, 아직도 수도 계량기 안에 보온재를 넣으라고 광고만 해대는게 가장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부서진 스티로폼, 신문지, 옷가지는 보온재가 아니에요. 차라리 열선을 계량기 양쪽에 감으세요. | 21.01.25 20:58 | |

    (IP보기클릭)119.197.***.***

    진짜 제대로된 업자분들은 없는걸까요? 동네 아는 사람이라서 맡겼는데 개판이여서 화가 난 적도 있어요. 근데 또 저도 동네장사하는 집이라 뭐라 하지도 못하고... 아휴..글쓴분처럼 직접 할수있는 손솜씨나 용기가 좀 있었음 좋겠습니다....ㅠㅠ
    21.01.25 20:06

    (IP보기클릭)223.222.***.***


    공감합니다. 이게 일부러 대충 고쳐서 또 고장나면 와서 고치면서 이중으로 돈을 벌려고 그러나? 싶을정도로 엉망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저도 오죽하면 제가 스스로 독학해서 다 할까싶네요 ㅠㅠ 유튜브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 추천합니다. '강쌤철물', 철든가게, 철물점tv 등등 유용한 컨텐츠가 많습니다. ^^ | 21.01.25 20:12 | |

    (IP보기클릭)119.197.***.***

    레옹
    오 감사합니다, 어찌 공부해야하나 했는데 추천해주신 채널 다 찾아보겠습니다 ^^ 그러니까요, 차라리 돈을 첨부터 더달라고 하던가...이건뭐... ㅠㅠ | 21.01.25 20:13 | |

    (IP보기클릭)211.198.***.***

    ㅋㅋㅋ 저도 같은 날짜에 수도 동결로 이틀동안 비슷한 고생을 했는데... 물 녹으니 녹물이 엄청 나오더라고요 건물이 연세가 많아서 그런가.
    21.01.25 20:20

    (IP보기클릭)220.78.***.***

    불량한닉네임
    그렇죠~ 제집은 11년 되었고 (이사온지는 4년차, 만 3년 이상) 어머니집은 45년 넘은 것 같습니다. 수도파이프가 썪어서 계속 누수에 누수... (제 예전 글 찾아보면 자가 누수탐지 및 수리기도 있어요 ㅠㅠ) 그래서 2층과 1층 저 에이콘 관 새로 내는 작업을 업자한테 맡겼었는데... 저런식으로 만들어 제가 출동하게 만들었습니다. ㅠㅠ 오래된 건물 고치고 또 고치다보니 수도파이프, 가스파이프, 약간의 전기관련 지식이 생기더라구요 다 경험치죠.. ^^; | 21.01.26 10:28 | |

    (IP보기클릭)119.198.***.***


    선생님 너무 멋있습니다!
    21.01.25 20:21

    (IP보기클릭)220.78.***.***

    Epoche
    아... 선생님은 아닙니다... 그냥 아저씨입니다 ㅎㅎ | 21.01.26 10:28 | |

    (IP보기클릭)182.227.***.***

    저희집은 10년 가까이 살면서 처음으로 동파걸려봤는데 그냥 업자도 주위에 연락돌려봐도 안한다는 말 밖에 없어서 한 3일 날 따뜻해지길 기다리니까 운좋게 녹아서 다행이었네요
    21.01.25 20:24

    (IP보기클릭)220.78.***.***

    요리왕 비룡
    업자가 그냥 가는거면 아마도 외부관 동결이나 동파로 수리시간과 기간이 길어서.. 그냥 해빙기로 간단하게 뚫고 20만원 내외 받을 수 있는 곳 여럿 돌려고 포기했거나... 진짜 악명높은 필로티구조로 된 윗집 외부배관문제라서 포기했을 가능성이 있었을겁니다. 저도 제가 하기 싫어서 업자분 불렀는데.. 필로티 얘기듣자마자 포기하신분들도 계셨습니다. ㅠㅠ | 21.01.26 10:30 | |

    (IP보기클릭)116.37.***.***

    밥솥해빙기라니 ㄷㄷㄷ 아이디어가 좋으십니다.
    21.01.25 20:58

    (IP보기클릭)220.78.***.***

    해달같지?
    붐프레이크도 아니고 이건 절대 제 아이디어가 아닙니다..ㄷㄷㄷ 네이버 블로그에서 처음봤고 밥솥과 정수기줄 연결하는 것은 아기들 콧물흡입기 중간 실리콘부를 뜯어 사용하는 응용이었는데... 용인 기흥구 보라동 천지를 돌아다녀도 콧물흡입기 실리콘부가 없어 다이소 아기물컵 실리콘부를 응용하여 만들었습니다. ^^; | 21.01.26 10:32 | |

    (IP보기클릭)58.239.***.***

    제 짐작에는 귀찮거나 그래서 빼먹은건 아닌거 같습니다. 저렇게 한개씩 한개씩 해서 아마 몇만 ~ 십수만씩 해먹었을겁니다. 저거야 까보셔서 발견한거지 아마 다른데도 있을것 같네요.
    21.01.25 21:03

    (IP보기클릭)220.78.***.***

    파이날둠조선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저 에이콘 짧아서 연결하는 연결부속 철물점에서 1000원이면 도매로 아마 5~600원 할겁니다. 슬리브가 철물점서 200원이면 100원 미만으로 납품받았텐데... 저런식으로 작업하는 인간들 때문에 소수의 열심히 하는 작업자분들이 욕을 먹는 것 같습니다. ㅠㅠ | 21.01.26 10:3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0.7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312103
    아...원리가 너무 너무 간단명료해서 알고보면 비싼게 맞는데... 미지와 무의 영역에서는 어쩔수 없이 맏겨야 하니 5만원 받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에이콘 커팅하는 커팅기 다이소에서 3천원에 판매하고 에이콘 2미터 한 줄에 3천원 정도 하고, 엘보식 연결부속은 천원, 커팅된 끝에 삽입되는 슬리브는 개당 200원씩 합니다. (내가 언제부터 이런걸 알게 되었는지 ㄷㄷ) 에이콘 터졌다 싶으면 빨리 수도 잠그고 유튜브에서 '에이콘 교체 또는 연결 방법' 검색하면 수많은 전문가들의 영상이 있습니다. 그대로 ~ 따라하면 됩니다. 파이프라인 중에서 에이콘이 제일 쉬운 것 같습니다. | 21.01.26 10:40 | |

    (IP보기클릭)222.234.***.***

    우선 죄송스러움부터 표하겠습니다. 미치신거 맞는 듯;;; 저라면 엄두도 못내요;;;
    21.01.25 21:55

    (IP보기클릭)220.78.***.***

    루리웹-7448647357-뉴비
    네... 미쳤죠.. 미쳤었습니다. 어머니집이 45년 이상으로 엄청 낡았는데... 그거 고장나서 살린다고 갈때마다 미칩니다 ㅎㅎㅎ 그간 업자들 수십년 맡겼었는데... 어느날 수리내역이나 작업결과물(2층 주방 바닥이 꺼져서 평편화 작업의뢰..20만원) 하고 또 얼마 안있다가 부스러지는 소리와 느낌이라 주방 바닥을 들어내니... 예전에 깔아둔 모노룸을 걷어내고 부셔진 시멘트 파내고 새로 세멘질해서 깔아야하는데... 그냥 푹~ 꺼진 모노룸 위에 시멘트 부어서 대충 작업.. 사진찍어서 바로 달려가서 개x랄해서 다시 작업 시켰었습니다.. (이 이후로 이 업체 끊고 그냥 제가 다 작업) 15만원짜리 하수펌프 그냥 전기작업해서 고정부(는 이미 세팅)에 걸어서 담그기만 하면 되는걸 55만원을 받질 않나... 암튼 업자 불신병에 걸려서 직접 작업할 수 있는 것들은 제가 하게 되었습니다. (에어컨 같은 경우는 연장관 용접 커팅작업 같은건 경험이 없어 못하고.. 가스는 전문자격이 없어 못하고, 자동차는 레조, 프라이드디젤, 마티즈 자가수리 배워서 타르제거나 기타등등 했었는데.. 다 폐차크리티컬..ㅠㅠ 그 후로는 그냥 수리 안하고, 차를 사도 새차만 삽니다. ㅠㅠ) | 21.01.26 10:47 | |

    (IP보기클릭)223.39.***.***

    초면인데 사진 인상이 강렬;ㅎ 농담이고 손재주가 뛰어나시다 못해 금손이시네요ㅜㅜ 전 어림도 없습니다.ㅜㅜ 고생 하셨어요.ㅎ
    21.01.25 22:02

    (IP보기클릭)220.78.***.***

    Emptinessis
    원래 인상이 그렇지 않은데 ㅋㅋ 워낙에 심각한 상황이라 ㅋㅋ 그냥 응용력이 좀 좋다 정도지.. 절대 금손은 아닙니다.. 평소 대충대충, 설렁설렁 삽니다... (음식장사하는데.. 그땐 그렇지 않고요.. 음식장사 설렁하다간 망해요 ㅠㅠ) | 21.01.26 10:5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0.7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네, 조언 감사합니다. 봄에 열선 작업하는 것도 사진 찍어서 올려봐야겠습니다. ^^ | 21.01.26 10:50 | |

    (IP보기클릭)124.60.***.***

    개쩐다
    21.01.25 22:42

    (IP보기클릭)220.78.***.***

    킹갓엠페러제너럴충무공마제티갓킹
    감사합니다. 인내의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 21.01.26 10:52 | |

    (IP보기클릭)222.119.***.***

    와 정말 고생하셨네요 ㅎ 대단하십니다!
    21.01.25 22:46

    (IP보기클릭)220.78.***.***

    마실주스
    고맙습니다. 그냥 돈(!) 굳었다 생각하며 좋아했었습니다. 몇 일동안 작업하다 일주일 알아눕다 살짝 감기기운 돌아서 코로나 걸린거 아닌가 겁도나고 병원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다가 몇일만에 뚝딱 나아졌네요 ㅎㅎ | 21.01.26 10:54 | |

    (IP보기클릭)14.33.***.***

    고생하셨습니다. 용인시민의 정 드리고 갑니다
    21.01.25 23:45

    (IP보기클릭)220.78.***.***

    엘사♥잭프로스트
    아.. 용인시민의 정 감사합니다. ^^ | 21.01.26 10:54 | |

    (IP보기클릭)121.132.***.***

    지친 따님 다음 보여주신 표정은 이 사건은 무엇 때문에? 하고 질문 던지시는 형사 주인공의 모습인데요. 영화 잘 보고 갑니다.
    21.01.26 02:27

    (IP보기클릭)220.78.***.***

    러블리란코쨩
    첨엔 똥강아지처럼 눈이 좋다고 뛰어나와 뛰놀다 석가래 들었는데... 눈이 징글징글하게 내리며 쌓이더군요.. 저 같은 경우 집앞 도로까지 다 밀어버리는 루틴이라서... 한 30분 쓸더니 정신이 나가더군요 ㅎㅎ 저 나름으로 저때의 장르를 따지자면 고어~ 였습니다... 끔찍했는데.. 지금 지나고보면 어떻게 해결했지 싶네요 ㅎㅎ | 21.01.26 10:56 | |

    (IP보기클릭)118.127.***.***

    저도 건물 관리하면서 여러가지 수리를 직접 하는데 이번 겨울 세입자 동파 되서 기사 불렀더니 부속 많아서 안된다고 하더군요.한마디로 ㄷ자형 굴곡이라 테프론 호스가 들어가질 않는다는 얘기... 결국 내가 직접 한다고 인터넷에 알아보니 굴곡호스라는게 있더군요.해빙기 테프론 호스에 스탠스프링처럼 생긴 꼭다리가 있는데 그걸 수십배 길게 한 겁니다. 가격이 12만원이나 하는데 대신 거의 2분만에 해빙했습니다. 보니까 님도 장시간 고생한게 테프론호스 주입이 안되서 그런 거 같네요. 원래 주입만 되면 얼음을 바로 녹여서 뚫리는게 정상이거든요. 보통 저런 기사들 부속 많은 건 꺼려하더군요. 애초에 굴곡호스 같은 건 모르는 기사들 많고 해빙 작업해도 안되거나 너무 오랜 시간 걸리니까 그냥 런하는 모양새입니다.
    21.01.26 06:41

    (IP보기클릭)220.78.***.***

    질롯어택
    네 맞습니다. ㅎㅎㅎ 저희 집 동결된 파이프가 외벽 주차장 천장쪽으로 거의 6미터 이상 외부로 노출된 케이스라 굴곡으로 들어가도 그 6미터 이상의 길이로 밀어 넣을 힘이 없다며 다 포기하고 돌아갔습니다. ㅠㅠ 연장관 굴곡이 15mm라서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ds-tool 해빙기 기본 8미터 구매했습니다. 질롯님 말씀해주신 해드쪽에 굴곡스프링만 15000원에 팔더군요. 필요해서 구매했는데, 다행히 써먹기 전에 해결되서 아직 밀봉상태 그대로 모셔두고 있습니다. 필로티 라인으로 외부 파이프 있는곳에 그냥 수도입구쪽 증기로만 녹이는 작업이 무식하고 무모했습니다만.. 수리업자는 포기하고 돌아가고, 방법이 날 따뜻해질때까지 기다리거나..(언젠지 모를), 아니면 필로티 주차장 천장 다 들어내고 동결파이프 커팅하고 새파이프 연결하는 작업 200이상 작업하는건데... 파이프가 터진것도 아니고해서, 몇 일있다 아이 출산한 부부가 조리원에서 돌아오기때문에 미쳐서 10시간 넘게 증기쏴줬었네요.. 다행히 뚫렸는데.. 그때 완전 질려서 결국 해빙기 구입했습니다. ^^ | 21.01.26 11:04 | |

    (IP보기클릭)121.130.***.***

    예전에 살던 집은 수도관이 동관이라서 토치 고정시켜 놓고 30~40분이면 지지면 뚫렸는데 요즘집은 에이콘 사용을 많이 사용해서 그게 안 되더군요 걍 연결되는 부분에 금속볼트로 된 부분 찾아서 거기다가 전등갓에 백열전구 120W 짜리 낀 다음에 하루종일 조사했더니 녹았더라는...
    21.01.26 07:05

    (IP보기클릭)220.78.***.***

    빈유좋아
    동관 토치 같은 경우도 날씨 추워서 땡땡할때 시도하면 그 단단한 동관이 터지더군요 ㄷㄷㄷ 그냥 날이 살짝 말랑말랑할때 (영상0도 이상 대충~) 토치, 히팅건 등으로 시도는 해봤습니다. 어머니집이 예전에는 철관이었는데.. 그걸 철거하고 업자가 에이콘으로 바꿔놨더군요.. ^^; | 21.01.26 11:08 | |

    (IP보기클릭)112.170.***.***

    저도 온수관 빙결이었는데 업자는 불러도 안오고 ㅋㅋ 당근에서 전기난로 하나 급히 사와서 업자 올때까지만이라도 해보자 하고 조지기 시작해서 9시간만에 온수를 맛봤습니다 ㅠㅠ
    21.01.26 07:54

    (IP보기클릭)220.78.***.***

    By지누
    다행입니다. | 21.01.26 11:09 | |

    (IP보기클릭)106.241.***.***

    밥솥해빙기 감탄하며 봤습니다...
    21.01.26 08:37

    (IP보기클릭)220.78.***.***

    In Motion
    네이버 뉴스나 댓글들은 좋아하지 않는데... 저 아이디어는 네이버 블로그 통해서 처음 알고 따라했었는데, 잠깐 긴급하게 사용하기에는 좋았습니다. ^^ | 21.01.26 11:11 | |

    (IP보기클릭)175.121.***.***

    와 밥솥 해빙기 신기합니당 ㅎ
    21.01.26 08:39

    (IP보기클릭)220.78.***.***

    엑스트라크리스피
    저도 처음에 신기했는데.... 이게 아주 추운 외부에서 작업할때 부탄이 연소하다 냉각되어서 연소효율이 확 떨어져서 다시 빼서 흔들고 찬기운을 없애고 하길 반복하다보면 밥솥의 증기압이 왔다갔다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 해빙기 겟~ 했습닏. | 21.01.26 11:12 | |

    (IP보기클릭)211.45.***.***

    저는 이번에 한파 오기 바로 전에 보일러 물배관들 싸놓은 단열재를 갈았는데... 하도 오래 되었는지 삭아서 부스러지더라고요. 새로 교체 했는데 안 했으면 분명 얼었을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가 수리를 하다보면 공구나 부품들을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는게 시작 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인 거 같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21.01.26 08:51

    (IP보기클릭)220.78.***.***

    정예아쿠시즈교도
    오 다행입니다. 저희집 경우 필로티 외부수도관 단열재 감고 단열테입까지 꼼꼼히 덮었는데 소용없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추우면 어쩔수 없구나 싶어 봄에 열선작업을 할까해요. ^^ | 21.01.26 11:16 | |

    (IP보기클릭)210.120.***.***

    순간 박성웅인줄 알았습니다...그래서 잠시 흠칫..
    21.01.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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