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의 계절이 왔습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면 뜨끈한 국밥으로 대동단결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 한우 곰탕 ]
개인적으로 국밥 탑티어는 설렁탕이었는데,
설렁 외에도 곰, 갈비, 선지, 우거지, 양평, 순대 등 등 등...
이젠 모든 국밥 바리에이션에 눈을 돌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김이 모락~ 모락~
뭔가 간지 나지않습니까??
곰탕에 담긴 고기도 넉넉합니다.
이 정도 고기 퀄이면,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얼른 밥을 말아서 입천장 다 까질법한 국밥의 온도를 낮추는 게 우선
밥 한 공기를 다 말면 전분기 때문에 죽이 되는 건 싫어요.
우선 반공기만 말고 간을 맞춥니다.
"크어어 뻑예"가 절로 나오는 국밥의 근본
없던 바이브도 생기는데, 이쯤 되면 거의 한국인의 종교급 음식이죠.
이곳의 별미는 오징어 젓갈
허연 국물에 오징어 젓갈을 곁들이는 재미를 알면 빠져들게 됩니다.
기본 근본 → 깍두기 → 김치 → 오징어 젓갈
국밥의 양만 허락된다면 계속 돌아가는 무한 로테이션
근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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