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1차에 부족한 면을 분석해봅니다
1.우선 좀 크다..난 작고 귀염한게 좋으니 무게를 50g으로...담엔45정도
2.토핑이 얇았다 난 적당히 도톰하게 바삭 올리길 원하니깐 2차성형 후 발효를 거의 풀로 올려서 해야할 듯 토핑 온도도 냉장 좀 하고
분석한 결과 테스트가 설래서 후딱 퇴근을 시도하지만 2시간40분이 걸렸네요
8시 도착하자마자 반죽부터 만들기 시작
이번에는 같은거 또만드는 건 심심하니
같은 반죽으로 7개는 모카번 4개는 내가 좋아하는 소보루 빵도 첨 해봤습니다
힘의 근본
팔 손목 근육을 단련
40분간 손반죽 후 소보로부터 공략
2차발효 중
집이 추워서 오래 걸리네요 새벽
1시가 넘었네요
굽고보니 더 꾹 눌러서 토핑을 잘 붙게해야 할듯
소보로를 남기지 않고 떡칠한 결과물
결과물 모양이 썩 맘에 안드네 이것도 한번 더 만들어봐야할 듯
모카번도 2차발효가 풀 발효되기 기다렸다
토핑을 돌려주고 빠르게 구워서 꺼내봅니다
어...토핑양이 빠듯하네요..
그래도 조금 갈라진 부분으로 보니 토핑층 두께가 좋아진걸 확인할 수 있네요
아쉬운건 온도도 낮추느라 덜 부드러운 걸 토핑이 부족해 빠듯하게 바르다보니
한두개가 반죽과 토핑층이 붕뜬 부분이 있었나 봅니다..
잔디깔린곳에 벗겨지듯 살짝 그런 부분이 생겼네요 맘에 안들게
우주선이 될 듯 말 듯한 아슬아슬한 양이였음
담에 참고하면 될 듯
식기 기다렸다 모카번이 괜찮은지? 확인부터 하고 바삭한 느낌이 옴
바닥 상태도 좋네요
참아야 하는데 향기를..... 참을 수 없습니다
새벽 3시 다 굽고나니 빵냄새를 못참고 소보로는 시식을
빵이 사먹던거와 다르게 완전 퐁신퐁신 보들보들하네요
모카번용 반죽이라 더 그런 듯
그닥 달지도 않고 바나나우유와 맛있게 순삭
음...모카번은 꾹참고 퇴근하고 나서 먹어야 겠네요..
남아있다면....
취침 2시간하고 늦잠자서 부랴부랴 바로 출근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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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도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담에 만들때는 문제점과 조심해야하는 부분 다 확인되서 전체가 완벽하게 나올수 있을 거 같네요 하나도 빈틈없이만 덮히게만 하면 끝이니까요 | 24.03.14 1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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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빵은 에어프라이기로도 충분합니다 | 24.03.14 1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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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기로 하신거에요???? | 24.03.14 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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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년된 빌트인 가스오븐쓰고있습니다 180도정도에서 굽는 빵이라 고온에 굽는거만 아님 가능할 겁니다. 2차발효만 충분히 1시간 이상해서 하면 됩니다. | 24.03.14 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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