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스로(만) 완벽주의자들 특징

[일본을좋아하는황달의노예황교익]

저것도 틀린게 일에 따라 다르다

[GGYY]

창작은 저게 맞지.

아에 캔버스에 그리는것처럼 수정 못하는(이것도 가능할지 모르겠다. 관련 지식이 없어서)
일단 콘티부터 짜고 나중에 생각하는게 훨씬 편해짐.

프로그래밍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설계도 안짜고 박으면 망해서 그렇지.

[GGYY]

물론 개별차는 있고, 빡빡히 기반 쌓으면서 올라가는 사람도 많으니까.
근데 어찌되었건 많은 수는 큰 틀 잡으면 훨 편해지는건 맞음.

[Lpa%]

캔버스에 그리는건 수정 가능함. 단지 덮어버리고 다시그리는게 수정이긴 하지만 ㅠㅠㅠㅠ

[타타밤]

수채화는 안되고 유화는 가능

[rairyun]

그래서 그림 대충 그려보려고 밑그림 그리는거 아닌가?
아 물론 밥아죠씨는 예외다...

[foo@bar]

요새 프로그래밍도 저 방향으로 가.
애초에 설계 단계에 완벽하려면 달착륙 정도로 몇 년간 준비한게 아니고서는 방법이 없음.
- 일단 입출력이 값이 맞게만 나오게 짬
- 구조를 다듬으며 뜯어고침
- 1 번 반복.

리팩토링, TDD등이 조명받는 이유

[네키믕]

공들여 쌓아나가는 스타일도 있고 틀잡고 부분을 다듬어가는 스타일도 있고 사람마다 다른거 아니냐

[네키믕]

전에 그림그리던 어떤 분 작업스타일 보니 전체 틀도 안 잡은 상태로 부분부분을 세심하게 그려나가는 식으로 작업하시던데

[루리웹-8789588860]

그 일본 만화 장인들 디테일로 유명한사람들 보면 구석부터 차근차근 채워나가더라.....

[시라사카 코우메P]

그런 사람들은 작업이 진행되는 사람이니깐
위랑은 다른 케이스라 생각함
위에서 말하는건 나는 완벽 주의자라는 걸 핑계로 진행은 더디고
결론적으로 기한이 되더라도 결과물이 처참한 경우를 말하는거니깐

[중화요리 보빔각]

이미 머리속에 전체 구상이 다 된 상태라서..

[네키믕]

아냐 잘 읽어보면 "그런 식으로 하면 몇년이 걸려도 완성 못 함"이라고 공들여 쌓는 방식이 잘못됐다고 하고 있잖냐...
나도 처음엔 너처럼 완성품 안 나오는 완벽주의자 디스하는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방식 자체를 디스하는것 같음.
뭐 행간에 숨겨진 의미를 내가 못 보는걸수도 있고 140자 제한때문에 그게 안 드러났을수도 있긴 한데

[Ts.]

숙련될수록 전단게가 뇌 내에서 처리되기 시작해서 그럼

[에우리드改]

그런사람들을 고인물이라고 함

[rairyun]

숙련도가 올라가면 전단계는 머리속으로 해버리는 사람들인거죠.
밥아죠씨가 딱 그렇잖아요. 밑그림같은 전과정 싹 무시하고 샥샥샥 하고서 참 쉽죠 하면 그림이 완성...

[정반합]

어느 일이든 대강의 견적을 잡기 마련이고 예시로 든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런 방식의 달인들임. 그러니까 겉으로 봤을때나 그래보이는거지.. 저기에서 말하는 완벽주의자들은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나는 사람들 따라하려는 사람들임. 애초에 견적도 대강 못뽑고 순서만 어줍짢게 따라하려는 사람이 몇년이 지나도 제대로 된 결과물을 못뽑는건 당연한거지.

[루리웹-1081788341]

대부분은 대충하면 무언가 나중에 터지긴하니가

[서망]

대충 했다가 데나오시 나오면 김씨가 책임 질 거야?

[일뽕미투한황달]

갑자기 현장감 max

[분쇄쿠키]

프로그래밍 처음부터 대충이 들어가면 안됨

[루리웹-9308200273]

프로그래밍할때 저거 따라가다간 그냥 일을 3배하게됨 ㅋㅋㅋ

[Ts.]

프로그래밍으로 치면 프로토타이핑 단계에서 예쁜 코드같은거 신경쓰지 말란 얘기 아닐까 싶음

[분쇄쿠키]

시간복잡도 n^3인 브루트포스를 사용한다던가...

[Ts.]

난 애니메이터라 그게 뭔지 몰랑...

[분쇄쿠키]

같은 결과물을 내는데, 알고리즘이 후지면 연산량이 올라가는데,
n^3쯤 되면 대책없이 많은 연산을 요구하는 수준

[Ts.]

근데 프로토타이핑했던걸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겠지... 없을리가 없지 -_)...

[셀렌셀렌임팩트]

게시글의 요지는 그런의미보다는 세세한것에 집착하지말고 윤곽부터 그려나가라는뜻인것같아요. 예를 들면 프로젝트 계획이 세워졌고 개발을 시작한다면 일단 시간복잡도를 먼저 고려하기보다는 모듈별로 아웃풋이 올바르게 나오는지를 확인한 다음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해당 프로토타입이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방향이 맞다면 그 때 최적화를 진행하는게 현재 트랜드니까요, 그래서 요즘은 프로토타입을 파이썬으로 개발한 다음 최적화가 필요한 주요 엔진을 C++과 내부 인라인어셈블리를 사용해서 최적화하는 경우가 많아요.

[셀렌셀렌임팩트]

저 글에서 말하는 "완벽주의자"는 프로젝트에서 엎어질지 안엎어질지도 모르는 메소드 각각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려고 하는 사람이고, 이 사람은 아마 메소드구현을 위해 사용하는 라이브리러리들의 도큐먼트를 모두 탐독하고 파라미터를 하나씩 실험해보려하겠죠.

[silversys]

개인일이야 어떻게하든 상관없는데 현장에서 초장부터 대충 빨리를 보인다면 예의주시 인물로 찍힐건데

[GGYY]

그야 건물은 나중에 수정을 못하잖아

[choyong]

처음에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다가 완성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임

[루리웹-5040278354]

일자체를 대충하란게 아닌데
큰 틀을 만들고 거기서 세부수정을 가하란거임
저 예로들자면 건물을 짓는데 대략적인 집 구조를 만든후 거기서 약간씩 수정하면서 방 배분같은걸 하는게아니라 그냥 처음부터 건물 틀도 완성이안됬는데 그냥 냅다 방하나의 구조를 완벽하게 만들려고 하는거임
이짓거리를 하면 전체적인 틀이 달라질경우 그거 버려야되서 시간낭비도 오질뿐더러
일 진행자체가 안됨

[silversys]

어느정도 숙련된 위치에 오르면 당연히 대충할거 빨리할거 잘할거 구별해서 일의 완성을 우선하는게 맞는데 처음 일터 들어가서 뭐가 중요한지 적당히해도 되는지 모르는데 대충빨리 마인드로 하면 높은확률로 실수가 남. 초장부터 큰일 시키지는 않을테니 처음부터 잘하려는 생각으로 일하고 선임자들이 어떤 부분은 대충, 적당히 해도 된다 가르쳐주면 그때 기억해뒀다가 갈수록 적당히해야하는 거라고 인지하고 경험을 쌓아가는거라 봄. 예체능같은쪽은 잘 모르겠는데 내가 돌아다닌 현장들은 그랬음.

[silversys]

글에 있는 일에 따라 다르다는 말대로 설계나 관리같은 큰 그림을 그리고 지시하는 업무를 맡고있으면 그말이 맞다고 생각함. 나는 그 일부를 형성하는 파트 파트마다의 기술공이나 일을 잘 모르는 인력소 도비가 우선 대충 빨리 하려는건 좀 아니라는거고. 예전에 일하던 건설현장에서 이름 기억안나는데 무슨 사각 판같은거 안쪽에 콘크리트 들어갈 공간 나오게끔 철근 주변에 이어붙인다음 상부에서 콘크리트를 붓는데 관련 작업자들이 사각 판들 대충 붙였다가 콘크리트 새어나오는거 옆건물에 다떨어지고있던걸 뒤늦게 눈치챈적 있음. 나는 그냥 반장님 따라다니면서 자재 나르다가 그 사단 나서 안해도 될일을 수습하느라 뺑이쳤고. 저 카오루인가 에반게리온 프사가 하는말이 모든 업무자들에게 해당하는건 아니라고봄.

[성기에뇌박음]

글쓸땐 목차 잘적어야 편해서 서롬 목차에 노력 60% 정도 쓰는것 같은데

[룰이왜?]

난 완벽주의가 아니라 자꾸 생각이 딴길로 새고 사소한거에 집착하는게 문제인데, 그래도 저게 도움이 좀 될거 같긴 하다

[시라사카 코우메P]

저 대충은 적당적당히의 의미가 아니라
큰틀을 보고 작업하라는 대충일껄
건물 세우는데 터를 알아보기도 전에
내장 인테리어 보지 말라는 뜻

[페이퍼마리오]

수정이고 자시고 대충대충 하는 사람들이 마무리에서 잘 하자라는 건 본 적이 없다

[최대용량50kb]

저걸 반복하다보면 초보때는 대충-빨리-잘 로 하던게 대충빨리잘-마무리 교정 으로 존나 단축되는거지

[루리웹-5040278354]

맞는말임 초보때 저걸하는거고
나중에는 익숙해지면 대충잘이 겹쳐짐. 서식같은게 익숙해져서 손 조금만대면 될정도로 빨리해도 완성도가 올라감

[죄수번호-5758624]

사람마다 케바케지 무슨.

[죄수번호-5758624]

난 글쓸때 빌드업 방식으로 쌓아감.

[창공의소리]

난 머릿 속에 이미 완성되어있어. 하는 놈들에게 지랄말고 빨리 대충 콘티부터 그려. 라고 말해야함.
과거의 나한테 꼭 말해주고 싶다.

[박봉출]

시작에서 끝까지의 과정이 명확한 엔지니어링 같은 작업은 잘 해야 한다.

대충 큰 틀 맞춰 놓고 나중에 수정이나 디테일 작업으로 완성하려고 하면, 했던 거 다시 다 롤백시켜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에...

처음부터! 똑바로! 완벽하게! 잘!

후.... 직장에서 빡쳤던 일이 생각나서 너무 흥분했군.

[!1!1!!1!1!!1!]

그건 대충이라도 못한거징. 처음부터 잘 했어도 더 한참 뒤에 롤백했겠지.

[M.Albertus]

최소한 아티클에는 다름 아티클은 제일 먼저 개요를 엄청 잘 짜고 내용을 거기에 맞춰서 빨리 쓰고 여기까지 되면 참고문헌과 각주를 대충 달아도 괜찮음.

[하얀@사신]

케바케니 모든 직종에 적용시키려 하지 마십시오

ㅈ될수도 있습니다.

[레고나인]

이거 프로그래밍 설계짜는데도 정확하게 적용됨. 일단 큰그림 그려서 어떻게 돌아가게 할건지 짜둔다음에 버튼위치나 경고메시지같은건 나중에 바꿀 수 있는건데 말야

[아카가미]

트위터를 신용하지 않는게 완벽이지

[와카레맛있다]

뭐하나 제대로 완성을 못하겠다 싶은 사람들을 위한 방법임 모두를 위한 방법이 아니고

글도 제대로 안보고 지적질을 엄청하네

[상도2동 김현호]

대충 잘 하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는걸 능력과 재능이라고 한다.

[루리웹-7866477043]

성공하면 완벽주의자
실패하면 프로불편러

[애플국희]

짤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면 누구에게 어떤의미로 말을하는지 다 써져있는데
댓글들은 제대로 읽지도않고 전혀 다른예시가져오네ㅋㅋㅋ

[choyong]

그냥 맨처음에 ["나는 완성을 못하겠어"라고 말하는 분들]에게 하는 조언이라고 써져 있음
완성할 줄 아는 프로면 프로 방식대로 하는 거지, 저건 해본 적도 없는 아마추어한테 이렇게라도 한번 창작을 완결하라는 얘기인 게 맨앞줄에 나온 말

[소년소년소년]

완벽주의자들은 대충하면 결국 나중에
다 뜯어 고칩니다
걍 처음부터 잘합시다
그리고 예시들은 완벽주의가 아니라
걍 일을 효율적으로 할 줄 모르는거고

[정반합]

진짜 대충하라는게 아니라 큰 윤곽을 잡아서 하고 다음에 세세하게 수정하란 뜻아닌가. 소설로 치면 빠르게 끝꺼지 써 둔 다음에 세세한 디테일 수정하고,폰트 바꾸고 그런 식으로 작업하란 거잖아

[정반합]

일하나를 맡기면 당연히 잘해야하고 그 일 하나를 잘하는 방법을 설명해주는건데 처음에 윤곽 잡으려고 빠르게 대강의 틀 잡으란 얘기를 '대충'이란 단어 하나 썻다고 너무 까는거 아님?

[wetgyhj]

내글구려병걸린 글쟁이 뉴비새끼들한테 보여주고싶은데 저거

[민폐인]

대충 한다는점은 진짜 일을 대충하란 의미가 아니라 파악 될때까지 실패해도 걱정말고 일단 직접 해보고 느끼라는 의미로,
무엇이든 일을 처음부터 할때에 대부분 통용되는 것 같다.
it,건축,의료 등 기반부터 튼튼해야 하는 일들도 대부분 초짜는 옆에서 견학하거나 연습하고, 중요한건 잘 하는 사람들한테 시키니까..

[인생 내리막]

완벽한 대충을 구현하느라 진행이 안됨

[정반합]

대충이란 단어 하나 썻다고 저런 반응이 나오는게 좀 이상함. 업무도 그렇지만 어떤 일이든 저렇게 하는게 편한데.. 무언가 하려는데 순서를 헷갈려 진행도 제대로 못하는 '자칭'완벽주의자들에게 기본을 가르쳐주는 좋은 글이라고 봤는데

[coefficient]

오

[루리웹-3710578763]

완벽주의는 핑계다 그냥 실력이 부족할 뿐이야

[그라시에]

논문은 저렇게 쓰면 개털립니다

[자기전에 양치질]

요 깜찍한 실질적 문맹들

[바나나흰속살]

프로그래밍 예를 드는 사람이 많은데
대충하라는게 프로그램을 대충 짜라는 의미가 아니라
만들려고하는 프로그램의 전체상을 어렴풋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구상을 해놓고 시작하라는 의미지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지도 안정해진 상태에서 Hello world 하나 쓰는데 몇십시간씩 투자하지 말라는 의미

[큰파도의 플린트]

대충이라기 보다는 대강이군

[생크림빵]

나도 과제할 때 맨날 저래서 문제
시간대비 효율이 꽝이야
요새 고치려고 노력은 하는데 잘 안 되더라

[수상한변태]

덧글을 죽 읽어보니 "응용력"이 부족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구나
누군가 조언을 해준다면 내용을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취사선택해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적용하면 되는데 "응 그거아냐" 라고 거절부터하네.

[<NULL>]

말하고자 하는 방향은 옳으나.
예외도 있다는 걸 항상 잊지 말아야 함.

의사가 환자의 환부를 대충 열어서 마무리만 잘 한다면 안되는 것처럼.
접객 업무도 처음에는 대충하다가 클레임 걸리면 잘 하는게 안되는 것처럼.

글에 나온 창작도, 창작자에 따라 구상만 몇 년 씩 하는 경우도 있으니.

글을 쓸 때는 단정적으로 쓰지 맙시다. 아니면 야바위를 잘 쳐서 약점들이 보이지 않게 하거나.

[<NULL>]

계획=대충이라고 보기엔 해당 트윗이 충분히 설득력이 있지는 않지.

책의 주장은 한 줄로 요약되지만, 그 주장으로 가는 합의의 과정들이 책 전체를 아우르는 문장들인 것처럼.
새로운 주장을 하려면 강력한 근거가 있거나, 충분히 합의할 수 있는 절차를 거쳐야지.

다들 알지? 하고 넘기기엔 트윗은 공공에 공개된 공간에서 표현되는 글이고, 그렇다면 더 신중하게 표현을 하는게 옳지.
폐쇄된 단톡방이나, 전문가들의 집단을 위한 글이라면 합의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지 않다면 충분히 합의할 수 있게 글을 써야지.

[<NULL>]

이번에는 대충이 또 숙지가 되었네.
그렇다면 논리적으로는 계획과 숙지는 같은게 되자너.

지금 대충이 사전단계를 통칭한다고 포장하려는게 더 본 주장의 논지를 오염시키고 있음.

뜻은 옳지만 표현이 다소 부적절했던 수준에서, 단어의 뜻 자체를 임의로 확장하려 했던 수준으로 악화시키고 있는거임.

대충이 사전단계를 통칭하게 된다면, 내가 감자로 동물을 통칭하게 되는 것도 말이 되게 되는거여.

[<NULL>]

트위터니깐이라고 적당히 비유해서 쓰는게 된다면, 왜 트위터 본사는 가짜뉴스에 표식을 다는 시스템을 만들었지?
도람푸는 왜 트위터로 정치를 했고?

제대로 알아들은 사람은 토달 시간에 자기 발전한다면 너도 제대로 알아들은 사람은 아닌 듯.
본 트윗에서 말한 마무리를 잘하는게 정신승리하고 20000하고 가능게 마무리를 ‘잘’하는 경우인감?

본 트윗을 쓴 사람이 너의 댓글을 보면 울겠다.

[<NULL>]

ㅎㄷㄷㄷ이니, 땅땅땅이니.
해석을 제대로 한 분께서 마무리를 정말 ‘잘’하시는 걸 보니 본 트윗을 쓴 분께 보여드리고 싶네.

당신이 쓴 트윗이 이렇게 사용되고 있다고.

[<NULL>]

? 예외가 있다는 걸 잊지 말라는 주장이 어떻게 단편적이라는거지?

[<NULL>]

또 삭튀했네.

이런 애들은 주장도 뻔하고, 내빼는 패턴도 똑같고.

[<NULL>]

문맥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문맥만으로 모든 걸 판단하면 안되지.

내가 너의 두 댓글의 문맥만 보고, 댓글 하나마저도 문장으로 완결짓지 못하는 걸 보니 언어수준이 대응해도 알아들을 수준이 안된다고 파악하면 안되자너.

문맥 파악 능력이 부족하다면 설명을 해야지. 그 정도는 할 수 있을거 아녀.

[<NULL>]

말해야할 때 말하지 못하고, 말하지 말아야할 때 말하네.

농으로 넘기기엔, 너무 질척거렸자너.

[<NULL>]

너처럼 아무 의미 없는 댓글만 쓰는 애들도 많이 봤지.

오기만 있어서 지기는 싫은데, 공부하거나 스스로 생각할 능력이 부족한거지.
그래서 아무말이나 쓰면서 상대방이 질려서 가버리길 바라는거지.

이겨도 ㅂㅅ, 져도 ㅂㅅ이면 이기는 ㅂㅅ이 되라고 하는데, 아무것도 안하는 ㅂㅅ이 최악인거여.

이런 댓글이 아무것도 안하는 거고.

[<NULL>]

나는 이런 식으로 널 비아냥거리면서 스트레스 풀이라도 하지.

넌 아무 의미없는 댓글이나 쓰면서 욕받이나 되고.

이렇게 쳐맞기만 하면 억울하지 않음?

[<NULL>]

?갑자기 성경은 왜 인용하는거여.

인용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평소에 대화라는 걸 해본 적이 없는거니?

[<NULL>]

우리나라에서 문맥을 평가하는 기준이 성경이었나?
그럼 목회자들이 우리나라 문맥 파악 능력이 일등이겠네.

뜬금없이 케케묵은 하오체는 뭔가 싶지만.
그것보다 알 수 없는 말 던지고, 상대방이 설명을 요구하면 내빼는 패턴이 전형적인 정신승리고, 마지막 ㅋ까지 완벽하네.

자신 있으면 찢어보렴, 도망치지 말고.
내가 인용을 제대로 해줄게.
Justhis의 노래 중에 Veni, Vidi, Bitch라는 노래를 들어보렴. 가사 전체가 너에게 딱 맞는데, 특히 팔로알토의 피처링 중 가사가 아주 정확하네.
“진실하게 다가와줘 그만해줘 쿨한척.”

[<NULL>]

인용을 제대로 하려고 음악을 다시 들었는데, 또 흔하게 삭튀했네.
이 정도면 거의 중2병 화가난 빵셔틀 - 데프콘 수준이자너.

덕분에 다시 들어보는구나.

[<NULL>]

거의 4개월이 지났는데 또 삭튀?

[<NULL>]

ㅅㅌ.

[<NULL>]

ㅅㅌ2.

[<NULL>]

ㅅㅌ3.

[<NULL>]

ㅅㅌ4.

[<NULL>]

ㅅ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