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홍대 앞에서 먹은 커리

[meatking_LEO]

저녁에 홍대 앞에서

커리 먹고 왔습니다.

기본 피클입니다.

무와 할라피뇨 등을

새콤하게 절였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건데요.

샐러리와 당근 작게 자른 것

노란 소스(?)는 병아리콩 갈아

향신료를 넣은 거라고 합니다..

기본 구성은

카레 접시 + 피클 + 물

야채 조각+소스, 노란색 음료, 난

세 가지는 SNS 친구라 서비스로 주신 거에요.

서비스 메뉴 세 개가 추가되니 푸짐해 보이네요..

원래는 추가 메뉴이니(별도 금액 청구) 참고 바랍니다.

강황밥 + 구운 야채 + 인도식 커리 + 소고기 스테이크

야채 종류가 다양합니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네요..

스테이크는 미디움 정도로 구웠습니다.

적당한 양. 맛 보기에 좋습니다.

인도식 커리는 한국화 되어

거부감 없이 부드러운 맛입니다.

코코넛 오일이 들어 갔다고 합니다.

난은 생각보다 부드러웠고요.

인도식 사이다?

환타 비슷했네요.

소고기 스테이크는 아마도 부채살 같네요..

난을 손으로 뜯어서

카레와 고기 얹어 냠냠

카레와 야채들 얹어 먹었네요.

카레와 밥이 리필이 된다고 하는데요.

서비스로 세 가지 메뉴를 주셔서

리필 안해도 양이 많았어요.

잘 먹었습니다.

[수라의 고양이]

역시 고기까지 완벽하네요

[meatking_LEO]

고기는 필수요소죠!

[MadMaxx]

섭스소스?는 쿠스쿠스같네요 ㅎㅎ

[meatking_LEO]

"후무스" 라고 하네요..

[meatking_LEO]

비주얼 좋아요

[†-Kerberos-†]

뭔가 인도식커리집은 그 특유의 느낌이 있던데요.
어두침침하거나 아니면 너무 가정집같은 조명에, 여기저기 걸려있는 오색찬란 천? 그런 느낌?
근데 여기는 뭔가 엄청 깔금하네요 ㅎㅎ

[meatking_LEO]

정통 인도식 커리는 아니고요.
한국인 입 맛에 맞춰 부드럽게 넘어 갑니다.

인테리어도 굉장히 힙해요.
홍대에 있어 더 신경쓴 것 같습니다.

[모리야파블]

소스는 후무스 비슷한 느낌인데요

[meatking_LEO]

후무스 맞아요

[LCH]

크~ 음식 비주얼이 너무 이쁘네요~

[meatking_LEO]

이뻐요

[환경보호의중요성]

오 가게이름뭐죠?

[meatking_LEO]

우삼촌 카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