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청주에서 좀 외곽쪽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오창이라는 곳인데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과학단지나 2산업단지 쪽이 아니고, 옛날 면 소재지가 있는 구 오창 재래시장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이른바 현지인 맛집이랄까요?
소머리국밥과 순대국밥, 피순대를 판매하는 음식점인데요.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딱 3시간만 영업을 합니다.
평일에도 거의 오후 1시쯤이면 재료가 소진됩니다.
최소 12시 30분에는 가야 즐서서라도 먹을 수 있어요.
어르신들이 장사하는 곳이라 국밥치고는 테이블 회전이 느려서 좀 기다려야합니다.
그래도 국밥 8천원에 고기양 푸짐하고, 육수가 진짜 진해요.
소머리국밥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순대국밥 추천합니다.
매운고추, 다진마늘, 파 때려넣고 새우젓으로 간 좀 해서 한뚝배기하면 소주 2병각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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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내에서는 좀 떨어져있기는 한데 시간만 맞으면 가볼만합니다 ^^ | 22.11.30 1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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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끼리 운영하는 곳이라 요즘 음식점들에 비하면 좀 답답하긴 해도 국밥이 정말 진하고 맛있어요 ㅎㅎ | 22.11.30 1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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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은 정말 진하고 맛있어요. | 22.11.30 1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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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동쪽 해장국집은 멀어서 잘은 안가지만 오랜만에 한번 가보고 싶은 날씨네요. | 22.11.30 1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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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탕이나 국밥에 들깨가루 많이 들어간건 들깨맛만 나서 싫어해요 ㅎㅎ | 22.11.30 13: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