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가고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을것같아서 미리 다녀왔습니다
오전 9시쯤에 도착해서 사람은 많이 없었네요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놨네요
내부는 언제나 그렇듯 사람들로 꽉 차있습니다
신제품 말차 크루아상과 크리스마스 빵
점심은 테라스키친에서 돈까스 오므라이스
참고로 가격이 올랐네요 전에는 8천원 했던것같은데 지금은 만원입니다
기차 기다리면서 먹은 신제품 말차 튀소
안에 말차 크림과 팥이 들어있습니다
생각보다 말차의 쌉싸름한 맛은 많이 안납니다 팥이 같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모르고 먹으면 그냥 달달한 크림맛인줄 알 정도로 은은하게 나네요
이번에는 말차 크루아상입니다
크루아상 안에 말차 크림, 큐브모양 초콜릿이 올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저거 정말 크고 무겁습니다 처음 집게로 집었을때 깜짝 놀랐어요
안에는 말차 크림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맛은 겉바속촉에 크림은 부드럽고 달달하고
말차맛은 튀소 보다는 많이 나지만 그래도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빵 3종 입니다
파네토네, 슈톨렌, 팡도로
먼저 슈톨렌 부터
포장된거 만졌을때 딱딱하고 칼로 잘 안썰리길래 식감도 단단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부드럽네요
안에 건과류가 들어있고 가운데 커다란 알맹이가 있길래 밤인가? 했는데 찾아보니 마지팬이란 과자네요
파네토네
안에 건과일이 들어있어서 전체적으로 상큼한 맛이 났어요
팡도로
슈가파우더 뿌린 부드러운 케이크 느낌?
누구나 불호없이 마냥 먹을수 있을것같네요
3가지 다 처음 먹는건데 맛있네요
앞으로 매년 연말에 사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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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까지 참을수 없었어요ㅎㅎ | 25.12.01 1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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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은 괜찮습니다 사람 많이 없어요 | 25.12.01 16: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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