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야식으로 진라면이 땡기는 바람에 그만....

[★샤우드★]

...는 사실 진라면 밖에 없더라고요

날씨가 추워진데다 이 시간에 라면이 급땡기는 바람에

냄비에 물을 담고

다진 마늘을 풀고

파 조금 썰고

콩나물 한 주먹 넣고

고춧 가루 좀 뿌리고

냄비 뚜껑 닫고 보글보글

고명으로 파 조금 더 썰어 뿌리고 고춧 가루도 톡톡

이상 방금 야식으로 진라면 해먹고 내일 얼굴 부어서 후회할 미래를 무시 중입니다....

어쨌든 맛있었으니 만족

[TekkamanBlade]

진라면은 좋아하는건 아닌데 뭔가 계란이랑 어울려서 땡길때가 있어요.

[★샤우드★]

이것저것 바리테이션 해먹기에는 무난한 라면인 느낌

[ideality]

전 콩나물을 넣으면 해장국 맛이 나더군요.

[그럼못써]

저기에 김치 조금만 넣으면 크~~~~~

[공허의 금새록]

소화시키고 마사지 좀 하고 잡시다 ㅋㅋ

[언데즈]

진라면에 쌈장 조금넣고 끓이면 별미..

[LCH]

진라면은 계란을 풀어 먹어야 제맛인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