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셈블리어로 제작한 게임 롤러코스터 타이쿤에 대하여

[로또1등출신]

위의 스크린샷은 어느 블로그에서 퍼온 글이다.

루리웹 유게 베스트에도 가끔 가는 글인데 어셈블리어로 게임을 만든 것은 너무나 대단하고 놀랍다는 게 요지다.

지금은 어셈블리어로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취미로라면 모를까 상용 게임을 어셈블리어로 개발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물론 c/c++ 보다 어셈블리어로 개발하는 것이 더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롤러코스터 타이쿤 개발을 어셈블리어로 한 게 그렇게 놀라운 일일까?

위의 글은 나무위키에 나와 있는 새턴 개발에 관한 글이다.

최근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버추어 파이터 같은 게임 개발 시기 까지도 일본에서 게임 개발을 100% 어셈블리어를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였다.

이 시기 까지는 어셈블리어를 이용한 최적화가 C언어로 개발하는 것 보다 성능이 훨씬 좋았다.

지금은 사람이 최적화 하는 것 보다 컴파일러가 최적화를 더 잘하기 때문에 최적화를 이유로 어셈블리어를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

만약 기계어로 게임을 제작했다면 그야말로 미친 레벨이겠지만 어셈블리어는 나름 일을 쉽게 하려고 만든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불편할 뿐이지 '삽' 하나로 '아파트 짓기' 처럼 어려운 일은 아니다.

[Mystica]

그리고 요즘같이 호환성을 1순위로 놓는 시대에 기기 종속적인 어셈블리 개발을 하는 건 걍 바보지..

[AAKHS]

도스시절에 모 야겜 한글패치를 기계어로 제작했다는 도시전설이 있던거 같은데...

[<NULL>]

버추어파이터는 93년도작이고, 롤러코스터 타이쿤은 99년도작이자너.

게다가 버추어파이터는 대전격투이고, 롤러코스터 타이쿤은 시뮬레이션이니까.
같은 언어를 썼다고 같은 제작 난이도라고 보기는 애매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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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어로 개발하는 것은 현대 프로그래밍 언어 처럼 편한 기능이 없어서 불편한 거지 뭐 대단히 어렵고 그런 것은 아님. 어셈블리어를 배워 본적도 없거나 대충 하드웨어 수준에서 접근해야 하니 어려울 거라 추측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시대라 그렇게 생각하는 거지. 실제로 만나본 개발자 중에는 어셈블리어를 주로 사용해서 C로 개발하는 것 보다 자기는 어셈블리어로 개발하는 게 더 편하다고 C 쓰는 거 거부한 사람도 봤음. 그 사람이 코딩 실력이 대단해서 그런게 아님 그냥 자기가 그게 익숙해서 그런 거지. 어셈블리어가 어렵다는 거 자체가 어셈블리어 모르는 사람들 생각이 주라고 봄. 그러면 어셈블리어가 C++ 보다 어렵냐라고 물어 본다면 현대 C++이 훨씬 어려움. 물론 대부분의 개발자는 어셈블리어나 C++ 이나 둘 다 제대로 모름.

[<NULL>]

“취미로라면 모를까 상용 게임을 어셈블리어로 개발하지 않는다. / 그 이유는 물론 c/c++ 보다 어셈블리어로 개발하는 것이 더 어렵기 때문이다.”
댓글의 주장은 본문과 대치되자너.

“점 찍어 모나리자 그리기”나 “삽 하나로 아파트 짓기”가 단순히 어려워서 대단한게 아니자너.
그렇게 치면 온간 건설 공법과 건설 업체, 건설 장비들이 투자되서 만드는 현대신 건축 과정이 더 어렵고 복잡하겠지.
하지만 삽으로 아파트, 심지어 더 작은 주택을 지었다고 해도 사람들은 왜 현대 건축 기술로 지은 건축물보다 더 대단하다고 느낄까.

예상과 다르니까.
C++가 어려워도, 사람들이 예상할 수 있는 결과를 내니까 그냥 당연하게 보이는거고.
어셈블리어가 생각보다 쉽다고 해도,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내니까 대단해 보이는거지.
롤러코스터 타이쿤이 어셈블리어로 만들었는데, 그래서 c언어로 개발한 것보다 품질이 떨어지면, 어셈블리어로 만들었다고 극찬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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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어로 개발하는 게 더 어려운 건 사실이지. c/c++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해줄 것을 본인이 스스로 다 해야 하니까. 그런데 그게 더 어렵다고 해도 삽 하나로 아파트 올리는 거 만큼 어려운 건 아니라는 거야. 당시 기준으로 어셈블리어를 선택할 충분한 이유가 있엇고 그게 그렇게 대단히 특별한 선택은 아니였다는 거야. 당시에는 그게 합리적인 선택이였지만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니 뭐 대단한 일인냥 인식하는 게 착각이라고. 프로그래밍 잘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나 대단해 보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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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c++이 어려운데 사람들이 예상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온다고? 그건 누가 그래? c++로 짠 코드 보고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전혀 모르는 코드 보면 그런 소리가 나올까? 어떤 언어를 쓰더라도 어떻게 쓰느냐 얼마나 이해하고 쓰느냐는 다 다른 거야. 어셈블리어 왜 안 쓰는줄 알어?

[<NULL>]

그건 관련 언어를 아는 사람들의 이야기고.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다른 이야기자너.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어셈블리어로 개발한 건 대단한 일이다.”라는 발언을 프로그래밍 학회에서 한 것과 유게에서 한 건 다른 의미잖니.

그리고 지금의 기준으로 그 때의 결정을 판단하는 건 무리가 있지.
미래 기준으로는 더 좋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개발될게 분명한데, 그러면 지금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되는 모든 프로그램들은 대단한게 아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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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장이 바로 일반인들이 몰라서 칭송하는 데 그정도는 아니다라는 거 아냐. 모르는 사람들이 모르고 하는 이야기를 바로 잡는 거야. 알겠어? 그리고 내가 지금 기준으로 생각해서 어려운 거지 당시에 어셈블리어 선택이 합리적이라는 건데 무슨 미래 기준 타령이야? 오히려 미래 기준으로 지금 판단해서 사람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한 거야.

[<NULL>]

당시에 어셈블리어 선택이 합리적이었다면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들도 같은 선택을 했는지 보여줘야지.

그리고 일반인들이 몰라서 칭송하는게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걸 교정해달라고 부탁한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그걸 알려주는 과정이 지나치게 고압적인데.
그게 무슨 의미임?
그냥 너의 지적 허영심을 보여주는 것 말고 없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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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말을 그따위로 하는데 그럼 친절한 답변을 원했어?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아는 척 하지마. 너야 말로 어설프게 아는 걸로 떠드는 거 역겨워. 교정해달라고 부탁한적 없다고? 그럼 그냥 꺼져. 왜 댓글을 달고 헛소리 하는 거야?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들도 같은 선택을 했는지 보여달라고? 그건 또 떠먹여 달라고? 진짜 니 말하는 거 보면 덜떠러진 놈인 거 티나. 진짜 글 쓸 때는 생각을 하고 써라. 아무리 댓글이라도 생각 없이 글 쓰니까 니가 욕 먹는 거야. 알겠냐?

[<NULL>]

댓글이 먼저니, 글이 먼저니.
글이 그 따위니까 댓글이 그따위로 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게 먼저겠지?
어설프게 아는 놈도 제대로 논파하지 못하는 너는 제대로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너가 주장을 하는거고, 내가 주장에 의문을 표하는 건데, 주장의 증명을 내가 해야하니, 너가 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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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무식한 걸 생각해서 내가 글을 가려서 써야해? 니가 모른느 게 문제지 내가 아는 게 문제야? 니 주장은 다 논파 됐는데 무식해서 니가 인지를 못하는 게 내 잘못이야? 암튼 무식한 놈은 대화할 가치가 없지. 에휴 멍청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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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니 ㅂㄷㅂㄷ하고 손발이 떨리냐? 앞으로는 말할 때 좀 예의를 갖추고 말해라.

[<NULL>]

“에휴 멍청한 놈”
“말할 때 좀 예의를 갖추고 말해라.”
너는 예의 이전에 일관성을 갖춰야 할 것 같은디.

그리고 청자에 맞춰 말하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아닌가?
너한테 프로그래밍 가르친 교사도 너가 모르는 걸 상관 안하고 가르쳐서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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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쉽게 이야기해도 알아 듣지를 못하는 니가 문제가 있는 건데 왜 자꾸 남탓을 하냐? 니가 무슨 우주의 중심이야? 어려운 이야기는 하지도 않았는데 너한테 맞추라니 진짜 너무 이기적인 생각 아니냐? 무식한 놈이 자꾸 자기 기준 타령하면 그걸 맞춰 줘야해? 그것도 쉽게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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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니가 멍청한 것은 니 닉네임에서 부터 들어난다. 만약에 니가 프로그래머면 정말 무능한 놈이고 프로그래머가 아닌데 NULL 쓰고 있으면 아는 것도 없는 게 어디서 주어들은 걸로 아는 척 하는 거야. 지금의 그게 딱 너거든.

[<NULL>]

예의 타령한 사람치곤 너가 하는 글에서 전혀 예의가 느껴지지 않는디?
내가 프로그램을 배우거나 안 배웠을때 너 말대로 그렇다면, 프로그램을 배운 너는 왜 제대로 설명도 못하고 그러니?
배운 놈보다 못 배운 내가 더 차분해지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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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예의가 없는 놈들에게는 예의를 갖추지 않는다. 내가 너한테 예의를 말하는 이유는 욕 먹기 싫으면 앞으로 예의 있게 댓글 달라는 거야. 니가 먼저 예의가 없었기 때문에 나 또한 그렇게 구는 거란다. 설명은 정말 여러번 했고 이미 잡담이라 몇 명 보지도 않은 글에 추천수나 너 말고 다른 사람의 댓글만 봐도 내 설명에 충분히 동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니가 멍청해서 설명을 못알아 먹는 거 자꾸 나한테 요구하지 마라. 니가 뭐가 차분하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면 괜찮아 너 처럼 어줍잖게 아는 놈들이 가장 문제다. 제대로 모르면서 얼핏 아니까 아는 척 하고 싶고 그래. 암튼 넌 멍청해서 아무리 말해줘도 모르니 더이상은 상대 안 한다. 니가 무식해서 헛소리 할 수는 있겠지 하지만 앞으로 꼭 예의를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