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당연한 이야기인데,
어쨌든 출판이 되어서 나오는 것들은 편집자 등을 통해 최소 한번은 정제되어 나온 결과물임.
이 말인즉슨 문장의 호응이나 기초적인 맞춤법 같은 것들이 교정이 된다는 거지.
그러한 것들을 보는데에 익숙해지면 굳이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문맥의 파악이나 철자법 사용에 수월함을 느끼게 됨.
역으로, 이런 필터링 되지 않은 웹 활자에만 익숙해지면
글쓰는 것도 보고 이해하는 것도 자연스럽지 못하고 시간이 걸리게 됨. 당연히 완성도도 떨어지고.
또한 휘발성 지식이 늘어나고 사고의 깊이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음.
요지는, 어느정도 정제되고 약간은 호흡이 긴 글을 좀 읽어주는게 커뮤질 하는데도 나름 도움이 되니까
실물 책이든 e북이든 간에 가끔은 읽어주는 습관을 들이자는 이야기.
새로운 정보의 습득이야 당연한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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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커뮤글 보다는 비율적으로 맞을 확률이 높으니까 없는 것보다는 나은셈 치자… | 24.04.28 10: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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