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상로스 흑초 탕수육

[고추참치 마요]

점심으로 들른 중국집, 이 주의 요리부는 지난 번에 맛있게 먹은 칠리새우, 친자오로스, 흑초 탕수육이군요

친자오로스는 한국에선 고추잡채, 꽃빵과 같이 먹어야 할 것 같단 말이죠

소거법으로 탕수육을 고른 후 셀프 코너에서 사이드를 퍼 옵니다

읔 계란국이 아니라 미소국이라니

메인으로 서빙되어 오는 상로스 흑초 탕수육

반짝반짝 윤기가 나네요 잘 먹겠습니다

크으 고기 튼실하게 들은 거

잘 튀긴 돼지고기는 이미 그 자체로 완성이네요

잘 먹었습니다

탕수육 반찬으로도 밥 잘 들어가네요 ㅎ

[공허의 금새록]

탕슉소스에 밥 말아 먹던 친구가 생각나는군..

[치킨가게고양이]

탕수육 소스는 정말 맛있어요.ㅎㅎ ㅋㅋㅋㅋㅋㅋ

[고추참치 마요]

호호오 흥미가서 검색해보니 의외로 탕수육 소스에 밥 말아먹는 사람이 많군요 ?!?
심지어 학식에 탕슉덮밥 메뉴가 ?! 으잉?

[VICE]

밥 위에 탕수육 소스 비스무리한 것을 뿌려주는 요리가 바로 천진반(텐신항)

[페르셔스]

저 1998년 대1 때... 학생회관 갔더니 메뉴가 탕수육소스덮밥 가격 900원... 무려 고기도 없는 그냥 탕수육'소스' 덮밥이었죠..

[치킨가게고양이]

[고추참치 마요]

나, 낮에는 술을 할 수 없어..또륵

[치킨가게고양이]

[†-Kerberos-†]

학식때문인지 그 냉동탕수육은 밥반찬으로 먹어지는데, 그냥 중국집탕수육은 밥반찬으로는 잘 안먹어지더라구요 ㅎㅎ

[고추참치 마요]

ㅎㅎ 저도 뭔지 좀 알 거 같습니다 익숙함이 다르죠

[타로모노]

혹시 일본에선 고추잡채를 다른 거랑 곁들여서 먹나요?

[고추참치 마요]

우웅..밥이나 그냥 먹는 경우가 많은 듯 하네요

[환경보호의중요성]

스부타조아ㅠㅠ

[고추참치 마요]

살짝 다른 듯 비슷한 맛있는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