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먹습니다
와이프는 먹다남은 콩나물해장국 데워먹는다고, 저보고 알아서하라고 해서 고민했는데, 갑자기 족발이 떠오르는 것.
참고로 와이프는 족발을 못먹다보니, 저는 좋아하지만 그닥 먹을 일이 많지 않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서민의 대표음식이지만 가격은 서민 뺨다구 후려치는 수준이다보니, 혼자 먹겠다고 4만원~5만원짜리 족발시키기도 뭐하구요.
그럴 땐, 싸움의고수가 제법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마늘 보/족 도시락(XL, 15,200원)
집에서 가깝고, 배달이랑 포장이랑 메뉴가격 2,500원 차이남 ㄷㄷ
XL을 시켜도 혼자 술 먹기에는 살짝 부족한데, 보쌈이나 족발 단품으로 증량해도 20,000원대이니 제법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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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느님께서 남은 콩나물 해장국 드시는데, 턱 족발을 시키실 수 있는 선생님. 평소에 제대로 사셨군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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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느님께서 남은 콩나물 해장국 드시는데, 턱 족발을 시키실 수 있는 선생님. 평소에 제대로 사셨군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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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입니다. 마늘소스, 데리야끼, 명란마요 등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 24.05.23 1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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