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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처음으로 나노블럭 시리즈의 꽃이라고도 불리우는 리얼하비시리즈 타이타닉을 만들어 봤습니다.
자그럼 사진 보시죠
'
박스 앞면 1800개의 블럭과 밑에 블럭갯수가 난이도를 보여줍니다. 실제 타이타닉 호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웅장합니다.'
완성되니 모습이 보이는 나노블럭모습입니다.
인스 사진입니다. 블럭의 수가 어마어마해보이죠
구성 블럭사진입니다. 블럭갯수가 한눈에 봐도 일반 정경시리즈와 비교도 알된정도로 많아 보이네요
순서대로 차곡차곡 쌓습니다. 1단계 과정 아직까진 형태가 보이진않네요 대략적인 기초작엎 좌측의 유빙도 같이 쌓아올려줍니다.
2단계 과정 밑바닥 부터 점점 쌓아올려줍니다. 앞에보이는 블럭들이 앞으로 해야할 작업의 양을 보여주는군요. 후덜덜
3단게 과정 계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작업을 해줍니다.
4단계 과정 마찬가지로 계속계속 올려줍니다.
5단계 과정 반복되는 과정 점점 올리는데 속도가 붙습니다.
6단계 과정 대충 이제 틀은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유빙쪽은 이미 그럴사합니다.
7단계 과정 배의 갑판을올려줍니다.점점 배의 모습을 갖춰가고있군요
8단계 과정 본격적인 엄지, 검지의 고통이 몰려옵니다. 한개 한개 일일이 꾹꾹눌러줘야 합니다.
레고와 달라서 꼈다 뻈다 하기가 힘들어요 수정에는 핀셋이 필요합니다.
자 9단계 과정 여기서 제가 실수를 하게 됩니다. 실수는 뒤에서 얘기해드리죠
자 10단계 과정 여기서도 실수를 모른채 쌓아갑니다.
11단계 과정 실수를 이제서야 발견 창문부분을 투명블럭으로 해야하는데......
일반블럭으로해서 핀셋으로 하나하나 다뽑아서 다시 조립합니다.
이때 복구하느라 1시간 반걸렸네요 하.....
12단게 무난하게 계속 쌓아줍니다.
13단계 굴뚝을 세움으로서 대략적인 모습이 나타납니다.
14단계 지붕을 매워줍니다. 점점 형태를 갖추어 가는군요
15단계 지붕위 작업을 해줍니다.
16단계 네이밍 판넬 작업과 디테일한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완성... 거의 7~8시간 정도걸린듯하네요...
완성후 각도에 따라한번 봐보겠습니다. 이건 약간 멀리서 보는 사진
좀 대각선으로 가까이
배만 전체적으로 잡아봅니다.
배의 선두부분과 유빙을 포커싱해서 찍어봅니다. 영화의 두 주인공이 갑판위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네요
배의 중간 부분입니다. 객실과 굴뚝이 보이는군요
배의 꼬리부분 맨끝에 국기가 보이는군요
타이타닉하면 떠오르는 명장면 잭 도슨역의 디카프리오와 로즈역의 케이트 윈슬렛이 새가 된듯이 하는 이포즈
저도참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재현해보겠습니다.
흠 나노블럭의 특성상 손이 없어서 부족해보이지만 제법그럴사하나요?
멀리서 본모습 한마리의 새처럼 날아가고픈 두사람이보이네요
후기
일반 나노블럭과 달리 스케일이 거의 3~4배 만큼커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난이도도 높았지만 그래도 만들고 나니 뿌듯하네요.
나노블럭 특성상 작은블럭으로 특징을 잡아표현하는게 재밌는데
스케일이 커져도 그런모습이보여서 더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다른분들도 처음 부터 타이타닉은 무리시겠지만 한번 나노블럭 도전해보세요 재미 보장합니다
ps. 옥스포드인가 레고 타이타닉 만드신 힛갤 가시던데 저도한번 가보고싶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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