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시업식 날에 신사 들른 김에 운세뽑기를 해봤습니다, 100엔에 재미삼아 하는거죠 뭐
결과는 중길이었네요, 평범-
나쁜 운세는 여기다 매달아서 무효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ㅋ
출출하겠다, 카레 맛집 핫스푼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일반메뉴는 천 엔 넘지 않지만
사이드도 충실한 돈카츠 규스지 카레를 골라봅니다, 1199엔
테이블엔 락교와 후쿠진절임, 카레 루 같은 조미료도 있어요
밥은 제일 큰 사이즈로(무료), 십곡밥으로 고릅니다
오 부글부글 끓고있는 카레 루 철판이 나와줍니다
사이드 돈카츠가 사이드가 아니네요, 존재감 제대로
잘 먹겠습니다, 후쿠진절임을 미리 덜어놓습니다 ㅋ
카츠야 뭐 당연스레 맛있는 반찬이지만
오래 졸여서 진할대로 진해진 규스지 카레는 역시 대단하네요
잘 먹었습니다, 첫 날부터 배부르게 시작했네요
한가지 옥의 티가 또 객기 부린다고 MAX맵기 골랐다가 혼쭐이 났다는 겁니다, 중간에 못 먹는 줄
4단계까진 먹었는데 5단계는 맵찔이가 도전할 영역이 아니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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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다음주에 도쿄 갈 때 기회되면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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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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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감사합니다, 이 집 카레는 진짜 다 좋아할 듯 | 24.01.21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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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다음주에 도쿄 갈 때 기회되면 먹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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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스푼 정도면 저도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후후, 카레 조아 | 24.01.21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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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찬스로 혹시 줄이 없을까 해서 쉽게 먹었네요 ㅎ 평소엔 30분은 기다리는 게 단점인 집 ㅜ | 24.01.21 2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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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스지 쫀쫀한게 정말 맛있죠 ㅎ | 24.01.22 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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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교랑 무절임 정도밖에 없네요 ㅜ 그래도 이나마 있는 집도 ㄷㄷ | 24.01.22 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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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설이라 ㅎㅎ 오래 안 졸여도 먹을만한 부위인데, 뭐 다음에 갈 때 체크할게용 | 24.01.22 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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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졸여야하는 카레인데 있으려나요 ㅜ 노포 곰탕집 정도가 그런 이미지인데 | 24.01.22 1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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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길 나올때까지 뽑으면 대길인 겁니다 | 24.01.22 11: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