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권 정도 분량의 개그 야구 만화였고.
이름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그라운드 꼴통이었던 거 같은데 검색 안됩니다.
지금 생각하면 일본 만화인지 한국 만화인지 모르겠지만, 선수 이름들이 다 한국이름으로 나왔습니다.
외국 선수들도 있었고요.
기억 나는 상황이 주인공은 타자고 라이벌이 투수.
둘다 상태 안좋아지면 갑자기 이상해지면서 엄청 잘해짐.
주인공 타자 : 원래 호구 심부름 꾼이었는데, 갑자기 화나면?? 근육 생기면서 홈런 막 날림.
조연중에 레게머리 해외 용병 에이스 근육남있었는데, 석판같은 거에서 주인공 봤다면서 찬양.
라이벌 투수 : 미국 유학파인데, 요놈도 개 못하는데, 멘탈 털리면, 갑자기 끼요오오옷! 하면서 눈이 ^^로 바뀌면서 이상한 포즈로 볼 던짐. 갑자기 바지 살짝 내려가면서 엉덩이 보이 보이면서 던지거나
기술이 있는데 그랜드 캐년 너클볼??하면서 공 여러개로 증식하는 마구와 나이아가라 폭포 어쩌고 하면서 하늘로 던지는 기술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런 거 통해서 다시 멘탈 찾으면서 호구됨.
주인공 이름인 무슨 철민인가 했던거 같네요.
중간 중간 기억 나는 장면은 상대 팀 흑인 용병 3명이 춤추면서 등장하는데, 뭐 부셔가지고 헤헤하는 장면이 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