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낙이입니다.
주말에 뭐 이런저런 외식도 꽤 하고 해서
한번에 글을 올립니다.
저번주 평일 어머니께 전화가 와서
올해 감풍년이라고 손좀 보태라고 하십니다.=ㅇ=;;
근 20년된 감나무인데 매년 열매가 맺히는게
참 기특하고 놀랍고 뭐 그렇습니다.
그리 큰나무도 아닌데
정말 바글바글 맺혀 있었습니다.
2그루인데 하나는 단감 하나는 대봉시입니다..ㅋ_ㅋ;;
작업복이 뒤에 회사명이 있어서 모자이크..
예전엔 각목 끝에 못을 2개 박아서 좀 힘들게 감을 따다가
쿠팡에서 전문도구가 있길래 구매했더니 초 신세계입니다......으ㅜ아ㅏ아아ㅏ진작 살껄!!!
몇개 안되어 보이지만..
사진 밖에 라면박스로 한 6개 나왔습니다..미친;;
300개정도 딴듯하네요.(아직도 남아있는게 함정;;)
땀도 나고 팔,다리 후달리며 김포 돌아온뒤
칼로리 소비한거 채워야 한다 아내를 설득하여
언제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는 소곱창으로 결정!!
기본찬으로 김치콩나물라면을 우선 줍니다.
여기에 소주 일잔 쌉가능입니다.
칼칼하며 시원한 맛이 방금 마신 소주맛을 싹 갖고 내려갑니다.
증류식소주를 선호하지만 희석식 마실땐 새로가 괜찮더군요.
부드럽고 리얼 순합니다. 내가 뭘먹는지 알수가 없는게 단점이자 장점?;
이거저거 다있는 모듬입니다.49,900
금방익는 염통부터 클리어 하고 곱창,특양 다 맛있게 먹어버리는거죠.
서비스로 우삼겹 받아서 이것도 쳐묵쳐묵
곱창력 채웠으니 반년은 또 쿨타임 갖아야..
맛은 있는데 항상 먹고 나면 죄책감 가득합니다.
하지만 곱창력만 채운거지
술이 덜 채워졌으므로 근처 민속주점에 가서
동동주에 오징어숙회를 먹어줍니다.
오징어가 소화가 잘안되는거 알고 계셨나요?
꼭꼭 씹어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전날 감 따고 고생했다고 싸주신 육개장에
라면반개와 소면을 같이 삶아 (이렇게 하면 2가지 저작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걸로 해장..(대존맛..퇴근하고 집가서 또 먹어야지)
해장을 했으니 다시 일요일도 달려야죠..
가즈아!!
갑자기 날씨가 확 추워져서
오뎅탕에 한잔 하면 좋겠다 싶어
제법 괜찮게 하는 단골가게로 갑니다.
25,000짤 갈비오뎅탕입니다.
갈비육수맛이 진하게 나고 실제 갈빗대와 고기들이 함께 있어서
돈이 아깝지가 않습니다.
뜨끈한 오뎅탕에 소주가 잘어울리는걸 보니
벌써 겨울이네요.
감기 조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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