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레고 볼트론 5호기 개조기

[잎사귀]

레고 볼트론이 나왔었죠.

부푼 기대감을 안고 산것에 비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건 레고죠

맘에 안들면?

바꿔야죠!

일단 가장 맘에 안드는 다리부터 고치기로 했습니다.

순정 5호기의 모습니다.

말이 변신 합체지 사실상 할수 있는것도 거의 없고 

솔직히 구립니다...

일단 관절부터 심어줍시다

하지만 전 관절 부품이 없네요..ㅜ ㅜ

상대적으로 가격대비 관절이 많이들어있던 닌자고 골렘을 구매하여 관절부품을 확보하였습니다.
(내돈... ㅜ ㅜ)

돈도 없고, 따로 부품을 구매하는것도 귀찮으니,

최대한 볼트론에 들어있던 부품위주로 사용하며 관절을 삽입하였습니다.

 짜쟌!!

 일단 걷보기엔 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발목이 꺽입니다!!

이젠 바닥에 제대로 밀착합니다!

그리고

허리에도 볼 관절이 들어가

다양한 자세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5호기는

이렇게 생겼지요....
생긴게 좀.. 많이 다릅니다...

그렇다면

성형수술 시작

 거의 기존부품에 약간의 추가부품만 사용해서 
이정도까지 닮게 만드는데 성공!
(사실 5호기 노란 색상이 레고부품중엔 독특한 편이라 다른제품의 부품을 사용하기도 힘듭니다 ㅜ ㅜ)

그리고

방치

.

.

.

완전 잊고 있다가 

이번 추석 짬이 나서

간만에 작업을 해봤습니다.

일단 길어졌습니다.

클릭관절과 볼관절을 묶어서 사용하여 강도를 끌어 올렸지만,
어쩔 수 없이 커지고, 가동영역이 줄어 들었습니다.ㅜ ㅜ

그래도

이정도는 합니다!
보시다시피 돌출되어 있던 다리도 원작(?)에 가깝게 매끄럽게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식빵도 구울 수 있습니다.

가동성을 타협 했지만,그래도 가지고 놀 수 있는 수준은 유지했습니다.

(가지고 놀 수 있는 수준의 내구성도 확보했구요)

특수 부품이 몇개 더 있으면 네 다리도 더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만들 수 있을텐데.
흔치 않은 부품이라 포기 했네요(4호기 까지 할거 생각혀면 8개나 구해야 해서..)

이제 4호기도 5호기에 맞춰서 수정한 후,
1호기를 손데야 할거 같은데

이 속도면 언제 끝날지

막막하네요.

ㅋㅋㅋ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야옹~ 

[별의고동]

야옹!!

[요술반지]

저 닌자고 품번이 궁금합니다!!!

[쑤사마]

70658

[요술반지]

감사합니다!!

[만드레이크]

NJG-202

[지니제스트]

오..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합체시 발목이 꺽여서 완벽!

[마이트]

루리웹 레고게시판: 안되면 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