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는 대중없어용 ㅎㅎ
모르시야 델 귀종이라는 소세지입니다. 순대 느낌에 가깝대서 선지 들어간 블랙푸딩 생각나서
으아아 피순대는 별로인데 어쩌지 했는데 감칠맛 돌고 진짜 맛있었어요. 딱 맛있는 순대 느낌인데 고기가 많은 순대?(당면없는)
맥주안주로 좋다는 평을 봤는데 딱 좋았습니다.
마살라 부어스트, 모르시야 델 귀종
베이컨 시켰어요. 잠봉이 서비스로 왔습니다.
제가 만든 코코넛 커리에 마살라 부어스트를 구워 올렸습니다.
카레향이 거슬리지 않고 은은한게 아주 좋았습니다.
미셰린 별 받은건 아니고 뭐였지? 암튼 미셰린 뭐시기 받은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머리자르러 가는 쇼핑몰이 있는데 거기 식당이 다 별로입니다. 맛집들은 다 다른곳에 있는데
여기가 미셰린 뭔가 받은곳이라고 해서 가봤어요.
사골베이스인데 그럭저럭? 맛이 너무 눅진하지 않고 깔끔하고 간이 진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가족이 양파를 안먹는데 고명 양파가 너무 많이 들어간 ㅎㅎ
만두 생긴거보고 기성품인가? 했는데 호박볶음들어간 수제같더군요.
마늘김치 같은 진한 김치일줄 알았는데 시원하고 삼삼한 느낌.
제가 시킨 비빔칼국수는 달지않아서 좋았습니다.
비빔장이 시원하고 먹을만 하더라구요.
여기 아니면 머리 자르고 아비꼬 가야하기 때문에 아비꼬 카레를 좋아하지 않는 저는 여기가 더 좋은 선택지가 되겠네요.
오늘 낮에 남편이 '참치파스타' 먹고 싶다 해서
만든겁니다. 마늘, 페페론치노, 후추, 파마산치즈, 참치캔 들어갑니다.
약간 참치액으로 간을 했더니 감칠맛이 폭발...
다이어트중에도 먹을 수 있는 면이 파스타라(GI가 낮음) 오일파스타는 종종합니다.
120g 정도 먹었습니다.
위는 닭가슴살이에요.
피클은 마켓XX에서 산건데, 오이피클이 달지않고 새콤해서 맛있습니다.
평소엔 이런거 먹습니다.
보충제는 셀렉스 먹고 있어요. 다른거보다 살짝 비싸지만 넘김도 좋고 역함도 없고 향도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211.196.***.***
110.14.***.***
다이어트 진짜 ㅋㅋ 끝이 없습니다.. 저는 이걸 지금 작년 10월부터 하고있는데 올 7월까지 어떻게 버티지 싶네요 ㅋㅋㅋ | 23.03.27 23:41 | |
221.138.***.***
110.14.***.***
오 추천감사합니다. 육가공품 좋아해서 새로운곳 알면 좋습니다! | 23.03.28 10:24 | |
223.62.***.***
110.14.***.***
네! 독일에서 공부하신분이 만드셔서 진짜 맛있 ㅎㅎㅎ | 23.03.28 10:24 | |
223.131.***.***
110.14.***.***
너무 촘촘하게 낸거 같지만 안 익을까봐 그랬습니당 ㅋㅋㅋ | 23.03.28 23: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