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종로4가 ㅁ ㅏ약튀김.

[Awing]

종로4가 광장시장 에서 길 건너면 있어요.

오튀 3개 2000.

요즘은 흔치 않은 말린 오징어 불려서 튀기는 집 입니다. 반죽도 바삭 보다는 폭신에 가깝고요.

[람람]

말린 오징어를 불려서 튀기는 것도 있군요~ 신기하네요 ㅎㅎ

[Awing]

80년대엔 거의 마른오징어다리로 튀김을 했죠. 그땐 그게 더 쌌거든요. 2000년대엔 반대로 물오징어를 쓰고요. 요즘은 둘다 비싸서 홈볼트오징어 인가 그 맛없는걸 쓰는데가 많더라고요.

[Awing]

다시 뎁혀주시긴 하는데 전 운좋게 바로 튀긴걸 먹었습니다 ㅎㅎ

[GALANTIS]

물에불린 오징어튀김이 옛날맛도 나고 좋긴하죠 ^^

[Awing]

파는데가 많이 없어서 아쉽네요 ㅎㅎ

[GALANTIS]

저희동네엔 파는데가 딱 한군데 있어서 가끔씩 사다 먹습니다 ^^;;

[직검용]

수루메 물에 불린 걸로 튀기던 집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르신이 튀김하시던 시절에 자주 갔었습니다.

[Awing]

2대째 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LCH]

뭔가 90년대를 생각나게 하는 느낌 입니다 ㅎㅎ

[Awing]

그쵸 8090 포장마차 ㅎㅎ

[kodakportra]

음식에다가 ㅁㅇ이란 이름좀 쓰지 말자

[Awing]

외국인들 보면 놀랄듯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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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ㅇ을 김밥으로만 즐겼는데 튀김도 있군요 처음봅니다ㅎㅎ

[Awing]

그냥 붙이기 나름 인듯 해요 ㅎㅎ

[메피스토펠리스]

저기 맞은편에 있는 CPA학원 다닐떄 종종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Awing]

오 추억의 가게 시군요 ㅎㅎ

[나미나미]

매일 지나가는곳인데 시간 잘 맞추면 바로 튀김 오징어 먹을수 있죠 ^^
오늘도 장사 하시더라고요 ~

[Awing]

저날 바로 튀긴거 포장 해왔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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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근무할때 제기동 집까지 운동삼아 다이어트 삼아 퇴근에 걸어다녔는데 저집떄문에 살 1g도 안빠졌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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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일부러 현금 있나 확인도 하고 다녔음 ㅡㅡ